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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고 보낸 이야기

조회수 : 3,986
작성일 : 2025-10-02 11:02:27

영재 아닌데 어느날 중학교 가서 학원 보냈더니

영재고 공부 하고 싶다고

선행을 안 한 아이인데 

그때가 중1겨울방학 그때부터 밤 2시까지 공부

내 아이가 맞는가 의심

저러다 한달하고 말겠지 싶은데

시험보는 날까지 함

 

중1은 중등과정 

중1겨울 고등과정 상

중2 학년 1학기  올림피아준비

중2 학년 2학기 부터 영재반서 수학 과학함

 

여하튼 콩볶아 먹는 식으로 선행하고

영재시험준비가 고등상하 과정 까지라 딱 거기까지함

 

어찌 해서 들어갔는데

다들 미적분까지 선행해 옴

최소한 수1 수2까지라도 해 옴

 

이거 합격이 문제가 아니라

중간에 너무 힘들어 학교 나오는거 아닐까 걱정됨

 

고1  첫시험에 수학 준비가 어렵다며

울길래 밥 사주러 갔더니

눈 실핏줄이 다 터져서 눈이 눈병 걸린 사람처럼 빨게져서 나타남

얼마나 신경썼는지 안쓰러움

 

그래도 노력 덕분인지

수학빼고는 다 A+로 올 해 졸업하네요

 

왜 영재인걸을 미리 몰랐을까

(공부에 관심 없길래 영재는 생각도 못 함)

애가 너무 선행을 안 해 가서 고생 하길래 자책을 많이함

 

하지만 영재고를 너무 재밌게는 다님

비슷한 친구들이라서 그런지 기숙사 생활 재밌게 하고

수.과학 위주라서 자기가 좋아하는 과목이고

달달 외우는 식이  아니라서

그냥 시험 다 서술형  증명하라 이런식

또 연구과제들이 많아서 힘들어 하면서도 재밌어 함

의대가 목표는 아닌 아이라서 딱 자기에 맞는 학교를 다닌듯 함

 

여하튼 이 아이가 고3이어서

저번주 토요일에 연대논술 보았네요

 

코메디언 딸이 과학고 갔다는 이야기가 티비에 나외서

우리아들 이야기도 적어 보았네요

 

앞으로 시험이 줄줄이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고려대 있는데

연대논슬  보는날 내가 무의식에 힘들었는지

그 이후 앓았네요

 

고 3어머닝들 힘들 내시고

얼마전 영재 묻는 질문 있는데

우리애가 영재라면 

어렸을때 책 읽기 싫어하고

밖에 나가 놀기만 하던 애 였어요

 

그러니 몰라요

내 애를 단정 마세요

 

혹시 공부과 아니어도

저는 나름대로 잘 살겠지 싶어서

공부 안 할때도 걱정은 안 했어요

 

공부 잘 해도 힘들어요

새벽까지 책상에 앉아서 공부 하는게

뭐 재밌나요

 

저는 공부 못 했어서

공부 잘 하는 삶도 힘들구나

대리 알게 됨

 

IP : 211.235.xxx.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2 11:05 AM (112.216.xxx.18)

    영재고 나온 사람은 아니고 당시엔 없었으니 과학고 나왔는데 공부 잘 한 건 그냥 애가 잘 하는 거
    저는 제 엄마가 만약 과학고 보낸 이야기 이런걸 썼다 그럼 엄마가 뭘 해줬는데? 라 생각 했을 것.
    내가 공부하고 내 뜻으로 간 건데 왜? 엄마가 저런 글을 쓰지. 싶을 거 같은데...뭐
    사람 따라 다 다르겠지만.

  • 2.
    '25.10.2 11:07 AM (211.235.xxx.1) - 삭제된댓글

    애가 잘 해서 간거죠?
    하지만 저의 숨은 노력도 있죠

    그냥 적어보았어요
    혹시 같은 준비하는 애 엄마 있으면 참고하라고

  • 3.
    '25.10.2 11:08 AM (118.235.xxx.24)

    근데 엄마가 만들어서 톱은 아니어도 인서울 상위까지 가는 건 꽤 봤어요

  • 4.
    '25.10.2 11:08 AM (211.235.xxx.1)

    애가 잘 해서 간거죠
    하지만 저의 숨은 노력도 있죠

    그냥 적어보았어요
    혹시 같은 준비하는 애 엄마 있으면 참고하라고

  • 5. ㅇㄹ
    '25.10.2 11:09 AM (221.139.xxx.159)

    아이가 갑자기 왜 공부 시작했어요/>
    ?

  • 6.
    '25.10.2 11:16 AM (211.235.xxx.1)

    학원이 잘 한다 하는 학원 보냈는데
    영재고를 준비하는 학원이었어요
    다는 아니고 일부만
    거기서 자기가 수학에 재능이 있는지 알게 되었나봐요
    잘하는 애들은 영재고 준비하니 자기도 하고 싶었나봐요
    어느날 영재고 준비하면 돈이 드니
    학원비 비싼데 괜찮냐고
    선생들이 학원비가 얼마인데 전기세 내지 말라
    부모들이 힘들어 비싼 학원비 낸다 했나봐요

    코로나라 덕을 보았어요
    코로나 아니였으면 뛰쳐 나갈텐데
    놀지도 못 하니 학원숙제 열심히 해서 실력이 빨리 늘은 듯

  • 7. 엄마
    '25.10.2 11:17 AM (211.234.xxx.192)

    단언컨데 영재고 보냈다고 하는 엄마의 숨은 노력은 다른 엄마들도 하고있는거일거고요
    그냥 애가 다른거예요
    애 키워보니 알겠어요. 엄마는 밥잘차려주고 자리 봐주고 그 이상도 없이 애가 그냥 다 알아서 해요

  • 8.
    '25.10.2 11:19 AM (119.70.xxx.90)

    '단정'짓지 않기
    내 아이라 얜 이럴거야 내가 제일 잘 알지
    나랑 비슷하고 나도 이랬고 성향 능력이 어렇지 등등
    그런데 이걸 많이 비껴갑니다
    아이의 가능성을 많이 열어두고 넓게보세요
    언제 포텐이 터질지 몰라요
    난 아이의 가는길을 조금이나마 바른길로 인도해주는 사람
    그걸위해 오늘도 노력합니다

  • 9.
    '25.10.2 11:20 AM (211.235.xxx.1) - 삭제된댓글

    저의 노력은 정서적 안정감 지지
    물론 밥과 학원비와 적절히 과외 알아봐 넣어줌
    관심이죠

    물론 머리나뿐 아니면 못 갔고
    달달 볶거나 부부싸움하면 공부 힘들죠
    반항심만 생기고

    학원비와 과외비 안 아까워 함

  • 10. 짝짝짝
    '25.10.2 11:20 AM (121.167.xxx.88)

    원글님 수고하셨어요~
    이런 귀한 나눔 감사해요
    제 아이는 수.과학 분야에는 지극히 평범한 것 같아서
    이런 영재 아이들 이야기 들으면 참 신기해요ㅎㅎ
    아이가 알아서 한다지만 어찌 부모가 가만 있겠나요
    공부 안하는 아이 지켜보는 부모도 힘들지만
    공부에 열심이라 고생하는 아이 지켜보는 부모 마음도
    편치 않기는 마찬가지죠~
    모쪼록 아이가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요!!

  • 11. ㄷㆍ
    '25.10.2 11:20 AM (211.235.xxx.1)

    저의 노력은 정서적 안정감 지지
    물론 밥과 학원비와 적절히 과외 알아봐 넣어줌
    관심이죠

    물론 머리나뿐 아이면 못 갔고
    달달 볶거나 부부싸움하면 공부 힘들죠
    반항심만 생기고

    학원비와 과외비 안 아까워 함

  • 12.
    '25.10.2 11:22 AM (211.235.xxx.1)

    원글님 수고하셨어요~
    이런 귀한 나눔 감사해요
    제 아이는 수.과학 분야에는 지극히 평범한 것 같아서
    이런 영재 아이들 이야기 들으면 참 신기해요ㅎㅎ
    아이가 알아서 한다지만 어찌 부모가 가만 있겠나요
    공부 안하는 아이 지켜보는 부모도 힘들지만
    공부에 열심이라 고생하는 아이 지켜보는 부모 마음도
    편치 않기는 마찬가지죠~
    모쪼록 아이가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감사합니다
    님 자녀도 원하는길 잘 되길 바랍니다
    따뜻한 글 보니 좋은 엄마라 아이도 잘 될거라
    믿어 의심지 않습니다

  • 13. 또하나
    '25.10.2 11:28 AM (211.234.xxx.192)

    어려서 영재성 발견했다 영재원보내고 5~7시간씩 학원에 붙잡혀 있던 애들 중등때 다 나가 떨어져요.
    그런 애들은 사고를 스스로 확장하는 힘이 없어요. 시키니까 하는거라 스스로의 동력이 없어 그런것 같더라구요
    나가서 뛰어놀고, 책많이 읽고, 여행많이 다니고 사람을 만들어야지 공부가 정말 다가 아님

  • 14. 와근데
    '25.10.2 11:30 AM (122.32.xxx.106)

    중1때 중학과정 다떼고 고딩까시 들어간거면
    와 공부잘하는게 돈버는거 맞는듯요 부럽습니다
    공부해라 마라 지지고 볶지도 않으니 평안도 하고

  • 15.
    '25.10.2 11:36 AM (121.167.xxx.88)

    '단정'짓지 않기
    내 아이라 얜 이럴거야 내가 제일 잘 알지
    나랑 비슷하고 나도 이랬고 성향 능력이 어렇지 등등
    그런데 이걸 많이 비껴갑니다
    아이의 가능성을 많이 열어두고 넓게보세요
    언제 포텐이 터질지 몰라요
    난 아이의 가는길을 조금이나마 바른길로 인도해주는 사람
    그걸위해 오늘도 노력합니다
    -----------------------------

    이 말씀 너무 좋네요
    아이 키우면서 자꾸 단정짓게 되는 제 자신 반성합니다ㅠㅠ
    좋은 말씀 감사해요

  • 16. ...
    '25.10.2 11:36 AM (123.111.xxx.253)

    아이 mnti가 뭘까요?
    혼자 알아서 하는 아이 멋지네요.

  • 17. 저도
    '25.10.2 11:41 AM (106.102.xxx.32) - 삭제된댓글

    비슷하네요.
    카이스트 다니고 있어요
    수학학원 보냈다 영과고반 올라가는 바람에 얼떨결에 원서쓴 아들이죠.
    수학은 선행을 좀 했는데 과학은 해본적이 없어 고생 많이 했을거예요.티를 잘안내는 녀석이지만 .고2때 중학교 과학책을 다시 펴고 바닥부터 다시 해봤다는 녀석.기특하면서도 미안하더라구요
    저도 제가 잘했다 생각하는건
    초등 중등때 성적 안좋아도 공부 안해도 잔소리 안한것!
    덕분에 게임레벨 최고로 인싸되어 입학했다는...

  • 18.
    '25.10.2 11:43 AM (211.235.xxx.1) - 삭제된댓글

    Mnti는 몰라요
    외향적만 알아요
    나머지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중간 같은데요

    저도 제 아이가 머리가 좋은지
    저련 노력할지 몰랐어요
    말썽구러기랑 초등때

    근데 어딘가 다 잘 하는게 있나봐요
    그걸 알면 노력하나봐요

  • 19.
    '25.10.2 11:51 AM (211.235.xxx.1)

    Mnti는 몰라요
    외향적만 알아요
    나머지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중간 같은데요

    저도 제 아이가 머리가 좋은지
    저련 노력할지 몰랐어요
    말썽구러기였어서 초등때

    누구나 어딘가 다 잘 하는게 있나봐요
    그걸 알면 노력하나봐요

  • 20. ㅎㅎㅎㅎㅎ
    '25.10.2 11:57 AM (222.106.xxx.168) - 삭제된댓글

    영재고 준비 학원 좀 알려주세요

  • 21. ㅇㅇ
    '25.10.2 12:00 PM (39.117.xxx.200)

    대부분의 아이들 어려운 수학문제 앞에 놓으면 좌절하는데
    남다른 아이들은 야 이거 푸는 재미가 남다르겠는 걸 하면서
    입맛을 다시면서 접근한답니다.

    같은 문제 여러 가지 방식으로 다 다르게 풀고
    그 중에서 이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군 하면서 정리해놓고....

    평범한 아이들 게임하면서 도파민 풀 충전하는데
    그런 아이들은 어려운 수학문제 클리어 하면서 도파민 샘 솟는 거죠.
    올림피아드 문제 나오면 환장하고....
    원글님 아이도 그런 아이일 것 같네요.

  • 22. 77
    '25.10.2 12:01 PM (211.235.xxx.1)

    영재고 준비 학원 좀 알려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건 지역마다 달라요.
    제 아이 학원은 이제 영재고 안 한데요

  • 23. 77
    '25.10.2 12:03 PM (211.235.xxx.1)

    대부분의 아이들 어려운 수학문제 앞에 놓으면 좌절하는데
    남다른 아이들은 야 이거 푸는 재미가 남다르겠는 걸 하면서
    입맛을 다시면서 접근한답니다.

    같은 문제 여러 가지 방식으로 다 다르게 풀고
    그 중에서 이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군 하면서 정리해놓고....

    평범한 아이들 게임하면서 도파민 풀 충전하는데
    그런 아이들은 어려운 수학문제 클리어 하면서 도파민 샘 솟는 거죠.
    올림피아드 문제 나오면 환장하고....
    원글님 아이도 그런 아이일 것 같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런 아인 아니에요
    수학문제 푸는거 어려워 하고
    자기는 머리가 나쁘다 힘들다 생각하더라고요
    보통 애들보다는 수학을 잘 하는 정도 같아요

    여하튼 좋게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
    '25.10.2 12:11 PM (112.166.xxx.70)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남이 한 건 쉬워보이지만, 그게 어려운겁니다.

    아이가 무엇인가를 한다고 결심했을 때, 실패가 두려워 막는 부모들 많죠. 아이가 달릴 때 부모도 옆에서 같이 달려야 합니다. 아이가 입시를
    치르는 그 몇 년동안 절제하고 조심해야하죠.

    아이가 알아서 잘하는 것 맞지만, 그 호흡 맞춰주는 힘겨움도 그런 아이들을 키워본 부모만 압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25. ...
    '25.10.2 12:14 PM (39.117.xxx.84)

    아이가 대단하네요
    그러면 수학은 어떤 성적으로 졸업하게 된 거예요?

    아이가 초등학교 6년 동안 다닌 학원들과 그 기간들도 좀 말해주세요
    공부 쪽이어도 좋고 공부 아닌 쪽이어도 좋아요

  • 26. ...
    '25.10.2 12:16 PM (223.38.xxx.78)

    저희 애는 학원에서 월반하다가 민사고반에 들어가게 되어 민사고 준비하다가
    제가 민사고 비싸다고 하니까 영재고 갔어요.

  • 27. wlwjfl
    '25.10.2 12:16 PM (211.235.xxx.1)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남이 한 건 쉬워보이지만, 그게 어려운겁니다.

    아이가 무엇인가를 한다고 결심했을 때, 실패가 두려워 막는 부모들 많죠. 아이가 달릴 때 부모도 옆에서 같이 달려야 합니다. 아이가 입시를
    치르는 그 몇 년동안 절제하고 조심해야하죠.

    아이가 알아서 잘하는 것 맞지만, 그 호흡 맞춰주는 힘겨움도 그런 아이들을 키워본 부모만 압니다. 수고하셨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감사합니다

  • 28.
    '25.10.2 12:20 PM (211.235.xxx.1)

    아이가 대단하네요
    그러면 수학은 어떤 성적으로 졸업하게 된 거예요?

    아이가 초등학교 6년 동안 다닌 학원들과 그 기간들도 좀 말해주세요
    공부 쪽이어도 좋고 공부 아닌 쪽이어도 좋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성적은 좋은데 수학이 약해서 입시는 걱정이에요
    서울대는 수리심층이고 연대도 수리논술 카이스트도 수리심층이 중요하니

    초등학교는 영어학원만 다니고
    애가 오르다 좋아해서 집에서 오르다
    집에서 그 학년 문제집 사 주었는데
    잘 안 했는데도 머리가 있었는지 최상위 문제도 잘 풀었어요
    그래도 영재고는 생각 안 했어요
    그 이상이 가는 곳이라 생각해서


    여기까지 답변 드릴게요
    저 외출해서요

  • 29. ...
    '25.10.2 12:22 PM (39.117.xxx.84)

    네, 답변 감사해요
    제 아이가 영어,수학 외에는 전부 너무 노는 학원들(예체능)로만 구성해 놓았는데
    친정엄마가 걱정하셔서 갈팡질팡 하던 참이라 질문드렸어요

    외출 잘 다녀오세요^^

  • 30. 맞음
    '25.10.2 12:54 PM (223.38.xxx.1) - 삭제된댓글

    맞아요 특히 남자애는 미리 재단하면 안됩니다 중학교때 각성하는 아이들이 꼭 있더군요
    그리고 학원 안다니는 아이였으면 초6땐 반드시 수과학학원 보내봐야합니다 학원다니면서 본인의 성향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요
    의지란 정말 대단한 겁니다 그 몰두하는 반짝임이 부럽네요

  • 31. 엄마가
    '25.10.2 1:52 PM (118.235.xxx.210)

    엄마가 보낸 게 아니라 그냥 애가 간거죠 엄마들이야 본인이 잘해서 내 애가 영재인 줄 알지만

  • 32. 인ㅇㅇ
    '25.10.2 5:33 PM (61.254.xxx.88)

    애가 간거네요
    그 정도 뒷바라지는 중간층 이상이면 다 하니까요.

  • 33. 단정
    '25.10.2 8:28 PM (58.29.xxx.145)

    아이에 대해 단정짓지 말라는 말씀 좋네요.

  • 34. ..
    '25.10.2 9:03 PM (118.235.xxx.190)

    머리가 타고 난거예요
    그 정도 뒷바라지는 중간층 이상이면 다 하니까요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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