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큰수술해서 며칠 연차도 쓰고 힝들어했거든요.
근데 같은 사무실 팀장님이 봉투를 주셨어요.
마침 팀장님 동생분도 이번에 수술하셨는데.. 제 동생보다는 가벼운 수술이긴 했구요.
생각도 못했는데 바로 봉투로 답례하는 건 아닌거 같고.
발사믹식초랑 올리브오일 세트 선물할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이런거 좋아하시거든요.
대략 봉투받은 금액과 비슷한 가격대로요.
뭐랄까, 이럴 때 통상적인 예의? 인사? 이런 걸 잘 모르겠어요.
동생이 큰수술해서 며칠 연차도 쓰고 힝들어했거든요.
근데 같은 사무실 팀장님이 봉투를 주셨어요.
마침 팀장님 동생분도 이번에 수술하셨는데.. 제 동생보다는 가벼운 수술이긴 했구요.
생각도 못했는데 바로 봉투로 답례하는 건 아닌거 같고.
발사믹식초랑 올리브오일 세트 선물할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이런거 좋아하시거든요.
대략 봉투받은 금액과 비슷한 가격대로요.
뭐랄까, 이럴 때 통상적인 예의? 인사? 이런 걸 잘 모르겠어요.
백화점 상품권
이마트나 롯데마트 상품권
올리브오일 발사믹식초는 본인 선호하는게 있어서
차라리 배사과세트가 무난하지 않을까요
요즘 과일이 비싸서 선물 들어오면 좋을듯
비슷한 가격대 선물 하실 필요 없어요.
남편이 15년전쯤 회사직원이 암으로 입원해서 봉투했어요. 그 직원이 퇴원해서 남편이 이직한다니까 비슷한 금액의 선물을 해서 엄청 당황해했어요.
그직원은 너무 좋은 상사였어서 서운해서라지만, 상사가 되어서 받기에 부담스러운 선물이라고 해서.. 기억에 남아요.
상사니까 직원들 챙기느라 주는거죠.
굳이 비슷한 선물 주지마시고 정 드리고 싶으면 간소한걸로 하시는게 좋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