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올해 구순이시네요
저위로 언니.오빠.언니는 지적장애1급
아들은엄마돌보지않고 신경도 안씁니다
엄마와 언니의지하며 사는데 요즘들어 엄마가 곡끼를 안드시려하네요
뉴케어사드리고 죽도 사다드리고 외식도 시켜드리는데
모든게 싫다하시네요
잠만주무시고 전에 안하시던 소변실수 매일하시고 있네요
조심스럽고 걱정되고 이세상 나의 유일한 친구이자 빽인데 엄마가 안계시면 어쩌나 걱정되네요
화장실은 인지하고 다시녔는데 소변실수하시는거 보니까 덜컥 겁도나고 하루하루가 두렵네요
아들은 엄마가 치매걸려 반응없다고 조카들도 안보내요
오늘 연시드리면서 안드시면 큰일난다 말씀드렸는데 그정도는 아니야하시는데 불안하네요
힘들지만 엄마가 오래오래 계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