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맙다 잘쓸게
2.안줘도 되는데 너네만 잘살면 되지
저는 빈말을 싫어해서 어차피 받으시는거 그냥 고맙다고 하는게 좋아요
17년째 일년에도 몆번씩 들으니 맘에 없는 소리 왜하나 싶어요
진짜 안드리면 서운할거면서
1.고맙다 잘쓸게
2.안줘도 되는데 너네만 잘살면 되지
저는 빈말을 싫어해서 어차피 받으시는거 그냥 고맙다고 하는게 좋아요
17년째 일년에도 몆번씩 들으니 맘에 없는 소리 왜하나 싶어요
진짜 안드리면 서운할거면서
드리면서도 뭔가 부끄러워요 나 같은 애가 이런걸 줘도 되나
근데 저는 드리고 싶은 어른만 드려서 가능한 감정 같아요
다 그말이 그말인거라 상관없어요
말해도 마음이 가난하면 보여요 .
1번이 괜찮을듯
매달 드리지도 못했고 이젠 드리지도 못해 그립고 아쉽죠! 그렇게밖에 알지못하실 수도있고 이해하고 갑니다! 전나중에 이해심많고 풍족하게 큰 며느리였으연 좋겠어요! 형편이 비슷한!
2번 말하고 1번 순서로 말해요
2번 듣기 싫어서 계좌이체
고맙다 잘쓸께
2번으로 말할 자격 있는 부모는 자식이 준 용돈의 두세배 봉투에 넣어 주면서 필요한데 쓰라고 하면 인정할께요
안그럼 속보이는 빈말이예요
매번 늘 당연한듯 받기만 하는 경우여서,
1번도 그닥 그래요.
눈 내리깔고 그래 고맙다 하고 가방에 쓰윽 챙기는 이미지.
세금내는 기분이랄까.
차라리 빈말이라도 2번이 나을까 싶은.
받는 상대가 어떻게 말하냐보다는,
평소 관계나 이미지가 더
크게 좌우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