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번 명절은 수월하네요

이번에 조회수 : 3,216
작성일 : 2025-10-05 09:38:33

20년간 여러가지 참고 살다가 

애들도 많이 키웠겠다 무서운 것도 없는 와중에,

20년간  매일 술먹는 남편한테도 화나서 

사회 생활하니 어쩔 수 없으면 주 1-2회만 먹던지 

반주도 하지 마라.

같이 살거면 명심해라.

그리고 앞으로 맘대로 혼자 시가가는 날 정하면 

나는 안갈갈테니 당신 혼자 가라 (금요일 오전에 시가 옴) 

쐐기를 박았더니 

일주일간 입에 술도 안대네요. 

진작에 세게 밀어부칠 걸 그랬나봐요. 

그러더니 

솔선수범해서 집안일도, 명절음식도 도와주려하는데 

이것도 당연한건데도 미묘한 마음이 드네요.

 

오랜만에 시가오니, 

20년전 우리 결혼 사진으로 한쪽 벽면에 

붙여놓고 왜들 이러실까. 

저 강하게 마음 먹은거 다들 아셨나봐요. 

 

 

IP : 39.7.xxx.2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ㅂㅇ
    '25.10.5 9:44 AM (182.215.xxx.32)

    그래도 말이 통하네요 신기
    암튼 단호하게 잘 말씀하셨어요

  • 2. 남편이
    '25.10.5 9:46 AM (1.228.xxx.91)

    전과가??? 많아 말년이
    불안했던 모양..
    아들이 이혼하면
    제일 힘드는 게 시부모..

    늦게 찾은 행복,
    축하 드려요..

  • 3. ..
    '25.10.5 10:13 AM (211.218.xxx.238)

    저도 어느 순간 집안일 당연히 돕고 싸우더라도 제 주장하면 그 당시는 분위기 냉랭해도 그렇게 또 제 말대로 따르더라고요
    자기 노후 불안하고 받을 거 없는데 저는 받을 거 있으니 저러나 싶고 그전에 제가 다 맞춰주던 거 억율한 감도..

  • 4. 이번에
    '25.10.6 10:29 AM (39.7.xxx.12)

    네, 제가 그동안 많이 참다가 폭발한건데
    눈치 빠른 남편이라 알아들었나봐요.
    모두 남은 연휴 잘보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481 왜 시가에 좌지우지 되나요? 3 ?? 13:52:22 161
1804480 외삼촌 장례식장 안온다고 난리치는 친정모? 5 . . 13:48:38 350
1804479 생레몬즙과 산패도 낮은 올리브오일과 함께 먹으면 고지혈증에 도움.. ..... 13:42:54 125
1804478 혹시 Ainsley Durose 아시는분 2 ㄱㄴ 13:36:57 101
1804477 은퇴자 비스므리한 가장의 경조사비 고민 1 Q 13:35:07 293
1804476 (권순우 기자) 대통령은 왜 이스라엘 비판 글을 올렸을까? 30 ㅅㅅ 13:20:06 1,097
1804475 트럼프 5시간전 sns “개선문 세우겠다” 7 ㅇㅇ 13:11:59 895
1804474 박정희도 오일쇼크때 중동 손은 들었여요 7 0000 13:06:41 486
1804473 강훈식 비서실장이 대통령 보필을 못하네요 20 ㅇㅇ 13:05:53 1,263
1804472 명문대 출신인데 가난한 사람 보셨어요? 21 ㅠㅠ 13:01:35 1,979
1804471 고지혈증 약 부작용 경험 여쭙니다. 7 새벽아 13:01:29 779
1804470 주말에 백화점에 아줌마 혼자 가면 9 저렇게생각 13:00:43 1,025
1804469 펌)글로벌 렉카에 등극한 대통령 16 외교참극 13:00:05 799
1804468 울집 식구들 소식좌죠? 5 12:56:37 640
1804467 공부를 잘하지 못하면 사회성이라도 좋던가… 19 햇살 12:48:12 1,319
1804466 트럼프"최고 무기 싣고있다" 이란 협상 결렬시.. 5 12:46:32 1,025
1804465 성당을 다시 다니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7 잘될꺼 12:46:28 422
1804464 현대차 비너스 어스 디자인 미쳤네요 3 ........ 12:46:01 880
1804463 아버지 돌아가시면 얼마나 슬픈가요? 1 ㅇㅇ 12:45:22 547
1804462 모든 갈라치기에는 이언주가 있었다 17 ... 12:39:06 747
1804461 우병우 근황 3 ㄱㄴ 12:30:02 1,961
1804460 복숭아우롱차 2 12:28:23 358
1804459 기차안에서 김밥먹을수있나요? 25 ........ 12:25:14 1,784
1804458 "더 이상 살아갈 자신 없어"..'무혐의'에 .. 13 ..... 12:17:41 2,720
1804457 웃자요 내배꼽 12:16:30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