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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취향을 갖는게 사는데 도움되는거 같아요

추추 조회수 : 8,554
작성일 : 2025-10-01 20:57:06

좋다는거 (수준에 맞춰) 다해보면

뭐 별 새로운 것도 없고

시들하고

나이들고

다 버리고 다 정리하고 미니멀하게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했어요

얼마전 유투브로 우연히 몇몇 브랜드 성공시킨 마케터얘길 듣는데 일례로 패션으로 치면 현시대 최고라고 할수 있는 명품브랜드의 옷 한두개 정도는 투자해서 입어봐라

그런 경험을 해보는게 삶의 재미아니냐라고 하더라고요

문득, 인생이란게 결국 경험의 나날 아닌가

다 해봤다고 다 늙었다고 곧 죽을 사람처럼 정리만하는게 답은 아니겠다

아이에게 음악시키고 운동시키는게

아이가 피아니스트가 되지 않더라도 다 부질없는것은 아니지

경험을 통해 취미와 취향이 생긴다는건 결국 삶을 좀더 풀요롭게하는게 아닌가 그게 인생의 재미아닌가

그런 생각을 했어요

올 가을엔 제 경제력이 허락하는 수준에서 좋은 옷도 좀 사서 기분좋게 입고 평소 예쁘다 생각했던 가방도 하나 사려고요 그옷입고 연주회도 가보고

한끝이 다르다는 모 셰프의 식당에도 가보고 진짜 다른가 맛도 보고 그러려고요

미니멀이 최고지 죽으면 다 짐이야

남부럽지않게 다해봤는데 다 시들해

이러면서 

옷도 가방도 안산지 몇년인데 이번에 생각을 바꿨어요

오늘이 가장 젊은날이고 건강하니

혹시 저처럼 미니멀에 심취한 분이 계실지 몰라 뻘글 써봅니다

 

IP : 211.234.xxx.12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도
    '25.10.1 9:00 PM (58.29.xxx.96)

    있을때 이야기구요
    저도 입어보고 느낀점은
    새옷이 최고더라

  • 2. ㅎㅎㅎ
    '25.10.1 9:09 PM (110.14.xxx.242)

    저는 살 빼면 사야지...하고 옷이랑 신발 가방 등등 안 산지 몇 년 째인데
    그러다 영영 좋은 건 못 살 것 같아서
    그냥 이대로의 몸에 맞는 거라도 일단 입고 들고 신자 싶어서
    하나 둘 사다보니 이제 걸어놓을 곳이 없을 지경이네요 ㅋㅋㅋ

  • 3. oo
    '25.10.1 9:09 PM (58.29.xxx.133)

    눈만 높으면 괴롭습니다. 살수있는건 눈에 안차고 눈에 차는건 못사고..

  • 4. 원글
    '25.10.1 9:09 PM (211.234.xxx.128)

    아 그게 일년에 한두벌은 최고급 옷을 구매해 입어봐라 라는거였어요 아무래도 시즌지나면 달라지니

  • 5. 딱히
    '25.10.1 9:19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인생살이에 정답은 없는 거 같고요
    자기 마음이 동하는 걸 하고 살면 좋겠죠
    자신을 알고 중심잡고 살면 어떤 선택을 해도 자유롭겠지요

  • 6. ㅇㅇ
    '25.10.1 9:25 PM (211.234.xxx.225)

    동의해요 사치와는 다른 개념인데요 고급 취향을 가지고 있으면 삶의 여러 면이 풍부해지는것 같아요.
    고급,좋다는것이 동의어는 아니겠지만 대체로요.
    저는 미니멀은 아니고요 제가 좋아하는 것들 늘 보고 싶은 보고 싶은 것들에 좋은 것들로 채워요.
    취향 좋은 것들로 가꿔서 가족과 집에서 보내는 시간,아이 친구들 초대를 멋진 시간으로 만들어 주는 것, 내가 기분 좋아지는 옷차림으로 수업 들으러 가는 것 이게 제 즐거움이예요.

  • 7. 한번쯤
    '25.10.1 9:34 PM (220.65.xxx.29)

    좋죠,,
    적당히 잘 배분해서 쓰면 뭐든 좋아요
    고급? 물건을 써서 좋은건 말할것도 없거니와, 그걸 사는 것 자체에서 얻는 교훈도 저는 있었어요. 저렇게 비싼 사치재를 왜 사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한번 사보니 부분적으로 이해가 되는 면이 있긴 했어요. 다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요.

    50중반까지 오니 내가 아껴써서 이정도 살만한 건지, 아니면 쓸데없이 아끼느라 못 즐긴건지 약간 헷갈려요.

    이제 여유가 좀 생기니 필요한 물건을 좋은 것으로 살 수 있는데 이게 과연 합리적인 소비인가 사치인가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나를 발견하는 거죠.

    제일 어려운게 적당한 선을 지키는 것 같아요. 과하지 않으나 부족하지 않는 그 선.

  • 8.
    '25.10.1 9:34 PM (211.234.xxx.130)

    그게 내면이 받쳐줘야 아우라가 뿜어나오는 거지
    겉모습은 고급진데 하는 행동이 저렴하면 더 웃긴 게 함정

  • 9. ㅎㅎㅎ
    '25.10.1 9:38 PM (140.248.xxx.6)

    한달에 3-400버는데, 한껏 돈모아서 1500짜리 샤넬 원피스 사봤자 그거입고 어디가서 뭘할까요…카드값은 또 어쩌라고요

  • 10. 일단은
    '25.10.1 9:43 PM (59.7.xxx.113)

    꼭 사야하는게 아니면 안사는 미니멀리즘을 기본으로 하되, 오래도록 쓸 수있는 물건은 한도 안에서 가장 고가로 사는게 좋은것 같아요.

  • 11. 글쎄요
    '25.10.1 9:44 PM (211.250.xxx.132)

    한번 꼭 해보고 싶다해서 고급 갖춘다면 그러려니
    그러나 번드르한 옷차림보다
    고운 말 한마디에 사람 품격이 확 올라가고
    그건 심지어 돈도 안들고 뭐 그렇습디다

  • 12. 사치와
    '25.10.1 9:48 PM (180.68.xxx.158)

    취향은 좀 다른데요.
    사치는 취향보다는 유행에 편승한 몰취향일 가능성이 크고,
    취향이라면
    한달치 커피값 아껴서
    정말 잘 어울리는 니치향수 작은 용량이라도 사서 즐기는 정도의 차이 아닐까요?
    터무니 없는 소비는 정신건강에도 매우 해로와요.
    취향이 고급이라고
    고가의 소비와 꼭 직결되는것도 아니예요.
    엘메 케시미어 숄이 고가품 범주라면,
    무명천에 곱게 수놓은 손수건이 주는 고급 취향도 있고요.

  • 13. ㄴㄴ
    '25.10.1 9:51 PM (218.234.xxx.124)

    전 꾸미는 데 말고 제 자신 대접받는 데 가요.
    영어 원어민 1대1 대면 회화. 태니스 레슨. 마사지. 재즈피아노 래슨 받는 등
    명품 백 사는 정도로 즐길수 있어요

  • 14. 그리고
    '25.10.1 9:57 PM (59.7.xxx.113)

    꼭 물건을 사지는 않더라도 고르는 눈, 심미안을 갖는다는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나만의 재미일 수도 있고 원글님 말씀대로 이것 또한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일수 있겠네요

  • 15. 우리나라에서
    '25.10.1 10:00 PM (183.97.xxx.222)

    취향과 상관없이 뻔하디 뻔한 몇 몇 알려진 명품들 걸친다는게
    제가 보기엔 그냥 허세로만 보일뿐
    그렇다고 품격 있어 보이지 않아요.
    특히 개나 소나 다 들고다니는 루가방 든 사람들,혹은 샤넬 로고가 크게 박힌 그 블랙 가방 든 사람들 보면
    그들의 내면에 가득한 허세가 보여요.
    어느 정도의 고급진 멋에는 동의하지만요

  • 16. 저도요
    '25.10.1 10:01 PM (182.228.xxx.101)

    이런글 좋아요

  • 17. 당연하죠
    '25.10.1 10:11 PM (117.111.xxx.254)

    그 사람이야 당연히 브랜드 마케터인데 그렇게 말하죠.
    브랜드 마케터가 그냥 아무 옷이나 사세요. 다 똑같아요

    그렇게 말하겠어요 ^^


    법륜스님이라면 다 쓸데없다. 최고 브랜드나 시장 옷이나 그옷이 그옷이다.

  • 18. ,,,,,
    '25.10.1 10:13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취향과 상관없이 뻔하디 뻔한 몇몇 알려진 비슷비슷한 명품들 걸친다는게
    그냥 허세로만 보일뿐. 222
    명품 로고를 이젠 촌스럽고 없는걸로 찾는거 보면
    무조건적인 명품열풍도 한풀 꺽인듯 하네요.
    남이 사니 다도 사야 하는 명품이 아니라
    내게 어울리는걸 찾아내는 감각을 키우고
    가급적 소재나 질이 좋은걸로 구매하게 되네요.
    적절히 나를 꾸미고 가꾸면 스스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 19. ,,,,,
    '25.10.1 10:14 PM (110.13.xxx.200)

    취향과 상관없이 뻔하디 뻔한 몇몇 알려진 비슷비슷한 명품들 걸친다는게
    그냥 허세로만 보일뿐. 222
    명품 로고도 이젠 촌스럽고 없는걸로 찾는거 보면
    무조건적인 명품열풍도 한풀 꺽인듯 하네요.
    남이 사니 나도 사야 하는 명품이 아니라
    내게 어울리는걸 찾아내는 감각을 키우고
    가급적 소재나 질이 좋은걸로 구매하게 되네요.
    적절히 나를 꾸미고 가꾸면 스스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 20. ..
    '25.10.1 10:17 PM (222.232.xxx.238)

    저에게 이런글 너무 새롭게 다가오네요
    틀에박힌 생각만 하다가 의외의 이런글 고마워요.

  • 21. 노노
    '25.10.1 10:31 PM (76.126.xxx.208)

    노노 명품 같은거 의미 없어요
    대신 하나를 사도 소재와 품질이 좋은거 사세요. 가성비 말고요
    티나는 명품은 이제는 나이드니 진짜 너무 별로에요
    신발도 품질이 좋은거 사시면 내가 매일 쓰는거 업그레이드 하는게 더 ㄷ기분이 좋아요
    뭔 나이들어 명룸
    겨울엔 캐시미어 스웨터에 좋은 코트 신발 이렇게요 패딩도 몽클 같은건 노노 로고 없는 좋은 패딩들 있어요 그런거 사세요

  • 22. ......
    '25.10.1 10:33 PM (121.141.xxx.49)

    브랜드 마켓터가 좋은 말을 하는데, 저라면 그 마켓터에 대한 디시 같은데서 평판을 찾아볼 것 같아요.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지, 과거에 범죄혐의는 업는지 등등. 브랜드 마켓터가 방송이나 유튜브에 나와서 미니멀하게 사세요. 뭐 이러겠나요. 물건 파는 것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인데요. 제가 나이가 들어서인지 그런 말을 하는 동기가 무엇인가 의심부터 하게 되네요.

  • 23. 그냥
    '25.10.1 10:35 PM (118.235.xxx.254)

    그 사람은 자기 일에 맞는 말을 한 거고
    그거에 설득력이 있어서 원글님이 공감한 거고
    마케터 평판까지 찾아봐야 하나요

  • 24. 고급
    '25.10.1 10:37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아들 대학 축제 중에 잔나비가 온다고 얼른 오라고 해서 딸까지 태우고 갔었는데 아주 좋았어요. 젊은이들로 가득찬 공간. 춤추고 뛰고 노래부르는 사람들. 반딧불이처럼 빛나는 무수한 핸드폰불빛. 저러다 목청 터지겠다싶은 가수들의 음악. 발을 까딱까딱 박자 맞추다 흠칫 나이먹어 챙피하니 조심해야지 그러다 다시 흔들흔들...
    그 음악들을 엄청 좋아하는 건 아니었는데
    돌아오면서 생각했지요. 내 인생에서 오늘 밤은 평생 기억되는 순간 중의 하루일거라고.
    나이먹으면서 그런 날들이 점점 희박해져갔는데 내 스스로의 안주였던 거죠.
    꼭 고급 아니더라도
    새로움을 도전하고 경험해보는 것은
    삶을 다채롭게 만들어줘요.
    매일 똑같은 길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걷는 게 더 오래 사는 방법이라고 하죠.

  • 25. .......
    '25.10.1 10:43 PM (121.141.xxx.49)

    제가 cj 노희영인가 유튜브 듣고 훌륭한 사람인가 했다가 디시 찾아보고 헐? 했던 경험이 있어서. 방송도 유튜브도 일단 의심부터 하고 봅니다.

  • 26. 각설탕
    '25.10.1 10:55 PM (114.205.xxx.247)

    위에 고급님 말씀에 동의해요.
    원글님은 물질적인 경험 위주로 말씀하셨지만,
    그게 꼭 고급진 물건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경험이나 도전이 삶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그 안에 물질적인 것도 일부 포함될 수 있겠죠.
    원글님도 그런 취지의 글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 27. ㅇㅇ
    '25.10.1 11:11 PM (211.234.xxx.247)

    다들 물질 말씀하시는데 경험이요
    그 경험을 하는데 비용이 들죠 크든 적든

  • 28. ...
    '25.10.1 11:15 PM (39.125.xxx.94)

    고급 취향이라는 게 브랜드 거품 잔뜩 낀 고가의 물건들이라면
    공감 안 가는 얘기네요

  • 29. ㅇㅇ
    '25.10.1 11:23 PM (106.101.xxx.142)

    40초인데 명품 좋은차 좋은옷 다 갖었는데 이제 물욕 사라졌어요
    신기하게도 걍 취미생활하는게 제일 재밌고 아이들과 오순도순 집에서 얘기하고 스킨쉽하고 막 비싼거 아니어도 맛난거먹고 그냥 소소한 행복도 넘 좋아요
    근데 여행갈때 이코노미는 못타겠어요 이건 못버리겠음;;

  • 30. ㄹㄹ
    '25.10.1 11:24 PM (180.69.xxx.254)

    취향이 물질적인 거 말고
    문화 책 예술이면 좋죠

  • 31. 저랑
    '25.10.1 11:36 PM (112.211.xxx.27)

    비슷한 생각하시네요 한번 사는 인생 형편되면 롤렉스고 차보고 벤츠도 타보고. 비싼게 확실히 좋죠. 경험해보고 취향을 만들어가는 것도 재미라고 봅니다

  • 32. 타인의욕망을욕망
    '25.10.2 12:04 AM (116.32.xxx.155)

    취향과 상관없이 뻔하디 뻔한 몇몇 알려진
    비슷비슷한 명품들 걸친다는게 그냥 허세로만 보일뿐.33

  • 33. 넝쿨
    '25.10.2 12:51 AM (222.108.xxx.71)

    근데 의류를 최고급으로 어캐 사나요 이젠 천만원 이천만원이 넘는데

  • 34. 고급취향의 예가
    '25.10.2 5:54 AM (220.117.xxx.100)

    기껏 최고급 명품 한두개 사서 걸쳐보는거라고 하시니 설득력이 없죠
    본인의 그렇게 하고 싶었지만 경제적으로 망설이고 주저했던 걸 하고자하는 자기합리화 같기도 하고..

  • 35. 일정 부분 동의
    '25.10.2 6:12 AM (118.235.xxx.25)

    고가의 옷이든 경험이든 가능하면
    뻘리 경험해보자는 주의인데요
    이상하게 그런 걸 경험하면 마음이
    비워져요. 머 별 것 아니네…
    진정 무소유의 경지에 이르게 되는
    마법이 일어남
    제 경우는 그래요

  • 36. 15152
    '25.10.2 9:38 AM (218.144.xxx.223)

    고급 취향을 갖는게 사는데 도움되는거 같아요/ 저장

  • 37. ...
    '25.10.2 10:08 AM (211.217.xxx.253)

    비싼게 고급 취향은 아니죠
    예전같으면 통할만한 얘기지만,
    발렌시아가 3백만원짜리 원가 50원 목걸이 나오는 현 쌈마이 명품 시대에
    진짜 장인들이 만든 명품이 아닌 중국 싸구려 택갈이 명품시대랑은 안 통하는 얘끼
    항상 브랜드 마케터들은 다단계 스러운 얘기로 사람 현혹하고 거기에 혹한 사람들은 그 얘기가 무슨 바이블인거마냥 오모모~ 이러고 따르고..

  • 38. ...
    '25.10.2 8:40 PM (223.39.xxx.168)

    짝짝짝~ 좋은 글 입니다 ^^

    윗님 그래도 제일?좋은 것들은 비싼 것들 중에 있으니
    자꾸 딴 소리 하지말고 ^^ 자신을 위해 한 번 써보세요 ^^

  • 39. ...
    '25.10.2 8:55 PM (223.39.xxx.168)

    글이 좋아서 꺼꾸로 댓글 읽으며 올라가니 ㅋㅋㅋㅋ

    와~ 법륜스님 ㅋㅋㅋ 언제 스님이 좋은 옷 소용없다고 했나요? ㅎㅎ
    스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을 거예요
    "사고 싶으면 사세요 아~무도 안말립니다"

    하고 싶으면 해보면 되고
    안하려 애쓰는게 잘못된 것

    중생은 이 생에 하고 싶은게 있어서 오는 겁니다
    거두절미하고

    땡빛을 내어서 산다면 말리지만
    돈을 써서 산 경험은 큰 유산을 남김니다

    좋든 나쁘든 해석하는 것은 여러분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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