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내 열무김치나 깍두기 담아도 익은 후 시원한 맛이 없고 씁쓰름한 것이
아무래도 새우젓을 너무 싼걸 써서 그런 것 같아요.
김장철 앞두고 좋은 새우젓 어디서 구해야 하는지 귀띔 좀 해 주세요.
천일염은 간수 빠지는 독에 보관해 두고 쓰는데 꽤 좋은 거라
소금 문제는 아닌 것 같구요.
추젓의 경우 대략 킬로당 얼마쯤이면 고급이라 할 수 있나요?
여름내 열무김치나 깍두기 담아도 익은 후 시원한 맛이 없고 씁쓰름한 것이
아무래도 새우젓을 너무 싼걸 써서 그런 것 같아요.
김장철 앞두고 좋은 새우젓 어디서 구해야 하는지 귀띔 좀 해 주세요.
천일염은 간수 빠지는 독에 보관해 두고 쓰는데 꽤 좋은 거라
소금 문제는 아닌 것 같구요.
추젓의 경우 대략 킬로당 얼마쯤이면 고급이라 할 수 있나요?
저는 미슐랭 투스타 권숙수에서 매년 산다는 곳에서 사는데 그리 비싸지 않아요
근데 그 가게도 그냥 허름한 대곶면에 있는 가게라
어디더라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대명항 근처에요
첫댓님 가게 이름 공유해주세요~
첫댓님 가게 이름 공유해주세요~
그 도시서 젤 큰 재래시장 가면 새우젓 이런것만 드럼통 여러개 놓고 파는 집 있을 겁니다. 그런데 가서 비싼거 사면 돼요. 좋은건 새우가 통통하고 붉고 뽀애요. 여러 드럼통 있는데 보면 비싼건 땟깔이 맛있게 생겼어요.
마트서 파는건 색깔부터가 허였고 시커먼게 죽은 땟깔이에요. 그런걸로 음식하면 다 맛없어요. 계란찜도 맛없어요.
전 대전 사는데 여기 분들은 강경 젓깔집가서 직접 사오는 분들도 많아요. 그런데 물건이 대전 젓깔집 물건보다 더 좋더군요.
소래포구나 대명항등 생새우 조업하는곳이 있습니다.
큰 아이스 박스 준비하고 새우잡이 배가 잡아온 생새우
아이스팩 많이 넣고 아이스박스에 담아와 집에서 소금
물로 잘 세척후 간수가 다빠진 오래묵은 굵은 소금하고
다라이 같은것 준비...물 다 빠진 새우와 소금을 비율대로
넣고 잘 섞은후 밀봉후 냉장 보관...
천일염은 항아리 보관해도 간수 빨리 빠지긴 어려울것
같습니다...우린 수년간 동네 신협에서 신안 소금을 공동
구매 했는데 10여년전 구매한 소금은 간수 엄청 나왔네요.
간수 덜빼면 무게가 더나가니 사기친거고 토판염이었는지
엄청 누렇더군요...근래 다시 구매했을때는 간수도 덜나오
고 물로 세척해도 구정물이 안나오더군요...그래도 포대째
베란다에 아래 돌하고 판자 받치고 뉘여 놓으면 간수가
몇달간 나오네요...보관은 그냥 비닐 포대째 쌓아놓고 캠핑
은박 깔게로 꽁꽁 덮어 묶어 보관하네요...햇빛을 안보니
비닐 포대 삭지 않습니다...
김장철되면 약 한달정도 양재하나로에 전국 가지의 젓갈이 와서 판매해요. 저렴하진 않아도 서로 비교도 되고 좋아서 잘 모르는 저는 그때사서 냉동해 두고 1년동안 먹어요.
전국 가지 ->전국각지
82쿡 전문가님들 존경합니다.
대명항이 그나마 가까우니 일간 한번 방문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