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도 쓴 적 있어요. 5년 전에 가보고 커트 마음에 들어서 정착했어요. 1년에 두번 커트 하지만, 주변 사람들 10명 정도 소개시켜줬어요. 올해 초에 갔더니, 커트만 한다며 면박을 주더라고요. 커트만 하는 손님은 돈 안되는 손님이라 싫다고. 자기한테 돈 많이 쓰는 손님이 좋다며. 민망해서 다시 안가기로 하고, 소개시켜준 사람들에게도 가지 말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잘한다는 미용실 수소문해서 어제 다녀왔어요. 전 미용실은 35000원. 어제 간 곳은 22000원. 22000원짜리가 훨씬 마음에 드네요. 이전 원장님 감사합니다. 원장님 아니면 새로운 곳 뚫지 않았을 거예요. 게을러서 한번 마음에 들면 생각없이 끝까지 다니거든요. 원장님 덕분에 더 싸고 좋은곳 알게 되었습니다. 아, 새 미장원 갈때 두 명 더 데리고 갔어요. 같이 커트해보자고 꼬셔서. 다 마음에 든대요.
커트 손님 면박준 원장, 미장원 바꿨어요. 시원!
.........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25-10-02 13:41:13
IP : 211.51.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호
'25.10.2 1:48 PM (221.150.xxx.86)미용실도 많은데 그전 미용실 참 바보같은 소리를 했네요...
커트비도 비싸구만...
잘하셨습니다~
그나저나 금액을 밖에 써놨으면 좋겠네요. 무서워서 못 들어가겠어요.2. .............
'25.10.2 1:50 PM (211.51.xxx.3)저는 전화로 가격 물어보고 갑니다. 커트비가 어마무시하게 올랐어요. 35000원 비싸도 맘에 들어서 정착했는데, 돈 안쓰는 손님이라니... 슬펐습니다
3. 어떻게
'25.10.2 1:54 PM (211.208.xxx.21)커트 잘하는 곳을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어떻게 찾아요?4. 2만2천원에
'25.10.2 1:59 PM (180.68.xxx.158)심지어 커트 실력까지 좋은 미용실이라니…
거 어딥니까?????5. ............
'25.10.2 2:00 PM (211.51.xxx.3)몇 개월간 주변 사람들에게 수소문해서 알아냈습니다. 그냥 동네 미용실인데 잘한다 해서 함 가봤죠. 22000원이면 실패해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요
6. ...........
'25.10.2 2:04 PM (211.51.xxx.3)여기 마음에 안들면 다른 곳 가려고 몇 군데 리스트업했어요. 여기가 마음에 들어서 정착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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