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고3이라 좋은점 하나

며느리 조회수 : 1,685
작성일 : 2025-10-05 13:02:16

명절에 시댁 안가도 된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네요

하하하하 

남편 혼자 전부치러 갔어요

왕복 여섯시간 시댁에

어제 갔으니

아마 오늘  하루종일 전부쳐야할듯

명절 제사 이런거 절대 포기 못하시고

전은 최소 두채반은 부치는 집이니

남편은 고생좀 할듯요

근데 아들이 부치니

시어머니가 양을 좀 줄이실래나

아님 시어머니 혼자 부치실래나

암튼 남편이 이번에 

전부치고 오면 먼가

느끼는게 있으면...

남편은 시댁갔고

고3아이는  특강 때문에 학원갔고

간만에 명절에 느껴보는  휴식

좋네요 ㅋㅋ 

IP : 58.142.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5 1:05 PM (106.101.xxx.113)

    고3인데 왕복6시간 왔어요
    공부안하고 있어봐야 서로 스트레스라

  • 2. OO
    '25.10.5 1:09 PM (220.70.xxx.227) - 삭제된댓글

    저희도 남편만 전부치러 갔어요. 지난주 제사때도요. 아이 학원 픽업때문에 차도 못가져가고 버스타고~~~

  • 3. 저희도요
    '25.10.5 1:22 PM (1.239.xxx.246)

    고3인데 남편만 갔어요. 전부치고 청소하고 성묘할거에요
    남편은 거기서 자고 저는 내일 새벽에 가려 했는데(1시간 거리) 방금 시어머니가 오지 말라 전화왔어요
    김치랑 애들 먹을거 싸 보낼테니 내일 친정 가라고요(친정 원래 매번 당일 오후에 감)

  • 4. ㅌㅂㅇ
    '25.10.5 1:24 PM (211.36.xxx.31)

    다음에는 꼭 데려가야 되겠다 결심하고 오실 수도ㅋ

  • 5.
    '25.10.5 1:33 PM (219.255.xxx.120)

    다음에는 꼭 데려가야 되겠다 2222

  • 6. 설마요
    '25.10.5 1:52 PM (211.234.xxx.185)

    시모는 아들안시킬겁니다.
    오지않은 며느리 욕하면서 그걸 진통제 삼아
    혼자 다하겠죠.
    아들입에 전 넣어줘가며.

  • 7.
    '25.10.5 1:56 PM (118.235.xxx.221)

    시모가 안시켜도 아들이 해야죠 도리잖아요 도리 남이 해준 밥 얻어먹고 설거지도 안하냐고 다들 난리들인데 시모혼자하면 남편이 나쁜 자식

  • 8. ..
    '25.10.5 2:50 PM (118.235.xxx.169)

    저희도 남편만 갔어요 토요일에 ㅡㅡ 제사도 안지내고 자주 만나는 집인데 안오면 큰일 나는줄 알아요
    둘째도 안간다 하고 어떤 사정상 아주버님도 혼자 오셔서 본래 자기 식구들 4명이 추석 보내고 있어요
    어머님이 과연 자식들하고만 보낸 추석이 좋았을지 늙은 자식들이랑 밥 먹는게 힘들었을지..
    뒤통수 따갑고 수능끝나고 꼭 오라고 백만번 말해서 벌써부터 스트레스에요

  • 9. . .
    '25.10.5 3:26 PM (223.38.xxx.85)

    에고 고생 많아요. 고3엄마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283 이태원에서 그렇게 많는 국민들이 죽어가도 이태원 17:14:36 11
1761282 넷플 스파이가 된 남자 넷플 17:11:14 80
1761281 갈길 먼 정부망 복구…열흘째 복구율 20.4%에 그쳐 1 ㅇㅇ 17:10:57 64
1761280 연휴가 길은게 너무 싫어요. 3 ** 17:09:21 215
1761279 러닝 시작하고 싶은데요 oliola.. 17:00:37 147
1761278 김치찌개 먹던거 있어서 엄마가 삼겹살 굽고 계란후라이해서 7 16:58:59 538
1761277 안민석 경기도 교육감 나오나 보네요 3 .. 16:58:20 295
1761276 버거킹 롱치킨버거 영원단종인가요? 2 ........ 16:57:47 239
1761275 시어머니 너무 싫어요 ㅜㅜㅜ 7 ... 16:50:49 1,096
1761274 주진우 오늘 고발당함 7 o o 16:43:26 829
1761273 자매형제 결혼 축의금 얼마하셨어요? 6 S 16:34:28 779
1761272 박지원 “김현지, 담양 출신·광주서 고교…야무지고 똑똑” 7 .. 16:33:13 920
1761271 저희 엄마 며느리에게는 말 못하면서 6 ㅇㅇ 16:31:06 994
1761270 임은정 "검찰청 폐지, 뿌린대로 거둔 것…안타깝고 서글.. 6 ㅇㅇ 16:28:11 630
1761269 밥 해대느라 ㅜ 7 ㅇㅇ 16:28:10 994
1761268 다 이루어질지니, 어쩐지 2 지나가다 16:24:22 1,008
1761267 자녀입시, 사주로 대충 맞추나요? 13 학운 16:22:17 878
1761266 다이루어질지니 처음에(질문) 1 000 16:20:43 360
1761265 챙기는 걸 못해요 25 벌써 네시 16:17:24 1,154
1761264 이 시점 총리실이하 법무부 행안부가 해야할 일 1 팩폭 16:14:47 246
1761263 자기 손녀 먹을 걸 왜 식당에서 내놓으라는 건지 9 츄츄 16:14:05 1,673
1761262 국회의원 추석 상여금 425만원이네요 16 .. 16:11:01 874
1761261 고양이가 중성화수술하고서 1 ........ 16:10:49 241
1761260 50평대에서 30평대로 이사하니 7 .... 16:09:21 1,992
1761259 내년 추석 연휴때문에 직장인들 벌써 스트레스 받는대요 4 ........ 16:00:04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