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식구가 많지 않아서 명절맞이 행사는
지난주 성묘와 점심식사로 끝냈구요.
다음주는 친정 가는거 남았네요.
남편이 추석에 붐비는데 안 간대서, 혼자 가려다 srt자리 부산 까지 널널하게 남아서 추가로 구했어요.
부산엑스포 유치는 실패했지만, 유치한다고 이것 저것 공사 벌여두었는데 부산역 앞 친수공원 잘 꾸며놔서 거기 한시간씩 산책하는것만으로 충분히 좋더라구요.
참고로 추석 예매기간에 하지 않아도 전날 당일 새벽 계속 클릭하면 자리풀려서 서울 부산행 한두자리 정도는 구할수 있어요. 좌석 붙은거는 못구해도 이방법으로 한번도 명절 열차표 구하는데 어려운 적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