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조선일보의 사설 제목은 "중국 산업의 쓰나미에 올라타야 한다"(10월 2일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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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등 보수도
세계가 '자유세계'와 '반자유세계'로 나뉘어 있으며,
우리 내부에 '자유주의 세력'과 '반국가 세력'이 암존하고 있다는 '윤석열식의 망상'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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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셰셰 정신'을 비웃을 때가 아니다. 아니, 이재명의 '셰셰 정신'이 필요하다. 명동과 대림동에서 펼쳐지는 혐중 시위에 단호히 선을 긋고, '21세기 똘이장군' 같은 이준석 식 '영포티 감성'의 반중 혐오 정치를 버려야 한다는 걸 깨달아야 한다. 보수 내부에도 성찰이 필요하고, 국제 전략이 필요하다. 조선일보의 사설을 보수 정치인들이 정독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