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 시작된 이명이 하루도 안 빼고 24시간 들립니다
왼쪽귀에서 매미소리.... 어쩌다 매미소리 플러스 ㅃㅣ-------
첨엔 굉장히 우울했었는데 한달 정도 되니 포기하고 살게 되네요
이비인후과는 두 군데 가봤고
징코 성분 알약 좀 처방... 끝 다시 내원하란 말도 없고
앞으로 이렇게 계속 살아야한단 사실이 문득문득 씁쓸하고 걱정도 되고 그래요
혹시 난청으로 갈까봐요
집안 내력이... 친할머니도 이명 있으셨던 기억이 나요
어려서 그런게 있구나...해쓴느데 친정엄마도 이명이......
그래도 다행은 엄마는 24시간은 아니세요
스트레스 만땅에 수면부족이긴 해요
이명이 50대에 흔히 볼 수 있는 병인지
이비인후과의사가 학생들도 이명 있다며 귀 한번 들여다 보고 징코 1주일 주고 끝
대수롭지 않은...흔한....질환이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