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극장에서 7번 본 영화가

ㅁㄴㅇㄹ 조회수 : 3,139
작성일 : 2025-10-04 20:51:49

하정우 전지현 주연의 베를란이었어요

말하지 않아도 무뚝뚝해보여도

속정깊은 남자와

너무 가련한 부인 전지연의 미모가

너무 와닿아서요...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류승완 감독이 인타뷰에서

자기 신념으로 꽉찬 남자가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봐야

자기인생을 뒤돌아본다는 말이

기억에 남아요

류감독은 진짜 문학가이자 예술가더라구요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4 8:54 PM (175.121.xxx.86)

    전 개봉관에서 열번 이상본 영화가
    미셸 파이퍼 의 레이디 호크 였는데
    당시에 개봉 영화도 많지 않았기도 했지만
    너무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라 매주 보러 갔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수십년 후에 DVD 구매해서 다시 보니 유치 하기 짝이 없더군요

  • 2. 전지현
    '25.10.4 8:55 PM (121.173.xxx.84)

    너무 예쁘게 나왔죠

  • 3. ㅇㅇ
    '25.10.4 8:57 PM (118.235.xxx.53)

    와 첫댓님 레이디호크 ㅎㅎㅎㅎ

    진짜 아련한 영화잖아요.
    근데 저도 나이들고나서 유툽에서 찾아보고 놀란게
    내가 이정도 장면에 감동먹었나? 싶더군요.

  • 4. 새벽이오면
    '25.10.4 8:58 PM (121.128.xxx.105)

    그 여자가 말로 변했나 그랬죠?

  • 5. ㅋㅋ
    '25.10.4 9:01 PM (175.121.xxx.86)

    레이디 호크 라니깐요 레이디 호오스 가 이니구요

  • 6. 추억
    '25.10.4 9:07 PM (211.234.xxx.151)

    기사 역으로 나온 롯거 하우어란 배우 생각나네요.
    안타까운 사랑을 하던..

  • 7. 지나가다가
    '25.10.4 9:19 PM (106.101.xxx.254)

    첫댓님 레이디호크 저도 그 당시 극장에서
    봤지요..
    제가 영화순이인데 미쉘 파이퍼 이름이 기억
    안나는 나이가 되었네요.. 검색..ㅠ
    화면이 너무 안좋아서 아 다음 다시 봐야겠다
    했어요..

  • 8.
    '25.10.4 9:32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전 여러번 본 영화가 아니고 딱 한번 본
    썸머타임 킬러가 왜 그리 멋지던지...
    크리스 미첨과 올리비아 핫세의 풋풋한 인상.
    그리고 갈매기의 꿈.
    첫장면부터 끝까지 갈매기만 보다가 나왔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9029 예전82가 그립네요. 온통 오염된 글과 댓글을 보고 있자니 어질.. 53 해피추석 2025/10/06 2,557
1759028 나라 돌아가는데 엉망이에요. 28 .. 2025/10/06 4,007
1759027 친구랑 기차여행.. 가방추천 부탁드려요 6 하루여행 2025/10/06 1,726
1759026 중국인 불법체류자 8 폴폴 2025/10/06 1,377
1759025 채널A 서울 아이납치 미수 12 ㅇㅇ 2025/10/06 4,740
1759024 명절만 되면 생리증후군 같은 남편 있나요 4 미쪘니 2025/10/06 1,870
1759023 호치민 놀러왔어요 (호치민 정보 쓴 전직 주재원) 8 호치민 2025/10/06 2,309
1759022 명절 아침부터 열심인 거보니 역시 남자들이네요 6 ㅇㅇ 2025/10/06 2,479
1759021 돼지 갈비찜 엄청 맛있게 되었어요. 2 2025/10/06 3,294
1759020 헬스장관에게 일갈하는 임은정 검사의 사이다 26 .. 2025/10/06 3,900
1759019 한석준 아나운서 뉴스보셨나요 10 lo 2025/10/06 18,709
1759018 알리오올리오 진짜 느끼하네요 10 ㅇㅇ 2025/10/06 2,086
1759017 인천 공항 몇시간 전까지 가야할까요? 11 쩜쩜 2025/10/06 1,724
1759016 내란특검, 추경호 소환 '초읽기'… 국힘 현역 의원 4명 조사 5 드디어 2025/10/06 1,110
1759015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 연휴 ../.. 2025/10/06 862
1759014 양가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10 좋다좋아 2025/10/06 5,123
1759013 제일 속없는 딸 14 .. 2025/10/06 6,430
1759012 국내 첨단기술 中에 넘기고 이직한 영업이사, 1심 실형 13 ㅇㅇ 2025/10/06 2,171
1759011 추석 차례상에 절 하나요? 15 ........ 2025/10/06 3,313
1759010 AI로 만든 브래드피트에 속아 돈 보냄 7 ........ 2025/10/06 3,870
1759009 후쿠시마 핵폐수에 쎄뮬리에 타령까지 5 .. 2025/10/06 1,101
1759008 쎄뮬리에들 있으신갸요 5 이번정권 2025/10/06 2,275
1759007 방한객수 톱10에 처음으로 非아시아 3개국 포함 1 ... 2025/10/06 2,299
1759006 지방 아파트 청약하려는데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6 2025/10/06 1,588
1759005 녹두 간게 너무 많이 남았는데요 4 축 추석 2025/10/06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