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 여사가 2023년 리투아니아 순방 당시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명품매장 등에 방문한 정황을 파악했다.
특검팀은 김 여사의 기존 일정이 취소된 경위 등을 확인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김건희 측 “통상적인 해외 순방 일정 따라”
김 여사 측은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이 같은 내용에 대해 일체 조사가 이뤄진 적이 없다”며 “당시 물건을 살 계획도, 산 적도 없고 통상적인 해외 순방 일정에 따라 움직였다. 순방 국가를 둘러보는 것도 일정 중 하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