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며느리라 혼자 추석차례준비로 전부치고 있어요.
우리식구뿐이라 간소하게 하느라 음식 많이 줄였어요.
90다되신 시어머니는 올해 처음 거동이 불편하셔서 5시간 거리 지방에 사시니 못오신다고 하네요.
서울까지 오시는게 너무 힘드시다고...
세월은 다 어쩔수 없나봐요.
어디계시든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저는 외며느리라 혼자 추석차례준비로 전부치고 있어요.
우리식구뿐이라 간소하게 하느라 음식 많이 줄였어요.
90다되신 시어머니는 올해 처음 거동이 불편하셔서 5시간 거리 지방에 사시니 못오신다고 하네요.
서울까지 오시는게 너무 힘드시다고...
세월은 다 어쩔수 없나봐요.
어디계시든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몇넨전만 하더라도 아파트에서 전 부치는
냄새가 났었는데 오늘은 전 부치는 냄새가
안나요
통 음식 냄새가 안나는거 보니 이제 차례나
제사는 서서히 없어지는것 같네요
저희도 차례는 안 지내니 내일 시동생 가족들
오라해서 아침이나 먹을라고요
차례음식 안 만드니 미역국만 끓여놓고 누워 있네요
저희도 식구 단촐해서 이제 갈비찜 하려구요.
지금 홍천 비발디파크에요
사람 바글바글해요
할아버지할머니+ 엄마아빠 + 어린아이하나
조합이 제일 많네요
50대후반인데 제 주변 친구들 작년부터 차례,제사 안지내는 집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올추석 여행가는집이 많네요..
음식하나씩 준비해요. 사오던 해오던 상관없구요
차례는 없애서 너무 속편하구요
내일 가져갈 갈비찜 하나 준비중입니다
내일 먹을 돼지갈비랑 저녁으로 샤부샤브 준비하고 있어요 장봐야 하는데 비 좀 그쳤으면 좋겠어요
남편이랑 둘이 빕스 가서 아침 먹고 돌아와서 각자 거실과 안방에서 뒹굴고 있어요.
대딩 딸 둘은 아직 자는지 각자 방에서 꿈쩍도 안 해요.
우리집 풍경은 내일도 이럴 거 같은데요.
집에서 누워서 폰 봅니다.
작년 부터 설 추석 싹다 안 해요
내일 40분 거리 시댁에가서 점심 먹으려구요
뭘 사가야 하나
추석인데 송편은 먹어야지 싶어서 사다 먹고
딩굴거리고 있어요
대학생 아이들도 각자 방에 있고요
연휴 내내 별 스케쥴 없어요
심심하면 남편이랑 나가서 돌아다니려고요
제 주변 친구들도 여행가는 집이 많네요
심지어 여행지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부모님을
우쿨렐레 치고있어요
아침에 아들 생일이라 피자구워주고
아이스크림 만들어 먹고
저녁은 고기를 굽든
저는 감자탕먹으려구요
바닷가로 캠핑왓어요. 파도소리 좋네요. 양쪽부모님 요양원계셔서 이제 면회만 다녀요.
오우 전 시댁입니다 친정은 걸어서 5분 거리
전 시댁 2박 친정 2박 예정입니다
멀어서 평소에 못보니 불만은 없어요
제사 안지내고 음식도 어머님이 다 해놓으셔서 할건 없네요
양평에 있는 리조트인데 다들 놀러 많이 왔네요.
점점 명절이 아니라 그냥 연휴 같아요.
집에서 매일매일 먹고싶은거 해먹으며
쉬고있어요
산책겸 나왔는데 비가와서 카페들어와
라떼마시는중이예요
오늘은 호박잎사다 강된장 해서 쌈싸먹으려구요
사과대추도 실해서 한팩샀네요
매일 소소하게 장봐서 해먹는 재미가 있어요
가족들먹을 음식 소소하게 la갈비랑 전부침 잡채준비하고 있어요 잡채는 연휴기니 내일 만들까도 생각중입니다. 시골오고가느라 스트레스만땅인 세월지나니 지금은 여유로운 연휴네요
아무도 없는 집에서 누워 넷플보고 빈둥거리고 있네요
딸은 회사.아들군대 남편 독서실
양가부모 안계심
책읽고 있는 중
사람 많네요.
친정 부모님 두분 다 병원에 계셔서 왔다갔다하느라 결혼 30년만에 시가에 안가네요.
아무도 없는 친정에서 청소 깔끔히 해놓고 누워서 폰해요.ㅎㅎㅎ
타이완 타이페이 옆 이란이라는 지역 바닷가에 있는 까페에요
결혹25년차에 이런날도 오네요
타이완은 추석 노는날이 하루라 남편이 한국 안간다구해서요.
친정 식구들이랑 맛집에서 식사하고, 합주실 빌려서 밴드 합주하고 제 집에서 커피 마시고 헤어졌어요. 이렇게 매번 명절 보내는데 다들 너무 좋아해요. 친정은 명절을 제가 이렇게 바꿨어요. 다들 음악 좋아하고 악기 다뤄서 파티같이 기다리는 명절입니다. 합주실 비용도 시간당 2만원이라, 밥값까지 총 20만원 들었네요.
이란 유명한 맛집인데 여기 가보셨나요 ~
北门 绿豆沙牛乳大王, 宜兰老吴 胡椒饼 꽤 맛있어요
龟岛 바닷가에서 잘 보이죠 전 작년에 다녀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