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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안 차려요 60%

조회수 : 3,518
작성일 : 2025-10-03 09:15:10

https://v.daum.net/v/20251003070001812

 

올해 추석 차례상 안 차리는 비율 60%

2016년은 안 차리는 비율 25.5% 였다고...

나머지 40%는 재벌과 꼰대

재벌이야 0.001%도 안될테니

하위 40%당첨

IP : 175.223.xxx.16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nfl
    '25.10.3 9:33 AM (14.48.xxx.52)

    우리 2년차예요
    모처럼 결혼하고 처음으로 친정갑니다.
    그런대요,
    솔직히 귀찮아요
    한때는 너무 가고싶던 친정이 이제는 귀찮아요
    내가 60이 넘어서니,
    결혼을 너무 멀리 해서 추석 명절엔 못갔어요
    한번도

  • 2. ca
    '25.10.3 9:38 AM (39.115.xxx.58)

    우리 집은 나머지 불행한 40%군요.
    차례상을 제사상에 준하게 차리지 않으면 큰 일 나는 줄 아는 아버님이 계셔서요.
    추석 전전날에는 산소도 갑니다~ ㅠㅠ

    명절 연휴에 여행가는 사람 팔자가 상팔자!!!!!!!!!!

  • 3. 쓰러짐
    '25.10.3 9:41 AM (222.109.xxx.93)

    40%라서....
    시모 생전엔 어쩔수 없는 상황~~

  • 4. ㅐㅐㅐㅐ
    '25.10.3 9:52 AM (61.82.xxx.146)

    40프로도 어르신들 돌아가시면 끝날일이죠
    저희도 94세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야
    아주아주 간단한 차례상으로 바꿨어요

  • 5. 그게
    '25.10.3 10:11 AM (112.154.xxx.177)

    꼭 나이 때문이 아님을 아주버님 때문에 알게되었어요
    제가 결혼한지 20년인데
    남편이 막내라 결혼전에 시부모님 다 돌아가셨거든요
    그때 아주버님 40대였는데
    결혼하고 보니 시누이들도 명절 시작부터 온가족 끌고 오빠네 남동생네 (저한테는 아주버님댁)에 와서 내내 놀고 가고
    본인들 시가에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안가더라구요
    아주버님은 차례 제사 지내는 거는 조선식
    여자형제들 오는 거 반기는 건 현대식
    아직도 차례 제사 지내고 있어요

  • 6. ...
    '25.10.3 10:11 AM (39.125.xxx.94)

    40프로나 된다니

    내 주위엔 차례 지내는 집 거의 없던데.

    저 40 프로에 속합니다
    조상 잘 모셔야 후손이 잘 된다는
    굳건한 믿음을 가진 분들이라.

  • 7. .....
    '25.10.3 10:13 AM (221.165.xxx.251)

    10년후 조사해보면 얼마나 남을까 싶어요.
    저희친정도 없앤지 7년정도 됐고 시가는 2년됐어요.
    지금 7~80대 어른들이 아직 건강하신 집이 그나마 지내는거고 그분들 돌아가시면 진짜 드물게 유지하는 집 나오고 거의 끝나지 않을까

  • 8. 그건
    '25.10.3 10:14 A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꼰대 중에 젊꼰도 있어요. 젊꼰은 불치병이에요.

  • 9. 그건
    '25.10.3 10:15 AM (175.223.xxx.87)

    꼰대 중에 젊은 꼰대 즉 젊꼰도 있어요. 젊꼰은 불치병이에요.

  • 10. 제사만
    '25.10.3 10:20 AM (112.186.xxx.86)

    없애면 뭐해요.
    모여서 먹고 마시는건 마찬가지...

  • 11. 계혹
    '25.10.3 10:26 AM (110.70.xxx.172) - 삭제된댓글

    연휴 계획 ‘본가·친인척 집 방문’(54.2%)‘집에서 휴식·여가’(34.9%), ‘국내여행’(5.5%), ‘해외여행’(2.7%)

    제사 있으면 당일뿐 아니라 계속 고통

  • 12. 저희집도
    '25.10.3 10:27 AM (211.58.xxx.161)

    이번엔 경주풀빌라에서 모여요
    첨으로 차례없는 명절

  • 13. 저희집도
    '25.10.3 10:29 AM (211.58.xxx.161)

    조상잘모셔야 후손잘된다...

    만약 내가 조상이라치고 내가 후손잘되게할수있는 힘이 있다면
    그놈의 차례 제사 그거해준다고 안해줄거해주고 해줄거 안해주겠나요?? 평소에 나 많이 생각해주고 그리워해주는걸 더 고마워할듯

  • 14. ---
    '25.10.3 10:45 AM (121.151.xxx.210)

    육십년전에 돌아가신 시아버지 제사가 살아있는 자식보다 중하게 생각하시던 시엄니가
    작년엔 명절 차례를 없애는데 동의 하시더니 올해는 제사 없애는데 동의해서 결국 편한 백성 되었어요
    시누가 적극적으로 없애자고 주장해서...
    평생 시누값 못하던 시누였는데 제사없애는데 앞장서줘서 지 몫은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자식들이 특출하게 잘된 집안은 조상묘나 제사 절대 건드리지 않더라구요
    큰일난다고...
    제 주위에 몇분 계십니다.

  • 15. . .
    '25.10.3 10:46 AM (223.38.xxx.66)

    가스라이팅임. 내리사랑인데 제사 안모신다고 해꼬지 하나요? 님들 같으면 자식한테 그러겠어요?

  • 16. 일꾼
    '25.10.3 10:47 AM (14.35.xxx.67)

    시댁 제사 안 지내지만 제사 지내는 친정보다 음식 더 많이 해요.
    코로나 터지고 제가 음식 해서 가져가면서 양을 다 줄여 버렸지만 그전까지 아침 9시부터 그 사이 점심 대충 먹고 저녁 5,6시까지 일했어요.
    며느리 저 혼자구요. 하루종일 엄청난 양의 전 굽고 그거 끝나면 탕국까지.
    어머니는 잠깐 같이 하고 중간에 낮잠도 주무시고..
    그러니 핵심은 제사를 지내고 안 지내고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 17. . .
    '25.10.3 10:47 AM (223.38.xxx.66)

    저는 십년전부터는 시가 차례음식 안만들어요. 대신 먹지도 않아요. 그냥 쌩으로 굶어요. 일하지않는자 먹지도 말라.

  • 18.
    '25.10.3 10:50 AM (115.138.xxx.130) - 삭제된댓글

    명절 상차리는것 없앴어요
    대신 추석느낌 드는 저녁상 맛있게 차리고 가족여행가려구요
    내가 조상이라면 저렇게 즐겁게 명절보내면
    박수쳐 줄것 같다 생각들어요

  • 19.
    '25.10.3 10:57 AM (115.138.xxx.130) - 삭제된댓글

    명절 상차리는것 없앴어요
    대신 추석느낌 드는 저녁밥상 맛있게 차리고 가족여행가려구요
    내가 조상이라면 저렇게 즐겁게 명절보내면
    박수쳐 줄것 같다 생각들어요

  • 20.
    '25.10.3 10:58 AM (115.138.xxx.130) - 삭제된댓글

    명절 상차리는것 없앴어요
    대신 추석느낌 드는 저녁밥상 별미로 맛있게 차리고 가족여행가려구요
    내가 조상이라면 저렇게 즐겁게 명절보내면
    박수쳐 줄것 같다 생각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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