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 귀가 점점 안들려 보청기 해 드려야될거같은데 일단 뭐부터 해야할까요?
그리고 금액 알아보니 300만원이 넘던데 ㅠ
너무 부담이네요 ㅜ
안녕하세요~
어머니 귀가 점점 안들려 보청기 해 드려야될거같은데 일단 뭐부터 해야할까요?
그리고 금액 알아보니 300만원이 넘던데 ㅠ
너무 부담이네요 ㅜ
이비인후과 가셔서 장애인등록 되는지 먼저 확인해 보시구요.
장애인등록되면 국가지원 받을 수 있을 거에요.
청력 손상 유형에 따라 보청기가 달라져서.. 주파수별 청력이 고르면 저렴한 보청기 착용해도 되는데, 주파수별 청력이 차이가 크면 좋은 보청기 써야 해요.
보청기 센터는 다니기 편한 곳으로 선택하세요. 적응이 쉽지 않아서 자주 다녀야 하더라구요.
연로하셔서 안들리는것도 장애등록이 되나요?
거의 안들려야 장애판정 받기때문에 적정 착용시기를 놓친대요
모친도 알아봤는데 보청기를 어지간히 청력있을 때 사용해야 효과가 있나봐요
윗분 말씀처럼 일단 이비인후과 가셔서 청력검사를 해 보시면 장애판정으로 국가지원 대상인지 아닌지, 어느정도 상태인지 진단받으시고요. 국가지원은 정말 거의 안들려야 된다하니 지원은 못받더라도 청력이 조금이라도 더 좋을때 보청기를 해야 더 나빠지는걸 막을 수 있데요.이비인후과도 안가도 보청기센터에서 청력검사를 해주니까 이빈후과 통과하셔도 될것같고요.
저희는 코스트코에서 맞췄는데 보청기센타에 미리 예약해놓고 가야 합니다. 예약날 가서 검사해놓고 일주일후 다시가서 찾고(본인도 가야함. 착용후 소리세기등을 맞춰야하니까) 이추
주일후 또 가고. 한달후 또 가고 ,세달후 또가고, 육개월후 또가고. ㅠ 저희는 윙윙소리가 난다..여러명이 말하는건 하나도 안들린다..보청기 착용했음에도 잘 못듣는다고 경로당에서 다른노인분들이 그거 빼버리라고 한다..등등 모시고 다니느라 좀 힘들었어요.고로 자주 가야되니 집 가까운 보청기센타로 일단 가아될것같아요.보청기 낀다고 바로 잘들리는건 아니라고 해요.
저도 얼마전 엄마보청기 하느라 골치아팠어서 도움되시기를 바래요~
참.코스코는 양쪽 170~~정도였어요~
윗님 감사합니다
코스트코 멀지않은데 가볼까요?
어짜피 차로 움직여야하고
양쪽 170이면 정말 저렴하네요
그럼 이비인후과는 패스해도되나요?
저흰 이빈후과 갔다가 코스코 갔는데 미리검사한것 참고 하더라고요.근데 이빈후과안갔다면 코스코서 검사해준다 했어요.(제가 말을 줄여쓰는 버릇이 있어서 거슬리는 분도 있을거예요~이빈후과.코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