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문을 안 받는 장례식의 경우 조의금

조의금 조회수 : 3,316
작성일 : 2025-10-05 10:17:14

지인의 모친상 연락을 직접 받은 것은 아니고

소속된 협회 단톡방을 통해 알게됐는데요.

가족장으로 진행하고 조문은 안 받는다는 공지가 있더라고요.

이럴경우 조의금은 어떻게 하나요?

계좌번호는 있던데 송금만 하나요?

직접적인 연락이 없었기때문에 연락하기도 조심스럽고 연락없이 송금만 하는 게 맞나싶기도 하고..그냥 넘어가자니 마음어 걸리는데..

 

IP : 14.48.xxx.23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5 10:22 AM (211.210.xxx.89)

    계좌번호있음 원글님 이름으로 송금하면 되요.

  • 2. ㅇㅇ
    '25.10.5 10:24 AM (14.5.xxx.216)

    조문 안받고 계좌번호는 있으면 조의금만 보내라는거죠
    요즘 그런집들 있는거 같아요

    직접 연락 받은것도 아니면 부조 안해도 될거 같은데
    꼭 하고 싶으시면
    송금하면서 위로 문자 보내시면 될거 같아요

  • 3. 제 경우
    '25.10.5 10:25 AM (223.63.xxx.175)

    두번 있었는데
    전 두번 모두 카카오페이로 조의금 보내면서
    간단하게 위로말씀 적어 보냈어요.

    한분은 받으시면서 카톡으로 인사나눴고
    다른 한분은 안 받으셔서 다시 저한테
    돌아왔어요.

  • 4. 뭔가
    '25.10.5 10:27 AM (221.149.xxx.157)

    우습네요.
    조문은 받고 조의금 안받는 장례식은 봤어도
    조문은 안받는데 계좌번호라니...
    접대는 안하면서 돈만 보내라고 저라면 못해요.

  • 5. ..
    '25.10.5 10:30 AM (211.227.xxx.118)

    평소 친했으면 조의금 보내겠습니다.
    형식적인 사이라면 노

  • 6. 저는안이상
    '25.10.5 10:34 A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저도 같은상황이면 똑같아할꺼에요
    필요한말은 톡이나문자로하고

    원글님 지인분같은경우 명절연휴라
    부득아한거아닐까요

  • 7. ..
    '25.10.5 10:42 AM (211.234.xxx.154) - 삭제된댓글

    친한 사이에 계좌번호 있으면 보내면 되죠.
    전 따로 보냈어요.

  • 8. 마음대로
    '25.10.5 10:43 AM (118.218.xxx.119)

    가족장으로 하고 조문을 안받는다고 하는데 계좌번호는 넣는 이유는
    그래도 조의금 보낼려고 계좌번호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일거예요
    그분한테 조의금 받았던 사람은 가족장이긴하지만 조의금 내겠죠
    가족장이라고 해도 조문하는 사람은 조문합니다

  • 9. ㅇㅇ
    '25.10.5 10:43 A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이미 받은 사람, 앞으로 받을 사람 보내라는 거죠

  • 10. someone
    '25.10.5 10:44 AM (211.234.xxx.170)

    요즘은 백수시대라더니 고인의 연세가 너무 연로하시고 상주들도 현역에서 은퇴한데다 지방에서 장례를 치르게 되면 지인들에게 조문을 기대하기 쉽지않더군요. 점점 경조사도 단촐해지면 좋겠어요. 경조사에 현금으로 마음을 표현하는게 그동안 관례였으니 가까운 분들은 계좌송금하면 되죠.

  • 11. ..
    '25.10.5 10:45 AM (211.234.xxx.154) - 삭제된댓글

    경조사는 서로 하는 경우가 있으니
    계좌번호를 남겼겠죠.

    직접받지 않아도 친한 사이엔 조의금 보냈어요.

  • 12. ....
    '25.10.5 10:48 AM (223.38.xxx.157)

    예전에 경조사 받은 사람만 보내라는 거에요.
    안받았으면 하지 마세요.

  • 13. 조의금
    '25.10.5 10:55 AM (14.48.xxx.230)

    시간내서 조언과 현명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14. 조의금
    '25.10.5 10:59 AM (14.48.xxx.230)

    송금하는 것은 댓글에 알려주신분처럼 장례식장 공지에 나온 계좌보다는 카카오페이로 간단한 위로글과 함께 보내면 좋을것같네요.^^

  • 15. ㅎㄹㅇ
    '25.10.5 11:01 AM (221.146.xxx.162)

    이런건 쌍방이어서
    본인 경조사에 부를 사람이면 조의금과 문자 보내고
    아니면 몰랐던 채로 넘어가거나
    조의문자만 보내거나
    할 것 같네요
    요즘 많이 변해서 막 오시라 라고 부담 안 주는 거고
    계좌 오픈하는건 기본예의에요
    보내야할 사람인데 직접 물어보기 난감하잖아요

  • 16. 먼길
    '25.10.5 11:13 AM (112.154.xxx.177)

    장례식장에 조문만 안가도 살 것 같지 않으세요?
    조의금이야 당연히 나갈 돈인데
    오가는 시간 차비 고됨을 생각하면
    가서 밥 한그릇 먹고 오는 게 아쉬운 것도 아니고..
    조문 안받는다고 내 경조사에 성의표시한 사람들한테 안갚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내가 안주고 안받겠다 결심했다면 모르지만요

  • 17. ~~~
    '25.10.5 11:21 AM (220.74.xxx.159)

    요즘 많이 간소화되는 추세이니 직접 연락받지 않았거나 예전에 조의금 받지않았으면 하지 않으셔도 무방할 듯요.

  • 18. ㅇㅇㅇ
    '25.10.5 11:43 AM (210.96.xxx.191)

    좋네요. 가족장. 그쪽애서 얘전에 받았다면 조의금은 하는게 나을거고 안가도 된다는게 어디인가요

  • 19. ....
    '25.10.5 11:49 AM (220.76.xxx.89)

    세상이 바뀌어서 조문 안받는경우 많아요. 그래도 계좌 적어서 알리는건 예의에요. 기분 나빠할건 아니에요.

  • 20. ..
    '25.10.5 1:31 PM (223.39.xxx.154) - 삭제된댓글

    조문안받고 부의 알림만 한 경우는 아주아주 감사하지요.
    가족장 아니면 바쁜데 가아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게되고
    혹여 안가고 부의금만 보낼때도 마음에 찜찜함이 남게 마련이라서
    카톡 송금후 부모님 잘 보내드리고 연락하자고 위로문자 보내면 되니 오히려 편합니다.

  • 21. 000
    '25.10.8 3:47 AM (49.173.xxx.147)

    장례식 조문 안받는 경우
    ㅡ무빈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093 장례식장 다녀오면 4 ㅓ홓ㅇ 2025/10/05 3,007
1761092 한참 어린 동서와 호칭문제 22 호칭 2025/10/05 4,127
1761091 잠실주공5단지랑 은마 중에 5 ㅇㅇ 2025/10/05 2,681
1761090 퍼프대디 징역 4년이네요.... 5 ........ 2025/10/05 4,776
1761089 저는 내일부터 3일딱 쉽니다 여행 가네요 4 2025/10/05 2,488
1761088 오늘 가족들과 프로농구 보고 왔어요.. 8 .. 2025/10/05 882
1761087 다늙어서 초혼인데 재혼남(사별) 만나는거... 87 ㅇㅇ 2025/10/05 19,052
1761086 코스트코 보청기 어떤가요? 6 2025/10/05 1,356
1761085 인공눈물 비급여로 바뀌었나요? 3 안과 2025/10/05 2,955
1761084 시청에서 뽑는 공공근로 일이요 하고싶은데요 7 추석연휴 2025/10/05 3,186
1761083 요즘 밖에 분노장애 걸린 사람 많네요 3 78861 2025/10/05 2,245
1761082 다 이루어질지니가 도깨비보다 나은 점 8 ㅇㅇ 2025/10/05 3,412
1761081 경기도 버스 기사들 왜 이렇게 불친절해요? 10 .. 2025/10/05 1,813
1761080 서울 쥐’ 5년 만에 두 배 급증 29 111 2025/10/05 9,101
1761079 그놈의 전화 타령 그만해라 !! 14 시모 들아 2025/10/05 4,362
1761078 인천공항 극우들 시위 11 ㅇㅇ 2025/10/05 1,847
1761077 명절싫어 66세..ㅜㅜ 33 어쩌누 2025/10/05 16,312
1761076 시댁 조카 용돈도 줘야 할까요? 20 트라이07 2025/10/05 4,774
1761075 이런 문자 어떤걸까요 1 ... 2025/10/05 1,266
1761074 원산지인증제 폐지 이야기가 있네요 21 2025/10/05 3,094
1761073 제발 나이들면 자식들 하자는대로... 10 ... 2025/10/05 4,896
1761072 시크릿 가든이 벌써 6 ㅓㅗㅎㅎㅎ 2025/10/05 2,165
1761071 제가 좋아하는 콩송편 사서 먹었어요 4 좋네요 2025/10/05 1,479
1761070 저녁 치킨 먹을건데 추천좀요 7 ㅇㅇㅇ 2025/10/05 1,118
1761069 서울가요제 보니 옛 추억이 솔솔~ 2 향수 2025/10/05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