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예전 동료 여자분
그냥 보기에도 우아한 외모
외모가 되다 보니 젊은날 과외를 해도
호감많이 사서 소개도 많이 받고
그때가 imf오기 전인데 이미 300이 넘는 수입을 올리고
(당시 대기업 직원 월급이 100이 안됐어요)
또 괜찮은 여유있는 집 남편만나서
남편이 많이 위해주고
어디 면접보면 다 붙고
아무튼 노력대비 성과가 잘나오고
삶이 쉽게 풀리던데요
똑같은 실수를 해도
외모가 빈티나는 저는 제가 하지 않은 일까지 덤태기 씌워져서
억울한 소리 잘 듣고
아무튼 외모와 분위기 애티튜드가
엄청난 자산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