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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랑 연락끊은지 3개월넘었는데

... 조회수 : 3,336
작성일 : 2025-10-02 13:42:05

동생이 엄마 불쌍하다고 하네요

 

불쌍하면 너가 잘 모셔라 하긴했는데

 

맘이 불편해요. 

 

한편으론 다 엄마가 팔자 꼬아놓은대로 사시는거다

싶으면서도 명절 앞두고 심란하긴 하네요.

 

 

물어보지도 않았구만 말 해주는 동생도

참 속없다 싶구요

IP : 118.235.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 1:42 PM (106.102.xxx.159) - 삭제된댓글

    동생 혼자 똥 밟기 싫어 그러는 거죠
    저럴 때는 동생도 피해야 합니다

  • 2. . .
    '25.10.2 1:55 PM (115.143.xxx.157)

    엄마가 동생한테는 못되게 막대하지 않았으니 동생은 불쌍하단거 아닌가요.
    언니는 싫은 이유가 있을걸요.
    저는 엄마랑 안맞는데 그래도 딸이니까하면서 명절때 갔더니 엄마는 또 소리 버럭버럭 지르고 변칠않아서 그냥 딱 끊어버렸어요. 안되는건 안되는거더라고요.
    그래놓고 또 이모시켜서 슬쩍슬쩍 연락해와서 이모도 차단해버렸네요.

  • 3.
    '25.10.2 2:00 PM (106.101.xxx.178)

    님이 진짜 마음에 없다면 확실히 하셔야죠
    전 친정언니랑 그랬는데 자꾸 조카시켜서 전화하게 해요
    전 전화도 안받습니다

  • 4. ...
    '25.10.2 2:29 PM (222.236.xxx.238)

    동생한테도 그만 얘기하라 하세요.

  • 5. 결국
    '25.10.2 2:44 PM (118.235.xxx.24)

    동생도 연락 안 하게 될걸요
    걔네 엄마랑 내 엄마랑 다른데 걔는 이해를 전혀 못함
    그리고 자기 독박 쓸 거 싫으니 ...

  • 6. ....
    '25.10.2 3:20 PM (118.43.xxx.154)

    동생은 원래도 연락 자주 안해요.
    이번에도 해외여행 간대요.
    친정엄마 혼자 보낼거 같으니 미리 약치는건지 ..

    암튼 심란해도 어째요.

    친정엄마 내 엄만데 따뜻하게 하고 싶었어요
    근데 나만 그럼 뭐해요. 상처를 더 받아서
    차라리 내 자식한테 더 잘하자 싶어서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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