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 아이때문에 독감 걸린 느낌 들때 뭐라고 말해주는게 좋을까요 ㅠ

dd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25-10-04 16:09:01

저희 아이가 독감이 걸렸다가 낫았어요 

소아과에서 등원해도 된다고 했었고 마스크 씌워서 등원도 시켰고요 

아이 친구랑 놀이터에서 놀았는데 

마스크 쓰고 놀다가 아이가 마스크를 벗더라고요 

그래도 등원도 해도 된다는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그냥 냅뒀어요 

근데 같이 논 친구가 2~3일 뒤에 독감 판정 받았다는데 

딱 시점이 저희 아이랑 놀고 난 뒤라 왠지 모르게 찝찝한데 

이럴때 

저희 아이한테 옮은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ㅠㅠ  이 코멘트 하면서 걱정 문자 보낸다그냥 우리아이한테 옮은거같단 말은 하지말고. 요즘 독감이 유행인거같다 하면서 걱정 문자 보낸다 

뭐가 더 나을까요? 

제가 아이 독감 걸려 열보초 서보니 1번처럼 저런 말도 더 거추장스럽고 짜증날거같은데 ㅠㅠ 

뭐가 더 상대방 엄마 심기를 안건드는 말일까요 

IP : 175.208.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로
    '25.10.4 4:13 PM (58.29.xxx.96)

    주고 받는건데
    그걸 누가 옮겼는지 어찌 알고 사과할수 있나요

  • 2. ...
    '25.10.4 4:19 PM (98.244.xxx.55)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고 얘기하는 게 낫죠.

  • 3. ??
    '25.10.4 4:19 PM (58.29.xxx.247)

    등원해도 된다고 했으면 전염성은 없을때인것 같은데
    아마 다른 경로 옮았겠죠
    원글님 아기는 직후라 괜찮았는데 그 친구는 옮은것지 아무도 모를일이죠
    꼭 안부문자 해야한다면 옮았다 유행이다 이런저런말 없이 걱정하는 문자만 보내는게 나을것같아요

  • 4. ..
    '25.10.4 4:22 PM (222.102.xxx.253)

    병원가니 코로나 독감환자 많아서 깜짝놀랐어요.
    그아이 아픈건 안타깝지만 원글님아이 때문인지 아닌지 모르잔아요.
    미안해 하실 필요 없을거같아요.

  • 5.
    '25.10.4 5:07 PM (119.193.xxx.110)

    걱정해주고 빨리 낫기를 바라는 문자가 나을거 같아요ㆍ
    친한사이이고 정 찝찝하시면 다 나은후
    나중에 사실 걱정 많이 했다 정도 말씀하시면 낫지 않을까요

  • 6. .....
    '25.10.4 5:10 PM (175.117.xxx.126)

    그 아이 엄마가 자기 아이 독감이라고 직접 얘기한 건가요?
    그러면 여기 쓰신대로 얘기하시면 되죠.
    저희 아이는 독감 걸린 지 좀 되어서 소아과에서 등원해도 된다 해서 등원했는데
    아직 감염력이 남아있는 상태였으려나요 ㅠ
    열난 아이 돌보느라 힘드시겠어요 ㅠ
    누구 빨리 낫기를 바랄께요..

    이렇게..

  • 7. ..
    '25.10.4 5:11 PM (182.220.xxx.5)

    님 아이 때문 아닌 것 같은데
    상대방 입장에서는 그렇게 보일 것 같네요.
    아무 것도 하지 마세요.

  • 8. 굳이
    '25.10.4 5:13 PM (221.149.xxx.157)

    문자를 보내야 할까요?
    죽을병을 전염시킨 것도 아닌데...
    감기 정도로 유난스럽다 싶네요.

  • 9. 나는나
    '25.10.4 5:23 PM (39.118.xxx.220)

    문자 안보내도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0748 선우정아-비온다 ㅇㅇiii 2025/10/05 714
1760747 이명박이 4대강 말고 it 이공계에 투자 했어야.. 38 ........ 2025/10/05 2,391
1760746 기도는 기복 신앙 같아요. 35 .... 2025/10/05 3,066
1760745 우산 브랜드는 어디가 유명한가요. 3 .. 2025/10/05 1,336
1760744 유럽, 이탈리아는 언제 가야 사람이 그나마 적은가요? 12 유럽무경험자.. 2025/10/05 2,079
1760743 오늘 애들하고 어디가세요? 3 ... 2025/10/05 1,257
1760742 25년 된 아파트 인테리어 하려는데 배관 교체 할까요? 13 ..... 2025/10/05 2,533
1760741 라갈비 양념잰거 냉동실에 한달 있었는데 1 골드 2025/10/05 707
1760740 조문을 안 받는 장례식의 경우 조의금 16 조의금 2025/10/05 3,372
1760739 여수에 계신 회원님 계신가요? 4 2025/10/05 878
1760738 요즘 여기글 보면 트럼프같은 대통령 우리나라에도 44 .. 2025/10/05 1,895
1760737 교인들은 일요일에 꼭 교회가나요? 16 ㄴㅌㅅ든 2025/10/05 2,051
1760736 짠한 대통령 19 ㅇㅇ 2025/10/05 2,133
1760735 마트에서 겉절이를 사왔는데 아무 맛도 안 나요 5 ㅡㅡ 2025/10/05 1,183
1760734 이번 명절은 수월하네요 4 이번에 2025/10/05 2,622
1760733 소고기국 소금간만으로도 괜찮을까요? 6 국밥술 2025/10/05 1,096
1760732 명절선물 부담주는건가요 12 선물 2025/10/05 2,818
1760731 오늘 저녁 코스트코 사람많을까요? 4 Ddd 2025/10/05 2,039
1760730 일본은 관세협상을 왜 폭로했을까요? 17 ㅇㅇ 2025/10/05 4,534
1760729 엄마한테 자기얘기 많이하는 여고생과 말많은 엄마...피로도 4 인생 2025/10/05 1,644
1760728 요즘에 팔이 등뒤로 안돌아가서 유튜브 보고 운동을 했는데요 4 . 2025/10/05 2,032
1760727 한고은씨는 매일 술 마시는거 같은데 날씬하네요 22 ,,, 2025/10/05 17,611
1760726 노인분들 정신과약 많이 드시나요 9 ... 2025/10/05 2,374
1760725 국끓이는데 3 명절 2025/10/05 1,009
1760724 자기중심적 남편 정말 싫어요 6 .. 2025/10/05 2,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