저희 교회 보면 프로그램이 엄청 많은데
그 안에서 사람들간의 정을 나누는것은 별로 없고
셀모임, 성경공부 모임 그런게 없어요
그러니 교회 안에서 사람들하고 마음을 나누기가 힘든데
ㅠㅠ
외롭네요
교회가 저랑 안 맞는 걸까요
저희 교회 보면 프로그램이 엄청 많은데
그 안에서 사람들간의 정을 나누는것은 별로 없고
셀모임, 성경공부 모임 그런게 없어요
그러니 교회 안에서 사람들하고 마음을 나누기가 힘든데
ㅠㅠ
외롭네요
교회가 저랑 안 맞는 걸까요
다 장단점이 있어요.
너무 친하다보면 잡음도 나고
상처도 주고 받고...
20년 구역장했는데요
몰려다니는거 그때뿐이고
사람들하고 친하게 지내다 상처받고 떠나고
별로 좋은걸 못봤어요.
그냥 예수님만 잘 믿으세요
어느정도의 경지까지 오르면
인간관계가 별거 없구나
시시해 집니다.
늘 인간은 기쁨과 고통을 동시에 줍니다.
늘 인간은 기쁨과 고통을 동시에 줍니다. 2222
전업주부가 대세이던 지금 60-70대분하고 현재 교회다니는 젊은세대들하고 생활하는 방식도 다르고 요즘엔 집 오픈하는 것도 꺼리고, 또 온라인이나 다른 커뮤니케이션도 발달해서 점점 없어질것 같아요
그런가요 저희 교회가 차라리 담백하고 개인화되어서 더 좋은걸까요
사람을 따르지 말고 하나님을 따르세요.
교회에 대한 기대치를 내리세요. 죄인이 모이는 곳이 교회죠. 죄를 짓고 십일조 내면 회개받고
저희 교회 초소형 교회라 암것도 없고
주일에만 모여 간단하게 예배드리고 가볍게 친교하고 헤어지는데 세상 좋아요
어느정도 신앙이 깊어지려면 좋은 거울들이 필요할때가있죠 남모습보며 내모습도 보고 서로 말씀을 거울삼아 돌아보고
20년 해보신분도 안해도된다시지만 그 안에 의미도 많이 찾으셨을 거라봐요
제자들도 예수님과 소그룹했잖아요. 일정 수준에 도달하기위해서 필요한 단계라고 보고, 사람 기질에따라서(하나님도 인격적으로 만나니까) 꼭 필요한 사람이있다고 봅니다.
필요하시면 목사님께 한번 요청해보세요
구역 순 아니어도
책모임 같은거 있을 수도 있고 목사님통해서 원하는.사람끼리 나눔모임 하고 있을 수도요
정말 아무것도없다면 주일학교 교사도 추천입니다
말씀을 가르치니 동료들과도 자연스레 나누게됩니다.
교회 다니면서 보니까 각자 성격대로 신앙이 성장하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친교를 통해
어떤 사람은 성가대 하면서
어떤 사람은 기도회 나가서
어떤 사람은 성경공부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