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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빈소 장례 많아지고 있지 않나요?

무빈소 조회수 : 7,028
작성일 : 2025-10-05 20:53:18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때 빈소 차리기에는 좀 그래서

 

무빈소로 하는 사람이 꽤 많아졌다고 하네요

IP : 221.167.xxx.1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5 8:54 PM (39.7.xxx.244)

    올 사람이 거의 없으면 그럴 수도 있겠어요

  • 2. ///
    '25.10.5 8:55 PM (223.39.xxx.94) - 삭제된댓글

    노숙자 외에
    일반인들이 그런다구요?

  • 3. 저는
    '25.10.5 8:58 PM (112.154.xxx.177)

    그렇게 하고싶어요
    친구 부친상 때 가보니
    나는 돌아가신 분 얼굴도 본 적 없는데도 가서 앉아있는데
    친구 아이들 (초등)은 학교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고인을 기리고 상주를 위로하는 의미있는 장례식은 별로 못본 것 같아요

  • 4. ..
    '25.10.5 9:00 PM (211.208.xxx.199)

    저희 시이모부도 무빈소 장례 했고요.
    지인 친정어머니도 무빈소장례를 했어요.
    그 집은 사위 지위가 굵직한 집이라
    부조가 뇌물이 될 소지가 있어서
    아예 원천봉쇄 차원으로 빈소를 안차렸어요.

  • 5. ....
    '25.10.5 9:02 PM (211.201.xxx.247)

    개인적으로 경조사 돈 들고 가는 문화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제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었구요.

    솔직히 지인들 불러서 진심으로 기쁨이나 슬픔을 함께 나누고 싶어도,
    마치 돈 들고 오라고 하는 것 같아서 부르기 꺼려집니다.

  • 6. ...
    '25.10.5 9:04 PM (112.187.xxx.181)

    사위 잘보면 장례도 그렇게 지내야 하나요?
    무빈소 장례라는 말만 들어도 쓸쓸한데...

  • 7. 저는
    '25.10.5 9:24 PM (221.151.xxx.151)

    유언으로 남기려고 해요.

  • 8. 무빈소 장례
    '25.10.5 9:56 PM (103.125.xxx.23)

    가는데 홀가분해서 좋은데요. 전 장례도 없이 갈려구요. 죽으면 끝
    오늘 하루 즐겁게 살자

  • 9. ㅇㅇ
    '25.10.5 9:58 PM (223.38.xxx.25)

    평생 얼굴 한번 본적 없는 남의 부모 형제 장례식 가는거
    이제 그만해야죠
    다들 바쁘고 경기도 안좋은데 장례비용 부담, 부의금
    부담스러워하면서 고인을 애도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70대 부모님 아직 건강한데 임종까지 병원비등 제가
    할 수 있는건 다하고 장례는 무빈소로 할거에요

  • 10. ..
    '25.10.5 10:13 PM (211.109.xxx.240)

    시대상이 변할 때가 있어요 크게 한번씩 과학발전과 함께요
    요즘 한국도 그런 느낌이에요 의식은 사실 다 깨었고 도리 공경 형식 가부장제에 유쾌하게 굿바이 하는 시기같아요

  • 11. 댓글들 보고
    '25.10.5 10:32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기함할 사람들 너무 많을듯...ㅋ
    울나란 여전히 뿌린거 회수해야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라...ㅋ

  • 12. 전 뿌린게 없어서
    '25.10.5 11:05 PM (116.87.xxx.231)

    거둘것도 없어요. 무빈소 좋아요.
    무빈소로 해도 염할때는 가족들 들어가서 함께 하지 않나요?
    내 진짜 가족들만 함께하는 내 장례식.. 외로울것 같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아요. 좋을것 같아요.

  • 13.
    '25.10.6 8:01 AM (106.101.xxx.187)

    저도 좋다고 봅니다 외롭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 14. ..
    '25.10.8 3:25 AM (49.173.xxx.147)

    무빈소 장례..그렇게 할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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