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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결정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조회수 : 5,861
작성일 : 2025-10-03 16:41:24

결혼 28년차 전업주부입니다 남편은 전문직 고소득자인데 생활비로 2/3를 주고 본인이 1/3을 씁니다

 

언젠가부터 본인 취미 생활과 동문회 등에 돈을 개념없이 쓰더니 얼마전 제2금융권에서 1억5천의 빚이 있는걸 알게 되었고(어디에 필요해서 대출을 받았는지 전혀 얘기안하고 대화도 안됩니다 쓰다보니 그렇게 되었다는 말뿐....)제가 든 남편 명의의 정기예금 4억5천 가량을 아무 동의없이 모두 중도해지해서 모두 찾았습니다 본인말로는 빚갚고 모두 써버렸다고....

 

돈이 계기가 됐지만 신뢰감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더이상 함께하는 노후가 그려지지 않아 이혼을 결심했고 남편측이 먼저 이혼 소장을 보내왔습니다(시어머니가 이혼 사유를 남편에게 물으니 제가 항상 돈을 가지고 자기를 괴롭혔다고 했답니다)

 

저도 변호사를 선임했구요 문제는 남편의 강요로 문재인정부 들어서기 직전 집을 팔아서 벼락거지인데다가 모아놓은 돈도 많지는 않아 재산분할해도 제가 돈을 벌어야만 생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이 60에 경력단절이다보니 일자리 구하기도 힘들고

서빙 및 보조설거지 알바를 일주일에 두번 나가는데 여러모로 쉽지 않네요

 

시부모님은 본인들이 얼마나 산다고 이혼을 하냐며 우리가 재산 물려주면(최소10억) 그걸로 살면되지라며 저에게 잘못했다고 하라고하고 딸은 본인 회사일로도 복잡한데 이혼가정은 싫다고 그리고 엄마가 할 수 있는 일도 없는데 왜 이혼을 하냐며 다시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남편과의 노후 생활이 그려지지도 않고 지금도 아들 하나 키우는 것처럼 모든 것을 다해주고 있는데 이제 더이상 못하겠어요

 

만3년 1개월 시부모 봉양에 최선을 다했는데 이부분에서도 번아웃이 왔구요 남편은 최근 옮기는 직장마다 일주일도 안돼 짤리는건지 그만두고 있는 상태이고 사실 살아오면서 직장을 너무 자주 옮겨서 한달 생활비를 두달치라고 여기며 살아서 정말 알뜰하게 모으며 살아왔어요....

 

시어머니와 딸(딸은 이혼사유가 너무나 많지만 경제적인 면 때문에 그냥 살라고)이 얘기하듯 경제적 문제 때문에 또 비굴하게 굽히고 맞혀가며 살아야하나요? 이혼 소송도 재산분할 50%를 인정하지 못하겠다고해서 재판이혼을 진행중입니다

 

재산분할 남편은 저에게 5억을 주장하고 있고 재산분할 50%와 빚이 개인용도로 동의없는 대출이었다는 것이 인정되면 최대 9억정도 받게 됩니다

저는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그리고 잘 살아갈 수 있을까요?

 

조언과 정보 부탁드립니다

 

IP : 210.126.xxx.4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3 4:43 PM (211.234.xxx.6) - 삭제된댓글

    혹시 남편에게 여자 있는 거 아니에요?

  • 2. 9억가지고
    '25.10.3 4:43 PM (118.235.xxx.212)

    설거지하며 살수 있으세요?

  • 3. 예금
    '25.10.3 4:44 PM (124.53.xxx.50)

    예금깬게 미리 재산 빼돌린게 아닌가싶네요

    변호사말대로 하시구요


    다 살아집니다


    힘내세요

  • 4. .....
    '25.10.3 4:45 PM (121.137.xxx.59)

    아마 남편 분 재정적인 문제가 생각보다 큰 것 같습니다.

    들어가는 직장마다 그만둔다는 건 앞으로도 안정적 수입 기대하기 힘들다는 말 같구요.

    제가 원글님이면 그냥 50% 받아 9억으로 홀가분히 살겠습니다.
    같이 살다보면 남은 재산도 곧 없어질 것 같고
    마음은 마음대로 불편할 것 같아요.

  • 5. ..
    '25.10.3 4:46 PM (98.244.xxx.55)

    읽은 느낌에 그나마 지금 재산분할로 건질 것이 있을때 헤어지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시부모 재산은 어차피 님 자녀에게도 받을 게 있을 것 같고요.
    님 남편 빚잔치와 노후 문제까지 생각하면 그렇게 보여요.
    님도 아이 육아 입주 혹은 타지역 공장까지 생각해서 재취업을 잘 살펴 보세요.

  • 6. 옹옹
    '25.10.3 4:46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한평생 돈 1억도 없이 매달 자기 몸 갈아가며 사는게 대부분 사람들의 삶이에요.
    원글이 그걸 할 의지가 있는지 없는지 차이겠죠

  • 7. N n
    '25.10.3 4:47 PM (223.38.xxx.66)

    이혼하세요. 더 늦으면 못합니다.
    아내가 알뜰히 모아 만든 돈을 혼자서 해지해서 다 써버렸다니 그런 남편하고 어떻게 삽니까.
    일단 나와서 살 수 있는 집을 구할 수 있는 정도라면 재산분할 어떻게 돼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자식이 이기적이네요. 제 딸도 그랬어요. 제 아들도. 당분간 정떨어져서 아들도 딸도 보고 싶지 않아요. 지들이 내 행복을 위해 뭘 한 게 있나요.

  • 8. 하세요
    '25.10.3 4:49 PM (58.29.xxx.96)

    한달에 백만원씩 쓰면 되죠

  • 9. 예금
    '25.10.3 4:49 PM (124.53.xxx.50)

    9억 받아서 2억짜리 외곽의 작은아파트 사서 고치고들어가고 나머지는 예금하면 이자로살아집니다

    동네는 떠나야해요

    용인 처인구가면 학교멀고 교통안좋은 구축아파트2억도많아요 작은 차한대뽑으시구요

    식당일보다 아기돌보미나 다른일 찾아보세요
    냥이돌보미도있고 노인들병원 데려다주는알바도있어요

    저는 애들좋아해서 지금일 퇴직하면
    유치원 셔틀기사하려고 1종으로바꿨어요

    학원차 동승 보조샘도 알아보세요

    당근보면 새로운 일자리많아요

  • 10.
    '25.10.3 4:54 PM (112.148.xxx.198)

    시어머님 얘기는 들을 가치도없고
    딸은 좀 괘씸한데~~ 시간 지나면 포기하지 않을까요?
    저라면 맘먹었을딱 5억받고 합의할거 같아요.
    소송 몇년 걸리는데 돈도 돈이지만
    사람 폐인 된다고들하잖아요.
    입주시터를 하든 간병을하든
    몇년에 목돈 만진다는 목표로 독한게 마음먹으면
    살수있지 않겠어요?
    저 부부간에 능력보다 개인플레이 하는게 젤 참기
    어러운거라 그렇습니다.

  • 11. ....
    '25.10.3 4:56 PM (98.31.xxx.183)

    힘내세요
    이 답은 원글님만 알겠죠
    도저히 못살겠다 돈 없어도 나가겠다 해야 이혼하고도 잘 산데요 그 마음인지 살펴보세요

  • 12. .........
    '25.10.3 5:00 PM (115.139.xxx.224)

    남편 나이 많아서 봉직의로도 이미 끝난거 같아요
    60넘었나요?

  • 13. ...
    '25.10.3 5:01 PM (211.235.xxx.89)

    원글님 지금까지 사모님으로 잘 살다가
    갑자기 허드렛일하면서 사실 수 있겠어요?

  • 14. 찬성
    '25.10.3 5:04 PM (223.39.xxx.74)

    이혼해서 그나마 남아있는 재산 지키세요

  • 15. ..
    '25.10.3 5:05 PM (118.235.xxx.86)

    실질적으로 9억이 가능하시겠어요? 배우자 동의없이 받은 대출이라도 남편분이 개인용도가 아니라 공동 생활비로 쓰였다고 우길수도(남편쪽 변호사도 준비할거라) 있어서 보수적으로 잡으셔야 할 것 같아요. 9억이라면 혼자 사실 수 있지만 5억이라면 삶의 컬리티가 확 떨어질겁니다. 따님 얘기가 괘씸한 듯 하지만 중립적일 수도 있어요. 남편이 정말 개차반이라면 자식이 나서서 이혼 권유합니다. 돈이 문제가 되지 않으니까요.

  • 16. 9억 받고
    '25.10.3 5:05 PM (219.255.xxx.120)

    이혼하고 설거지 알바
    저라면 땡큐하고 표정관리 하겠어요

  • 17. ..
    '25.10.3 5:05 PM (124.54.xxx.2)

    남편은 최근 옮기는 직장마다 일주일도 안돼 짤리는건지 그만두고 있는 상태
    ==> 전문직 고소득자인데 피고용인인가요? 변호사나 월급의사인가요?

  • 18. 이혼
    '25.10.3 5:06 PM (39.125.xxx.210) - 삭제된댓글

    님이 이혼하기 싫다고 해도 남편이 먼저 소송을 걸고 적극적으로 이혼하고자 하는데
    뭘 더 버티겠어요. 딸에게도 그런 현실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최대한 받고 안전하게 이혼 하시길...

  • 19. 아마
    '25.10.3 5:07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보통은 합의를 권하니 그 중간 어디쯤일텐데 뭐 그래도 혼자는 알뜰하신 분이니 작울 일을 하면서 살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자식 어머니 이 분들이 아니라 님이 이제 남은 인생을 어떻게 하고 싶은지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 20. 비슷한나이
    '25.10.3 5:10 PM (220.78.xxx.213)

    9억 아니라 5억밖에 못 건져도 지금 헤어지는게 낫겠어요
    시어머니고 딸이고 다 자신들 편한쪽으로 요구하네요
    그만하세요 그 결혼생활

  • 21. 헤어지세요
    '25.10.3 5:12 PM (1.235.xxx.172)

    남은 인생 하루라도
    맘 편히 살아요
    시골 가면 9억으로 죽을 때까지
    살 수 있어요

  • 22. ...
    '25.10.3 5:13 PM (121.138.xxx.155)

    지금보다 더 나쁜 일이 벌어질 거 같은데요.
    저 남자가 멈출 거 같지가 않고 뭔가 더더더더 저지를거 같아서 어서 빨리 손 터는 게 나으실 듯해요.

  • 23. ...
    '25.10.3 5:17 PM (211.234.xxx.243) - 삭제된댓글

    저는 딸 입장도 이해는 되네요
    사고치는 아빠, 능력없는 엄마 노후 부담존재

    바람만 아니면 지지고 볶고해도 문제부모는 둘이
    의지가 낫죠.

    그러나 남편도 이혼 의지가 강해서 재판까지 간 상황이면
    이혼은 수순이네요.
    이럴 때는 최대한 받는 계획이 아니라, 최악의 수에서 살 길 찾아야죠. 아직도 정신 들 차리신듯

  • 24. ...
    '25.10.3 5:18 PM (211.234.xxx.243)

    저는 딸 입장도 이해는 되네요
    사고치는 아빠, 능력없는 엄마 노후 부담존재

    바람만 아니면 지지고 볶고해도 문제부모는 둘이
    의지가 낫죠.

    그러나 남편도 이혼 의지가 강해서 재판까지 간 상황이면
    이혼은 수순이네요.
    이럴 때는 최대한 받는 계획이 아니라, 최악의 수에서 살 길 찾아야죠.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시네요.

  • 25. 어차피
    '25.10.3 5:25 PM (121.152.xxx.212)

    딸이 남은 인생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고 흔들리지 말고 더 늦기 전에 진행하세요.
    솔직히 자식 입장에서 황혼 이혼하면 정말 중간에서 골치 아프고 번거로워요. 게다가 부모가 노후 준비도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이혼하면 자식에게 노후를 의탁하겠다는 거나 다름없죠. 하지만 원글님 경우는 최소 5억은 챙길 수 있으니까 지방에서 아끼고 살면서 알바 수준의 일이라도 하면 자식에게 경제적으로 별 부담은 주지 않을 수 있어요. 대신 자식 입장에서 저런 골칫덩이 아빠가 복병인데 그 골칫덩이를 도맡던 엄마가 사라지면 본인이 떠맡게 될까 그 부분이 가장 불안하고 염려될 거예요. 아무리 라이센스 있는 직업이라 하더라도 근태 불량하고 나이 많은 아빠, 돈 사고 쳐서 자신한테 피해 오거나 건강관리 못해서 골치 아프게 될 가능성 무시 못하니까요.

  • 26. 와우
    '25.10.3 5:32 PM (116.32.xxx.155)

    9억 받아서 2억짜리 외곽의 작은아파트 사서 고치고들어가고
    나머지는 예금하면 이자로살아집니다
    동네는 떠나야해요
    용인 처인구가면 학교멀고 교통안좋은 구축아파트2억도많아요
    작은 차한대뽑으시구요
    식당일보다 아기돌보미나 다른일 찾아보세요
    냥이돌보미도있고 노인들병원 데려다주는알바도있어요
    저는 애들좋아해서 지금일 퇴직하면
    유치원 셔틀기사하려고 1종으로바꿨어요
    학원차 동승 보조샘도 알아보세요
    당근보면 새로운 일자리많아요

    이런 분이 옆에 있으면 힘이 될 듯

  • 27. ㅇㅇ
    '25.10.3 5:42 PM (223.38.xxx.125)

    지금 이혼안하면 시부모 봉양만 하다 더 늙어서 5억도
    못받을수도 있아요
    자기 아들 나무라고 십억 님한테 현금 상속 해주면
    살겠지만 원글님한테 잘못했다고 하라니요?
    전문직이 2금융권 대출 받은거보면 나락행 확정일텐데...

  • 28. mm
    '25.10.3 6:12 PM (218.155.xxx.132)

    친구가 10억짜리 집 받고 이혼해서
    지금 자기 일하며 잘 살아요.
    처음엔 죽고 싶어했지만
    남편 안보고 사는 것만도 행복이라하고요.

    가족 중 한명은 이혼하면 5억 받고 그냥 살면 사모님 소리 듣는다고 그냥 살지만 암 걸렸어요. 돈 사고 치고 바람피고..
    각자 더 중요한 걸 선택하는거죠.

  • 29. ...
    '25.10.3 6:25 PM (219.254.xxx.170)

    고소득 월급의 2/3를 받았는데 따로 저축해 둔 것이 없나요?
    예금을 왜 남편 명의로 하셨을까요..아쉽네요.

  • 30. ㅡㅡㅡ
    '25.10.3 6:26 P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9억으로 될까요란 말은
    내가 사모님 자리를 놓을 수 있을까요 인거죠?
    물질적으로야 9억이 부족하다면 대한민국 90%가
    부족하게 사는거겠죠. 한 5억 서울 외곽 사고 나머지 굴리고 2~3일 알바하면 뭐.

    님의 갈등은 사모님자리 vs 심리적 자유.

  • 31. ..
    '25.10.3 6:33 PM (118.235.xxx.251)

    근데 소송은 남편이 걸었는데요? 남편이 이혼하자고 덤비는데 안하고 생활비 받을수 있겠어요? 집도 없다면서요 어차피 이혼안해도 님은 돈벌어야하고 재산은 날라가는겁니다
    시부모유산이요? 그거 어차피 님돈 아니고 남편한테 갈돈이에요 차라리 시부모한테 지금 10억주면 이혼안한다고 해보시던가요

  • 32. ..
    '25.10.3 6:41 PM (182.220.xxx.5)

    9억이면 일 안해도 잘 살아요.

  • 33. ㅇㅇ
    '25.10.3 6:51 PM (211.177.xxx.133)

    제가 1억초반에 산 작은 아파트 (광역시예요)
    월세 55만원 받아요
    9억받으면 작은집 구하고 나머지 부동산 투자해 월세 받고
    조금씩 일하면서 생활비쓰고 할것같네요
    우선 자식에게 들어가는돈 없음 9억은 충분하지않나요?
    운전하심 할수있는일도 많음

  • 34. 뭐냥
    '25.10.3 7:03 PM (94.199.xxx.113)

    내 인생은 나의것
    시부모님 딸이나 자기인생에 피해올까봐 님 이혼 말리는 거임

  • 35. ..
    '25.10.3 7:05 PM (118.44.xxx.51)

    9억 받고 이혼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지금 남편이 뒤로 돈 숨기고 있는거 같아요.
    빠르게 행동하시면 그돈 찾아서 더 받아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같이 살기에 남편싹수가 노랗네요.
    저러다 아프기라도하면 님이 병수발해야 할 수도 있고,
    님이 아프면 나돌아다니며 집에 늦게 들어와서 님병수발 안 할 인간이네요
    자식은 아빠랑 살라고 하고요.

  • 36. ...
    '25.10.3 7:38 PM (106.101.xxx.49)

    이혼하는데 자식 얘기 듣는 사람이 제일 미련해요.
    미성년자면 그 얘기 들을 필요 없고,
    성년이면 더더욱 들을 필요 없어요.
    님 인생 사세요. 남은 인생 행복 하게 사시길

  • 37. 9억
    '25.10.3 9:59 PM (211.234.xxx.213)

    받을수는있나요?그게중요하고

  • 38. 저라면
    '25.10.4 12:23 PM (211.206.xxx.123)

    이혼할것 같네요 9억이 적은 돈도 아니고 그 남편이 먼저 소장 보내온거 보면 그쪽도 같이 살기 싫다은거잖아요. 그런 사람과 미래를 그리느니 설거지가 낫다 싶고 국민연금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 39. '''
    '25.10.4 5:07 PM (183.97.xxx.210)

    9억을 가지고도 걱정을 하나요????
    띠용

    1억도 안되는 돈 가지고도 멀쩡히 삽니다.

    따님은 좀 못됐다.
    엄마 인생 살아줄거 아니먄 간섭 말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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