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헤어진지 오래됐고..
저도 딴 남자랑 결혼해서 애들도 낳고 잘살고 있는데도
전남친 꿈을 너무 자주 꿔요 ㅠㅠ 병인가 싶을 정도로...
꿈에서도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다시 만나고 싶어하면서 후회하는 꿈.......
무슨 병인건지......
괴롭네요....
저같은 분들 있나요
남친이랑 헤어진지 오래됐고..
저도 딴 남자랑 결혼해서 애들도 낳고 잘살고 있는데도
전남친 꿈을 너무 자주 꿔요 ㅠㅠ 병인가 싶을 정도로...
꿈에서도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다시 만나고 싶어하면서 후회하는 꿈.......
무슨 병인건지......
괴롭네요....
저같은 분들 있나요
현실을 되돌아보세요
남녀관계에서 멀어지고싶지않은 마음,
며느리,딸이 해야할 일들,
엄마,아내로서 해야할 일들에서 벗어나
미혼일때 그 관계나 상황이 그리운것일수있어요
지금은 짐이 넘 많잖아요
그런데 그 연애가 끝나면서
원글님은 결혼임신출산 등등을 겪은거고요
무의식은 그 미혼이 그리워서
그 연애를 끝내지말지! 그럼 자유롭게 결혼안하고 연애만 청춘만 즐길수있었을거야 뭐이런거요....
현실이 좀 버거워서 현실도피성으로 그럴수있다 생각하시고
현실을 점검해보세요
어떤사람은 현재상황이 좋아도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이 남기도 하나봐요.
큰 의미 두지 마시고 그런 꿈 꿀 때면, '나는 잘 산다. 너도 잘 살았으면 좋겠다' 하고 아무 일 아니게 넘기세요. 괴롭다고 느끼면 그 감각이 머리에 남아서 계속 그런 꿈을 꿀 수 밖에 없어요.
의미부여하지말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현실을 사세요
결혼한 그 남자가 설령 원글한테 마음있데도 바람이고 추한 것일 뿐이예요. 회사에 미혼 여자랑 본부장이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데 신입인 제 귀에도 들어왔으니.... 사람이 둘다 우습게 보여요
정신차리세요
저도 지나간 인연 꿈 자주 꿔요. 죽을만큼 사랑했었어요. 꿈 꾸고 나면 하루가 멍해요. 헤어진지 이미 20년도 더 넘었는데...
제가 20대에, 학창시절 좋아했던 남자애 꿈을 내내 꿨었어요.
평소 생각하지도 않고. 감정도 없는데말이죠.
어릴때 많이 좋아하긴했지만요ㅋ
꿈꾸고나면 이게 뭔일이지 싶고.
그 남자애도 내 생각을 할까? 내 꿈을 꿀까 궁금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근데 그게 다였어요.
어찌어찌 뒤에 대시 비슷하게도 받았는데. 거절했어요.
그냥 꿈은 꿈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