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이불버린다고 거실에 쌓아놓고는
망설이고 있어요
안입는옷도 토요일에 픽업오는 아름다운 가게도
신창해놨는데
더미룰까 고민중이에요
버리면 깨끗해진다는거 아는데도 잘 안되네요
잘버리시는분들 그 결단력이 부럽습니다!
지금도 이불버린다고 거실에 쌓아놓고는
망설이고 있어요
안입는옷도 토요일에 픽업오는 아름다운 가게도
신창해놨는데
더미룰까 고민중이에요
버리면 깨끗해진다는거 아는데도 잘 안되네요
잘버리시는분들 그 결단력이 부럽습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37025
호흡 해보세요.
결단력이라기보다는 그냥 짐이라는 걸 깨닫는 인지의 과정입니다.
틈틈이 선반 하나 비워낸 경력자로서 ^^ 응원해요!!!
100개 버리면 후회하는 거 한 두 개입니다
버리다 보면 나름 재미있고 왜 저런 거 사는데 돈 썼는지 후회 되어
구매 욕구가 줄어듭니다.
전 종교가 미니멀교입니다ㅎㅎ
버리고 마음의 평온함을 얻으셔요
이게 돌아가신 엄마가 주신거라 더더 그런거같아요...
저는 눈앞에 뭐가 많이 있는 게 마음이 불편해서
늘 잘 버리고 단촐하게 삽니다
버리고 나면 기억도 잘안나는거 맞고 알고도있는데요
버릴 때는 생각을 몇번을 하고 안버릴 핑계거리를 찾고 있어요...
ㅎㅎㅎ 지금부터 낼 저녁까지 부지런히 정리정돈해야해요. 묵은 때도 좀 벗기고.. 아자 아자! 화이팅
제가 버려주고 싶네요 ㅎㅎ
일주일에 하나씩 버린다 목표삼아 실행해보세요
뭘 버려야할지 일주일이나 생각할시간이 있으면 분명 후회도 적을거에요
왜 버리기 싫은가요? 아깝나요?
고가인가요??
안 버리는 거 아니고
버리는 게 두려우면 치료하셔야 할 듯.
노인 되면 더 심각해져요.
더 마음아플거같으니 처분으로 가겠어요
지인들을 막 불러요
필요한거 없느냐고 막 막 마구마구 골프옷이랑
버리기 아까운거 막 주었더니 좋아했어요.
그리고 아무도 필요없다고 하는거는 100 리터 쓰레기봉투에다 막 버려요
아 옷은 따로 마트가방에다 모아주면 옷가게 하는 사람이 가져갑니다.
그러니까 한 열개 사면 실제로 입는 옷은 한두가지 인가 봅니다.
거의 안 입은 옷들이 많고 외출복이 더욱 안입습니다.
비싼거 아끼다 또오옹 된다는 말씀이 맞습니다.
찾았습니다.방법을!!
"눈을 꽉 감고!!!" 버리는겁니다!!
한쪽에 모아놓은 물품들을 눈을 감거나 가늘게 뜨고
큰 쓰레기 봉투에 마구마구 집어넣어보세요.
눈으로 보면서 버리려니까 자꾸 미련이 생기는거였어요!!!
뭐였는지 기억도 안나고 내적 갈등도 안생기고 짐도 줄어들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진짜 버리는것 ,
힘들고 무서워요
100개 버리면 후회하는 거 한 두 개입니다
그것 때문에 못 버리는 사람과 그래도 버리는 사람.
전 남편 옷도 대부분 다 버렸어요.
후회도 있지만
그대로 뒀다간 결국 못 버릴 것 같고
무엇보다 나중에 이 모든 것들을 누가 정리하겠어요?
낯선 유품정리사들에게 버리게 하는 것도
그 누군가에게 흉한 쓰레기 취급 당하는 것도 싫어요.
내가 오래 간직할수록 이 물건들은 의미가 퇴색되고
혐오스럽게 변하는걸요.
이걸 소중하게 대하는 건 나밖에 앖고 내 선에서 정리하는 게 내 책임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