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친정이 없어요

[...]

아버지는 제가 9살 되던해에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제가 10살 되던해에 재혼하시고, 

 

저도 친정이 없어요. 

 

명절이면 갈곳이 없네요..

 

평생 이렇게 살아서 별다른 감정없지만,

 

명절전날, 당일에 가끔 서글픔이..

 

모두 행복하세요

[..]

뭐라 위로드릴 말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부족한대로 즐거움을 갖으십시다.
원글님도 행복함 찾으세요.

[에구..]

원글님 좋아하시는거 드시면서 행복한 명절보내시길 바랄께요.
토닥토닥..

[토닥]

행복하세요~

[..]

멀쩡히 있어도 원수되어서 안보는 친정도 많아요
딸 알기를 개똥으로 알아서 안보고 삽니다
만나면 상처라서요
다음생은 다시는 안만났으면 좋겠어요

[저]

오늘 조카 만납니다
부모가 없어요
25살 이쁜
오늘 만나서 겉이 놀고 맛있는거 한보따리 사주고
용돈주고
울 조카가 공항에 마중나온대요
어려서 내가 2년 키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