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 좀 다 안하고 쉬고싶어요
주중엔 일에 살림에...
뭐 아이가 다 커서 육아랄껀 없지만 그래도 고딩이니 학원픽업이다 뭐다 ㅜㅜ 지쳐요
명절앞이라 이제 낼부터 시댁, 친정 투어에 어르신들이랑
아직 어린 조카들이 많아서 용돈도 좀 챙겨주고해야해서
오늘은 짐도 싸고 봉투도 준비하고 집도 좀 정리하고..
다행히 장은 제가 안보네요
암튼... 결론은 그냥 다 아무것도 하기싫고 집에 혼자있고싶어요
휴일에 좀 다 안하고 쉬고싶어요
주중엔 일에 살림에...
뭐 아이가 다 커서 육아랄껀 없지만 그래도 고딩이니 학원픽업이다 뭐다 ㅜㅜ 지쳐요
명절앞이라 이제 낼부터 시댁, 친정 투어에 어르신들이랑
아직 어린 조카들이 많아서 용돈도 좀 챙겨주고해야해서
오늘은 짐도 싸고 봉투도 준비하고 집도 좀 정리하고..
다행히 장은 제가 안보네요
암튼... 결론은 그냥 다 아무것도 하기싫고 집에 혼자있고싶어요
그냥 도리 이런거 접으려고요
시가는 다 돌아가셔서 제사에만 가고
친정은 다른때 갈거에요 귀한 아들이랑 지내시라고요
도리 넘 지긋지긋해요
나한테만 강요하는 도리..
자기네 딸들은 명절에 친정 와 있구만.
시간 돈 써야되죠
진짜 그냥 집콕하고싶은데
워킹맘에 고딩애 신경쓸것도 많아요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싶죠
그 심정 십분 이해갑니다..
흑..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격하게 아무것도 안하고싶어요 ㅜㅜ
시가 어른들 돌아가셔서 안 가는데
친정은 매번 가다가 올해부터는 안가려고 했더니 올케가 등갈비 준비했다고 전 날 와서 술 한 잔 먹고 가라고 해서 전 날 가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