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간병통합서비스 되는 병원인데

[ㅇㅇ]

서비스가 제외되는 대상이 혹시 있나요?

엄마가 낙상으로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이 서비스가 안되는것 같아서요.

가족이 24시간 간병하고 있어요.

모두 일하는 사람들이라

일주일이 넘어가니 가족들이 모두 지칠대로 지친 상태네요.

간병인은 엄마가 거부반응이 있어서요.  

[없어요]

어머니 본인이 거부하고 자식 잡자 마인드겠죠
저희 시어머니도 그래요
본인은 그런맘 절대 아닌건 맞는데
결국 자식 잡아드세요

[OO]

낙상 위험 환자(섬망.치매.고령)는 안돼요.

[....]

작년에 친정 아버지 입원했을 때 보니 환자가 화장실 출입 가능해야 가능한 거 같던데요.

[원글]

아~~ 그렇군요.
낙상위험환자, 손발사용 못해서 옆에 붙어있어야하는 환자는 제외군요.
이제 이해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ᆢ]

가끔 와서 들여다 보는 정도이지 병실에 간병하는 사람이 없어요
환자 스스로 움직여야 합니다

[...]

이 서비스가 정말 필요한 사람은 못들어가요
병원입장에서도 와상환자만 신경써 줄 수가 없거든요

[ㅇㅇ]

간호통합병실은 본인이 화장실 갈 수 있고
움직일 수 있는 사람만 됩니다.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환자는 입원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운좋게 그 병실에 입원했어도 보호자가
상주하라고 합니다

[아이고]

엄마가 간병인 거부하셔도 어쩔수없어요
가족간병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아픈사람으로 모든 사람의 삶이
망가져요
그냥 간병인 쓰세요
경험자입니다 (현재 엄마 장기 입원중..)

[통합병동]

손발 못써도 입원 가능해요. 고관절 나가서 침상생활하는 시모 통합병동 있어요 . 그러나 어머니가 거부하면 그것도 안됩니다

[..]

정형외과 50대 남자도
고관절 수술하니 낙상 위험이라고
안 됐네요. 건대 병원서
의사가 강조하더라고요.
1주일 내내 제가 간병했어요.

어르신들은 더하겠죠.

간호통합병실 혜택
좀 더 현실적이어야 해요.
특히, 노인 분들
일하는 자식들 간병 문제 도움 줘야 하는데
대부분 낙상 위험 때문에
안 된다 할 텐데요.

건대 병원은 그랬는데 다른 곳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ㅡㅡ]

저희엄마도 간병인싫다고 해서 딸둘이 돌아가면서 했는데
일주일인데도 넘힘들던대요 거기서 자는건 자도자는거같지가않고 보호자침대는 왜이리좁은지 집안일도 해야되고 간병도해야되고
최고일주일이 한계인거같더라고요 본격적으로 간병해야되면
간병인필수예요

[지나가다]

간호통합병실 넘 편하던데
이거 많이 늘면 좋겠어요
환자도 보호자도 의료인입장에서도 다 편한 시스템 같아요

[그게]

환자 낙상이 간호사 책임이래요.
간호통합이라도 간호사 한명당 환자수가 많을테니까요.

[....]

큰 병원도 75세 이상 고령이면 무조건 개인간병
붙이라고 합니다.
님이 봐도 24시간 옆에 사람 붙어있어야 하는 환자를
1인이 여러명 봐야 하는 상태에서 어떻게 감당하나요..

환자 본인이 싫다고 해도 간병인 붙이세요.
앞으로 입원할일 쎄고 쎘습니다...ㅠㅠ

부모가 자식들 잡아먹을일 있어요??? ㅠㅠㅠㅠ

[ㅇㅇ]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움직일 수 없는 환자까지 수용해야 되면 비용이 엄청 비싸지겠지요.
간호사 한 명이 감당이 될까요?
공동 간병인 써도 몇명을 써야 할텐데요

[,,,]

80중반 엄마 고관절 수술하고 통합병실에 있었어요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는 받지 않는다면 움직이고 돌아다닐수 있는 사람만 받나요?
굳이 간병인 손이 필요하지도 않을텐데요

[....]

요즘 80세 이상 거동 못하는 환자들도 통합간호병동 입원 가능해요.
보호자들은 원칙적으로 하루에 한 번 정도 면회 가능하게 하고 오히려 오래 못 있게 하죠.
병원마다 시스템 다르니 잘 알아보세요.
어머니도 마음 비우셔야죠. 자식들이 무슨 수로 24시간 간병합니까.

[힘드시겠어요]

간호통합병동이 조용하고 편하긴한데
와상환자는 대부분 어렵고 일반병동입원은
보호자들이 힘들지요. 비용도 비싸고요.

와상환자도 기저귀교체나 식사때 챙겨주는
정도면 병실에 내내 개인(1인) 간병인말고
예를들면 4인실이면 간병인2명근무하면서
1.5배주던지 하면서 간병비가 좀 줄어들면
좋겠어요.

간병비가 넘비싸서 걱정이어요

[…]

간호간병 3인실 입원했다가 저번주에 퇴원했는데 옆베드 할머니 93세…넘어디셔서 허리랑 한쪽팔 골절로 입원하셨어요. 보호자 없이 기저귀 이용하시고 한쪽팔로 밥 드시고…근데 불만이 말도 못하게 많으셔서… 간호조무사가 여럿을 돌봐야 하는데 자기 안 돌봐준다고 불친절하다고 계속…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