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도에 레코드판(LP판) 1장 가격이 얼마였나요?

[추억]

50대후반인데요..

그당시 아르바이트해서 

한달에 2-3장씩 샀었는데  아들이랑 얘기하다 

가격을 물어보는데  도통 기억이 안나네요..

카셋트 테이프 가격보다 비싼건 확실한데..말이죠.

혹시 기억나세요?

[추억]

카세트테이프 가격이 1개에 2000원정도 ..아닐까요..

[챗]

챗지피티에게 물어봤더니 3800원에서 4500원 정도였다고 하네요.

[...]

제 기억에 88년도에 3천원 주고 제가 제일 좋아하던 가수의 lp판을 샀었던 기억이 있어요.
85년엔 그보다 저렴하지 않았을까요?

[ㅇㅇ]

그때 당시에 정품이 아니라 백판이란게 있어서 1400-500원대에 구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ㅅㄷㅂㅈ]

87년 이정도에 4500원 이랬던거같아요

[추억]

그때 명동성당..지금 로얄호텔 맞은편인가..
거기 레코드가게가 있었거든요..
성탄절즈음에 가게밖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크리스마스 캐롤듣느라 한참 서있기도 하고..
성당맞은편 골목에 판넬하고 달력,그림 파는곳이 있어서
예쁜달력도 사곤 했어요.
2-3장씩 모은 Lp판이 아직 300장 넘게 있는데 턴테이블이 없어서 못듣고 있어요^^

[ㅇㅇ]

요즘 턴테이블 싸다고 댓글 달고 나서 찾아보니
와… 스피커 연결할 필요도 없이 스피커 내장형 턴테이블이 잘 나와 있네요.
10만 원 이하로 살 수 있어요.
블루투스 스피커 역할도 해서 폰에 연결해서 음악 들을 수도 있고
Usb를 꽂아서 거기 들어 있는 음악을 들을 수도 있고
각종 엘피 판도 재생 가능하네요.

이거 하나 사서 내킬 때마다, 손 가는 대로 한 장씩 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

1400원정도로 기억해요.

[저]

85~97년까지 레코드가게 했었는데
최진희 사랑의 미로 4000원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85년도 보통 LP한장 4000원 이었어요.

[저]

70년대말 80년대 중반까지 월급받으면 제일 먼저 레코드가게로 달려가던 생각나요.
청계천 장안동 엘피가게 달려가 빽판 사서
30장 40장씩 끌어안고 버스타고 내려오던 기억.
팔이 빠질듯이 아프고 판은 자꾸 흘러 내리지만
너무 설레고 즐거웠어요.
빽판 1장값이 천원정도 했었어요.

[..]

85년 고2였는데 학교가 광화문에 있어서
자주 레코드판을 샀어요.
그때 가격이 1400원에서 1700원정도였어요.

[~~]

4000

[ㅇㅇ]

10만원 이하 턴테이블 구입하실거면
그냥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하시는 것이

100배이상 낫습니다.

어느 수준 이상이 되어야
사용하기 불편한 턴테이블에도 손이 자주 갑니다

아주 고급 턴테이블을 사용하는 분들은
반대로 스트리밍 서비스는 간혹 사용합니다
스트리밍 서비스는 곡이 다양하니까죠

음악을 많이 듣는 사람들은 자동적으로
더 즐거운 방식으로 음악을 감상합니다.

Lp가 아직 살아남은 이유는
Lp는 투자를 적절히하면 아직까지는
스트리밍 서비스보다 더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또]

또오 또 샬랄라가 눈치 없이 끼어들어 훈수 두고 있다…

이것 보세요, 수준 찾는 아저씨
지금 이게 음질 찾는 글이 아니잖아요,
턴테이블 얘기도, 그렇게 들으면 음질 끝내준다는 얘기가 아니고요.

300장쯤 되는 음반을 그럼 그냥 끼고 있어요?
들어는 봐야겠고
혹시 들어보고 이건 내 취향 아니니 다 처분해야겠다 하게 될지
아니면 계속 간직하고 듣겠다 하게 될지 모르니까
저렴한 턴테이블 사 보라고 권하는 글 아닙니까.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하는 게 낫다고 하는 말은, 아예 맥락을 못 읽은 답이에요. 그 스트리밍으론 이 분이 가진 300장 음반을 판단할 수가 없다구요.

[ㅇㅇ]

모르시면 눈팅이나 하시지
끼어들기는

외국인이 우리나라 처음와서
김치찌게를 먹었더니 맛이 없었다
그동안 자기 나라에서 만난 한국인들은
김치찌게가 맛있다고 했는데
왜 맛이 없을까?

내가 한국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가???
정리했다
김치찌게는 내 취향이 아닌걸로

몇달후 또 김치찌게 먹을 기회가 있어
먹었는데 그 전과는 다르게 너무 맛있었다
생각해보니 내가 처음 먹은 김치찌게는
너무 맛이 없는 김치찌게 였던것같다
나는 요즘은 김치찌게를 자주 먹는다////

싸구려 턴테이블을 구입해 들으면 lp의 장점을 알수 없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Lp는 보존성이 좋은편이라 80년된 것도
좋은 턴테이블로 들으면 대부분 좋은 소리가 나옵니다

그러나 cd나 스트리밍 서비스의 소리도 상당한 수준이라
저렴한 턴테이블로 lp를 들으면 초보자는
Lp소리는 별로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요즘은 cd나 스트리밍은 적은 돈을 들여도
일정 수준의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Lp로 일정 수준의 소리를 들으려면 훨씬 더
많은 돈을 사용해야합니다

그런데도 lp를 사용하는 이유는

이 일정 수준에서 더 많은 돈을 투입하면
Lp에서는 더 좋은 소리가 나지만
Cd나 스트리밍은 돈을 투자한 만큼의 소리가
안나온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어느 정도의 돈을 투자하면 lp소리가
다른 소리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거죠

많이 사람들이 lp를 한번 시도해보고 그만두는
이유의 일부는 저렴한 턴테이블로 인해서
Lp의 소리를 제대로 알지못하기 때문입니다

[어이구]

이해력 떨어지는 샬랄라…
원글님이 뭘 묻고 뭘 원하는지 먼저 보시라고요.

그리고, 샬랄라 혹시 토왜나 중국인이세요?
훈수 두고 하나도 와 닿지 않는 이상한 예시 들기 전에
찌개인지 찌게인지 구분이나 하세요.
무슨 한국인이 매일 먹는 음식 이름도 제대로 못 쓸까.

[ㅇㅇ]

댓글을 원글님만 보냐?

그리고 10만원짜리 이야기한 분도 원글님 아니야

찌개 틀리면 외국인?
항상 토론에서 밀리면
저런 소리 하는 자들이 있어
너같이

Lp 잘 모르면 눈팅이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