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식구끼리 밥먹는건데, 그래도 명절이니 기분은 내려고 간단하게 몇가지 하거든요.
오늘 새우튀김만 미리 해서 먹으려던게, 고구마.오징어 튀김까지 튀김파티해서 잘 먹었어요.
내일 동태전.버섯전 조금하고. 잡채. 탕국 끓일건데.
상 차림을 보니, 고기 한가지 있음 좋겠어서요.
소고기 산적처럼 양념해서 구울까요? 아님 돼지갈비찜?
숙주나물이랑 더덕구이도 있는데, 애들이 딱히 손이가는게 없어보여요. 중딩이들이요.
저희 식구끼리 밥먹는건데, 그래도 명절이니 기분은 내려고 간단하게 몇가지 하거든요.
오늘 새우튀김만 미리 해서 먹으려던게, 고구마.오징어 튀김까지 튀김파티해서 잘 먹었어요.
내일 동태전.버섯전 조금하고. 잡채. 탕국 끓일건데.
상 차림을 보니, 고기 한가지 있음 좋겠어서요.
소고기 산적처럼 양념해서 구울까요? 아님 돼지갈비찜?
숙주나물이랑 더덕구이도 있는데, 애들이 딱히 손이가는게 없어보여요. 중딩이들이요.
전 갈비찜 합니다 ,
갈비 사놨어요
해놓으면 모두들 코박고 좋아합니다 ㅎㅎㅎ
갈비사태찜을 어른 때문에 했지만
불고기살로 양념해서 육전을 만들어도 최고죠.
파채도 얹고.
아님, 돼지고기랑 소고기 반반해서 두부 넣고 고기전을 해도 맛나고요
육전에 파채 맛있는거 같아요
육전이 나을까요? 평소에 육전 자주 하는데.
저희 동네 단골 고기집은 명절 대목에는 육전을 냉동으로 미리 썰어놓은걸 주더라구요. 평소에는 그냥 생고기 썰어서 파는데.
육전이 낫겠다.싶으면 다른집에 가서 사야겠어요.
자주 드시면 갈비찜 하세요. 부드럽고 달짝지근하게 하면 애나 어른이나 다 좋아하니까요.
왜 좋아요?
딱딱하던데
막 해서 먹으면 맛있죠.
내일 땡기는걸로 할께요. 둘다 맛있는거라. 뭘해도 괜찮겠어요.^^
명절에는 갈비찜~ 평상시 육전..
제사때 산적도 애들이 좋아하긴하는데 저는 산적은 별로라
갈비찜 빠지면 명절 분위기 안 날것 같아서 큰 맘먹고 했는데 정말 기름이 너무 많아서 하는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렇게 힘들게 했는데 질기게 되거나 양념이 안 배었거나 간이 안 맞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해 놓고 보니 너무 야들야들 부드럽게 잘 되어서 가족들이 최고라고 맛있게 먹긴 했는데요. 너무 힘들어서 앞으로 딱 설 추석 두번만 하는 걸로.
갈비찜이.손이 많이 가긴 하죠. 그런데 상에 올라가면 역시 다들 잘먹는게 갈비찜이고. 으.. 배고프네요.ㅎㅎ
명절에는 소갈비찜이죠
오늘 튀김이었고 내일 동태전 버섯전이면 너무 튀김/전이 많아서 갈비찜이 더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