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0.3 4:43 PM
(211.234.xxx.6)
-
삭제된댓글
혹시 남편에게 여자 있는 거 아니에요?
2. 9억가지고
'25.10.3 4:43 PM
(118.235.xxx.212)
설거지하며 살수 있으세요?
3. 예금
'25.10.3 4:44 PM
(124.53.xxx.50)
예금깬게 미리 재산 빼돌린게 아닌가싶네요
변호사말대로 하시구요
다 살아집니다
힘내세요
4. .....
'25.10.3 4:45 PM
(121.137.xxx.59)
아마 남편 분 재정적인 문제가 생각보다 큰 것 같습니다.
들어가는 직장마다 그만둔다는 건 앞으로도 안정적 수입 기대하기 힘들다는 말 같구요.
제가 원글님이면 그냥 50% 받아 9억으로 홀가분히 살겠습니다.
같이 살다보면 남은 재산도 곧 없어질 것 같고
마음은 마음대로 불편할 것 같아요.
5. ..
'25.10.3 4:46 PM
(98.244.xxx.55)
읽은 느낌에 그나마 지금 재산분할로 건질 것이 있을때 헤어지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시부모 재산은 어차피 님 자녀에게도 받을 게 있을 것 같고요.
님 남편 빚잔치와 노후 문제까지 생각하면 그렇게 보여요.
님도 아이 육아 입주 혹은 타지역 공장까지 생각해서 재취업을 잘 살펴 보세요.
6. 옹옹
'25.10.3 4:46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한평생 돈 1억도 없이 매달 자기 몸 갈아가며 사는게 대부분 사람들의 삶이에요.
원글이 그걸 할 의지가 있는지 없는지 차이겠죠
7. N n
'25.10.3 4:47 PM
(223.38.xxx.66)
이혼하세요. 더 늦으면 못합니다.
아내가 알뜰히 모아 만든 돈을 혼자서 해지해서 다 써버렸다니 그런 남편하고 어떻게 삽니까.
일단 나와서 살 수 있는 집을 구할 수 있는 정도라면 재산분할 어떻게 돼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자식이 이기적이네요. 제 딸도 그랬어요. 제 아들도. 당분간 정떨어져서 아들도 딸도 보고 싶지 않아요. 지들이 내 행복을 위해 뭘 한 게 있나요.
8. 하세요
'25.10.3 4:49 PM
(58.29.xxx.96)
한달에 백만원씩 쓰면 되죠
9. 예금
'25.10.3 4:49 PM
(124.53.xxx.50)
9억 받아서 2억짜리 외곽의 작은아파트 사서 고치고들어가고 나머지는 예금하면 이자로살아집니다
동네는 떠나야해요
용인 처인구가면 학교멀고 교통안좋은 구축아파트2억도많아요 작은 차한대뽑으시구요
식당일보다 아기돌보미나 다른일 찾아보세요
냥이돌보미도있고 노인들병원 데려다주는알바도있어요
저는 애들좋아해서 지금일 퇴직하면
유치원 셔틀기사하려고 1종으로바꿨어요
학원차 동승 보조샘도 알아보세요
당근보면 새로운 일자리많아요
10. ᆢ
'25.10.3 4:54 PM
(112.148.xxx.198)
시어머님 얘기는 들을 가치도없고
딸은 좀 괘씸한데~~ 시간 지나면 포기하지 않을까요?
저라면 맘먹었을딱 5억받고 합의할거 같아요.
소송 몇년 걸리는데 돈도 돈이지만
사람 폐인 된다고들하잖아요.
입주시터를 하든 간병을하든
몇년에 목돈 만진다는 목표로 독한게 마음먹으면
살수있지 않겠어요?
저 부부간에 능력보다 개인플레이 하는게 젤 참기
어러운거라 그렇습니다.
11. ....
'25.10.3 4:56 PM
(98.31.xxx.183)
힘내세요
이 답은 원글님만 알겠죠
도저히 못살겠다 돈 없어도 나가겠다 해야 이혼하고도 잘 산데요 그 마음인지 살펴보세요
12. .........
'25.10.3 5:00 PM
(115.139.xxx.224)
남편 나이 많아서 봉직의로도 이미 끝난거 같아요
60넘었나요?
13. ...
'25.10.3 5:01 PM
(211.235.xxx.89)
원글님 지금까지 사모님으로 잘 살다가
갑자기 허드렛일하면서 사실 수 있겠어요?
14. 찬성
'25.10.3 5:04 PM
(223.39.xxx.74)
이혼해서 그나마 남아있는 재산 지키세요
15. ..
'25.10.3 5:05 PM
(118.235.xxx.86)
실질적으로 9억이 가능하시겠어요? 배우자 동의없이 받은 대출이라도 남편분이 개인용도가 아니라 공동 생활비로 쓰였다고 우길수도(남편쪽 변호사도 준비할거라) 있어서 보수적으로 잡으셔야 할 것 같아요. 9억이라면 혼자 사실 수 있지만 5억이라면 삶의 컬리티가 확 떨어질겁니다. 따님 얘기가 괘씸한 듯 하지만 중립적일 수도 있어요. 남편이 정말 개차반이라면 자식이 나서서 이혼 권유합니다. 돈이 문제가 되지 않으니까요.
16. 9억 받고
'25.10.3 5:05 PM
(219.255.xxx.120)
이혼하고 설거지 알바
저라면 땡큐하고 표정관리 하겠어요
17. ..
'25.10.3 5:05 PM
(124.54.xxx.2)
남편은 최근 옮기는 직장마다 일주일도 안돼 짤리는건지 그만두고 있는 상태
==> 전문직 고소득자인데 피고용인인가요? 변호사나 월급의사인가요?
18. 이혼
'25.10.3 5:06 PM
(39.125.xxx.210)
-
삭제된댓글
님이 이혼하기 싫다고 해도 남편이 먼저 소송을 걸고 적극적으로 이혼하고자 하는데
뭘 더 버티겠어요. 딸에게도 그런 현실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최대한 받고 안전하게 이혼 하시길...
19. 아마
'25.10.3 5:07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보통은 합의를 권하니 그 중간 어디쯤일텐데 뭐 그래도 혼자는 알뜰하신 분이니 작울 일을 하면서 살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자식 어머니 이 분들이 아니라 님이 이제 남은 인생을 어떻게 하고 싶은지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20. 비슷한나이
'25.10.3 5:10 PM
(220.78.xxx.213)
9억 아니라 5억밖에 못 건져도 지금 헤어지는게 낫겠어요
시어머니고 딸이고 다 자신들 편한쪽으로 요구하네요
그만하세요 그 결혼생활
21. 헤어지세요
'25.10.3 5:12 PM
(1.235.xxx.172)
남은 인생 하루라도
맘 편히 살아요
시골 가면 9억으로 죽을 때까지
살 수 있어요
22. ...
'25.10.3 5:13 PM
(121.138.xxx.155)
지금보다 더 나쁜 일이 벌어질 거 같은데요.
저 남자가 멈출 거 같지가 않고 뭔가 더더더더 저지를거 같아서 어서 빨리 손 터는 게 나으실 듯해요.
23. ...
'25.10.3 5:17 PM
(211.234.xxx.243)
-
삭제된댓글
저는 딸 입장도 이해는 되네요
사고치는 아빠, 능력없는 엄마 노후 부담존재
바람만 아니면 지지고 볶고해도 문제부모는 둘이
의지가 낫죠.
그러나 남편도 이혼 의지가 강해서 재판까지 간 상황이면
이혼은 수순이네요.
이럴 때는 최대한 받는 계획이 아니라, 최악의 수에서 살 길 찾아야죠. 아직도 정신 들 차리신듯
24. ...
'25.10.3 5:18 PM
(211.234.xxx.243)
저는 딸 입장도 이해는 되네요
사고치는 아빠, 능력없는 엄마 노후 부담존재
바람만 아니면 지지고 볶고해도 문제부모는 둘이
의지가 낫죠.
그러나 남편도 이혼 의지가 강해서 재판까지 간 상황이면
이혼은 수순이네요.
이럴 때는 최대한 받는 계획이 아니라, 최악의 수에서 살 길 찾아야죠.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시네요.
25. 어차피
'25.10.3 5:25 PM
(121.152.xxx.212)
딸이 남은 인생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고 흔들리지 말고 더 늦기 전에 진행하세요.
솔직히 자식 입장에서 황혼 이혼하면 정말 중간에서 골치 아프고 번거로워요. 게다가 부모가 노후 준비도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이혼하면 자식에게 노후를 의탁하겠다는 거나 다름없죠. 하지만 원글님 경우는 최소 5억은 챙길 수 있으니까 지방에서 아끼고 살면서 알바 수준의 일이라도 하면 자식에게 경제적으로 별 부담은 주지 않을 수 있어요. 대신 자식 입장에서 저런 골칫덩이 아빠가 복병인데 그 골칫덩이를 도맡던 엄마가 사라지면 본인이 떠맡게 될까 그 부분이 가장 불안하고 염려될 거예요. 아무리 라이센스 있는 직업이라 하더라도 근태 불량하고 나이 많은 아빠, 돈 사고 쳐서 자신한테 피해 오거나 건강관리 못해서 골치 아프게 될 가능성 무시 못하니까요.
26. 와우
'25.10.3 5:32 PM
(116.32.xxx.155)
9억 받아서 2억짜리 외곽의 작은아파트 사서 고치고들어가고
나머지는 예금하면 이자로살아집니다
동네는 떠나야해요
용인 처인구가면 학교멀고 교통안좋은 구축아파트2억도많아요
작은 차한대뽑으시구요
식당일보다 아기돌보미나 다른일 찾아보세요
냥이돌보미도있고 노인들병원 데려다주는알바도있어요
저는 애들좋아해서 지금일 퇴직하면
유치원 셔틀기사하려고 1종으로바꿨어요
학원차 동승 보조샘도 알아보세요
당근보면 새로운 일자리많아요
이런 분이 옆에 있으면 힘이 될 듯
27. ㅇㅇ
'25.10.3 5:42 PM
(223.38.xxx.125)
지금 이혼안하면 시부모 봉양만 하다 더 늙어서 5억도
못받을수도 있아요
자기 아들 나무라고 십억 님한테 현금 상속 해주면
살겠지만 원글님한테 잘못했다고 하라니요?
전문직이 2금융권 대출 받은거보면 나락행 확정일텐데...
28. mm
'25.10.3 6:12 PM
(218.155.xxx.132)
친구가 10억짜리 집 받고 이혼해서
지금 자기 일하며 잘 살아요.
처음엔 죽고 싶어했지만
남편 안보고 사는 것만도 행복이라하고요.
가족 중 한명은 이혼하면 5억 받고 그냥 살면 사모님 소리 듣는다고 그냥 살지만 암 걸렸어요. 돈 사고 치고 바람피고..
각자 더 중요한 걸 선택하는거죠.
29. ...
'25.10.3 6:25 PM
(219.254.xxx.170)
고소득 월급의 2/3를 받았는데 따로 저축해 둔 것이 없나요?
예금을 왜 남편 명의로 하셨을까요..아쉽네요.
30. ㅡㅡㅡ
'25.10.3 6:26 P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9억으로 될까요란 말은
내가 사모님 자리를 놓을 수 있을까요 인거죠?
물질적으로야 9억이 부족하다면 대한민국 90%가
부족하게 사는거겠죠. 한 5억 서울 외곽 사고 나머지 굴리고 2~3일 알바하면 뭐.
잘
님의 갈등은 사모님자리 vs 심리적 자유.
31. ..
'25.10.3 6:33 PM
(118.235.xxx.251)
근데 소송은 남편이 걸었는데요? 남편이 이혼하자고 덤비는데 안하고 생활비 받을수 있겠어요? 집도 없다면서요 어차피 이혼안해도 님은 돈벌어야하고 재산은 날라가는겁니다
시부모유산이요? 그거 어차피 님돈 아니고 남편한테 갈돈이에요 차라리 시부모한테 지금 10억주면 이혼안한다고 해보시던가요
32. ..
'25.10.3 6:41 PM
(182.220.xxx.5)
9억이면 일 안해도 잘 살아요.
33. ㅇㅇ
'25.10.3 6:51 PM
(211.177.xxx.133)
제가 1억초반에 산 작은 아파트 (광역시예요)
월세 55만원 받아요
9억받으면 작은집 구하고 나머지 부동산 투자해 월세 받고
조금씩 일하면서 생활비쓰고 할것같네요
우선 자식에게 들어가는돈 없음 9억은 충분하지않나요?
운전하심 할수있는일도 많음
34. 뭐냥
'25.10.3 7:03 PM
(94.199.xxx.113)
내 인생은 나의것
시부모님 딸이나 자기인생에 피해올까봐 님 이혼 말리는 거임
35. ..
'25.10.3 7:05 PM
(118.44.xxx.51)
9억 받고 이혼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지금 남편이 뒤로 돈 숨기고 있는거 같아요.
빠르게 행동하시면 그돈 찾아서 더 받아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같이 살기에 남편싹수가 노랗네요.
저러다 아프기라도하면 님이 병수발해야 할 수도 있고,
님이 아프면 나돌아다니며 집에 늦게 들어와서 님병수발 안 할 인간이네요
자식은 아빠랑 살라고 하고요.
36. ...
'25.10.3 7:38 PM
(106.101.xxx.49)
이혼하는데 자식 얘기 듣는 사람이 제일 미련해요.
미성년자면 그 얘기 들을 필요 없고,
성년이면 더더욱 들을 필요 없어요.
님 인생 사세요. 남은 인생 행복 하게 사시길
37. 9억
'25.10.3 9:59 PM
(211.234.xxx.213)
받을수는있나요?그게중요하고
38. 저라면
'25.10.4 12:23 PM
(211.206.xxx.123)
이혼할것 같네요 9억이 적은 돈도 아니고 그 남편이 먼저 소장 보내온거 보면 그쪽도 같이 살기 싫다은거잖아요. 그런 사람과 미래를 그리느니 설거지가 낫다 싶고 국민연금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39. '''
'25.10.4 5:07 PM
(183.97.xxx.210)
9억을 가지고도 걱정을 하나요????
띠용
1억도 안되는 돈 가지고도 멀쩡히 삽니다.
따님은 좀 못됐다.
엄마 인생 살아줄거 아니먄 간섭 말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