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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수가 없는 어르신도 계시겠죠?

귀에서피나 조회수 : 2,219
작성일 : 2025-10-02 20:41:16

저도 나이들면 말이 많아질까요..?ㅠㅠ

저는 말 많고 길게 말하는 사람과 있으면 기가 빨려서 그런 사람 만나고 들어오면 기운이 다 없어요..

명절 앞두고 양가 부모님께 선물보내드렸는데..잘 받았다 전화하셔서 시어머니 1시간20분. 친정엄마 1시간. 전화로 같은 얘기 하고 또 하고 이웃집 아들의 손자이야기까지 듣고 나니 어지럽네요.

IP : 14.48.xxx.2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2 8:41 PM (223.39.xxx.210)

    Ai스피커 하나 사드리세요. 말벗하라고요.

  • 2. 있어요
    '25.10.2 8:45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필요한 말만 간결하게 하는 80가까운 어르신을 아는데
    다른 사람들 얘기로는 대단한 분이었다고..
    건너건너 들은 거지 본인입으로 라떼는 어쩌구..
    일절 하지 않으세요
    현재 기반 얘기만 간결하게 말씀하고 옛날 얘기 일절 하지 않아서 흔치않은 노인분이라는 생각들었어요

  • 3. ㅇㅇ
    '25.10.2 8:46 PM (68.172.xxx.55)

    양가 두분 말벗하시면 좋겠네요

  • 4. 귀에서피나
    '25.10.2 8:47 PM (14.48.xxx.230)

    ㅎㅎㅎㅎㅎ기운없다가 윗분땜에 빵 터졌어요^^
    두분 붙여놓으면 우열을 가리기 힘들텐뎅

  • 5.
    '25.10.2 8:57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저는 말 많으면 들을때도 피곤하고
    말 조금 하면 목도 아프고 턱관절도 아파요.
    말 많아도 듣는 사람이 좋은 경우도 있고
    피곤한 경우도 있는데 말의 내용, 목소리, 어투,
    억양, 발음등등... 여러가지가 잘 갖춰져야 하는것 같아요.

  • 6. 그래서
    '25.10.3 2:19 AM (124.53.xxx.169)

    간략히 요점만 말하기를 습관 하려고 해요.
    근데 상대에 따라서 극과 극인걸 보면
    웬만한 의지로 되는게 아닌것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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