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보니 가끔 재혼하시던데, 잘 사시는 분들도 많고 아닌 분들도 많은거 같아요.
이런 영상보니 재혼 추진하고 싶네요..
주변보니 가끔 재혼하시던데, 잘 사시는 분들도 많고 아닌 분들도 많은거 같아요.
이런 영상보니 재혼 추진하고 싶네요..
혼자되신분들도 요즘엔 남친 여친 다 계시더라고요 동거정도
혼인신고는 안하고요
궁금한데....
그나이에 도대체 어디서 남친 여친을 다 얻으세요들????
경로당 밖에 생각이 안나는데요ㅜㅡ
https://www.youtube.com/watch?v=b92am3xsGRs
이런 것보면 다양한 것 배우는데서 많이들 만나는거 같아요..
그리고 재혼후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영상 제목이 좀 이상하긴 한데..
많이 하나?
많이 하는거같진 않아요
저 사십들어서며 사별
칠십쪽으로 기울어가지만 애둘 챙기며 늙어감
옆집언니 역시나 사십중반에 사별
아들하나 독립후 혼자 늙어감
지층에 어른 사십중반에 사별
손주까지 키워주며 구순후반토록 사시다가 돌아가심
60대에 재혼에 성공한 한커플 봄
남자가 공무원퇴직이라 연금 빵빵한덕에 애둘 다 키운 할매만나
그 할매 자녀에게 집한채 떼주고
나머지 건물에 두 딸 다 들어와 엄마랑 위아래층으로 거주
저는 그 연세에 재혼하는거 대단한 용기 같아요
60대에 누가 경로당을 가요
진짜 어디서만나요 소개로만나나? 늙은할아버지 넘싫을거같은데
그 나이에 남자 수발 들일 있나요?
저라면 절대 노노~~~
초등동창회?!
https://www.youtube.com/watch?v=b92am3xsGRs&list=PLU20bgYk0DOhWz1hkBNNqeDHMWN4...
문화센터나 교육하는 곳에서 많이 만나나봐요. 직업좋은 남자들도 많이 만나는거 같아요
제가 읽은 케이스는 주로 직장에서 이루어졌어요.
어떤 여성분은 반찬가게 하다가 나이가 들어서 정리하고
그냥 놀기 아쉬워서 일주일에 서너 번 방문가사도우미 일을
시작했는데 방문하는 집주인이 남자 혼자 사는 분이었는데
그분과 마음이 맞아서 연애 시작했대요.
어떤 여성분은 이혼하고 작은 회사에 취업해서 다니다가
그곳에서 마음 맞는 사람과 재혼했대요.
어떤 여성분은 40대에 혼자 되어서 10년넘게 공장 다니면서
살았는데 이번에 공장으로 새로 온 작업반장과 눈이 맞았대요.
너무 좋아서 같이 살고 싶은데 정식으로 혼인신고할까?
그냥 살까? 고민중이래요.
요즘 60대면 젊은 편이긴하지만
아무리 좋다 해도
잘못하면 병수발만 들다 끝날 수도 있는 게 현실이잖아요.
명랑한 할머니는 독거 할머니라고
양희은이 그랬죠
만날 인연은 나이 상관없이 다 만나게 되죠
외로움만 없다면 그 나이에 새로운 인연 만날일 없을텐데 ...
친구 엄마는 사실혼으로 부자인 회장님과 살았는데 얼마 안되서 뇌졸증이 왔고 치매로 진전 되더라구요
회장님이 나도 할만큼 했는데 너무 힘들다고 친구한테 모셔가라고 해서 친구 동생 집 근처에서 사세요
이모들이 울고불고 서운하다고 난리였는데 친구는 이해 간다고 하더라구요
나이 들어서 재혼은 뭘까 싶었어요
반대로 남편이 아파도 자식을 낳고 키운 사이가 아닌 이상 서로에게 얼마나 책임감이 있을지...
서로의 자식들과 인사하고 같이 사셔도
혼인신고까지는 안하실껄요?
법적으로 상속문제가 얽히니 자식들도 예민해지고
여자쪽 자식들은 또 생각이 다르고요.
어떤 나이든 싱글 남자분은(형부 친구) 법적 자격을 지니는 사실혼까지 되지않도록 동거기간을 조절한대요.
남자는 나이가 들어도 재력이 있으면 젊은 여자들까지도
줄줄 꼬여든다고(표현을 빌리자면..).
어디서 만나긴요
골프, 등 운동시설이지요
사랑없이 자식때문에 이혼 사유 있어도 참고 살다가 나중에 진정한 사랑 만나면 나이가 무슨 상관일까요
백인들은 정말 90넘어도 새 사람 만나서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