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러닝 이야기에 이어

밑에 조회수 : 2,016
작성일 : 2025-10-01 00:45:03

40대 초반 , 어느 순간부터 아랫배 나오기 시작

하루에 8키로 걷고 등산이 취미인데도 나온 배는 안들어가서 너무 짜증나던 상황

홈트 복근운동 매일 해도 별 효과 없었음.

혹시 빠른 걷기는 어떨까 싶어 매일 아침 6키로 

빠른걸음으로 걸었더니 물렁했던  아랫배가 챡~ 들어붙으며 단단해짐. 한달 걸었는데 아직 완벽히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계속 할 예정

러닝도 좀 욕심이 나 뛰어봣으나 저질체력에 5분 뛰고 한시간을 누워있어 효용감이 별로 없었음

 

뱃살은 아니되옵니다~ 

 

IP : 89.207.xxx.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 12:47 AM (222.232.xxx.52)

    운동선수 중에서 배가 제일 많이 들어간 사람들이 경보선수들 이더라구요.

  • 2. ..
    '25.10.1 12:49 AM (1.233.xxx.223)

    저도 고민인데 빠르게 걸으면 배가 들어가는 군요

  • 3. 경보녀
    '25.10.1 12:50 AM (89.207.xxx.31)

    집에서 하는 운동보다 밖에 나가서
    빨리 걸으면 우선 기분이 상쾌하고
    경보 선수처럼 배가 쏙~ 들어갔음 좋겠네요.

  • 4. ...
    '25.10.1 12:51 AM (216.147.xxx.28)

    전 뛰는 자세가 안좋은지 항상 무릅이 아파서 하다 포기하고 하다 또 포기 반복인데 사실 계속 뛰고 싶어요. 효과도 좋고 기분도 좋아져요.

  • 5. ㅠㅠ
    '25.10.1 12:53 AM (1.229.xxx.95)

    죄송합니다... ㅠ

  • 6. 경보녀
    '25.10.1 12:54 AM (89.207.xxx.31)

    빨리 걷다 보니 몸이 날아갈듯 가벼워서 좀 달려봤어요.
    한 50미터 뛰었나? 고작 그거 뛰고너무 힘들어서 기어서 집에들어가 바로 누웠네요.
    차라리 빨리 걸었으면 제 페이스대로 6키로 걷고들어오는건데.. 다들 러닝이 좋다고 하니 러닝은 체력을 좀 키운다음에 도전해보겠어요.

  • 7.
    '25.10.1 1:37 AM (115.86.xxx.10)

    뛰다 걷다 하세요.
    뛰는시간을 점점 늘리면 돼요.
    걷는거보다 훨 효과 크죠.
    심장박동도 높이고

  • 8. ...
    '25.10.1 4:39 AM (218.148.xxx.6)

    처음 뛸땐 힘들죠
    조금씩 뛰다보면 체력이 늘어요
    러닝이 최고에요 뱃살엔

  • 9. ….
    '25.10.1 8:25 AM (27.84.xxx.97) - 삭제된댓글

    오래 걷기 해도 소용 없길래
    걸을거면 뛰어보자로 살살 5분 뛰기부터 시작했어요.
    시작 5분
    빨리 걷기하다
    끝날때 5분 (이게 넘 힘들었어요. 근데 이제 보니 3분이었던 ㅎㅎ)
    2주일 돔 안되게 하다가
    시작 5분 뛰던거 점점 10분, 20분 늘이다가
    마지막 5분까지 이어 안쉬고 달리기 성공
    4.6키로 40분 안쉬고 뛰는데 대신 천천히..한달 걸렸어요.
    석달째인데 무릎을 위해 33분 딱 뛰어요.
    9분대였는데 6분후반으로 속도도 빨라졌어요.
    확실히 뛰니까 뱃살이 들어가요.
    파워워킹 애찬자였는데
    슬로우러닝 애찬자로 바뀌었어요.^^

  • 10. ….
    '25.10.1 8:30 AM (27.84.xxx.97)

    배에 힘주고 빨리 걷기 몇년을 해도 별 효과 없길래
    걸을거면 뛰어보자로 살살 5분 뛰기부터 시작했어요.
    시작 5분
    빨리 걷기하다
    끝날때 5분 (이게 넘 힘들었어요. 근데 이제 보니 3분이었던 ㅎㅎ)
    2주일 좀 안되게 하다가
    시작 5분 뛰던거 점점 10분, 20분 늘이다가
    마지막 5분까지 이어 안쉬고 달리기 성공
    4.6키로 40분 안쉬고 뛰는데 대신 천천히..한달 걸렸어요.
    석달째인데 무릎을 위해 33분 딱 뛰어요.
    9분대였는데 6분후반으로 속도도 빨라졌어요.
    뛸때의 쾌감 끝내줘요.
    확실히 뛰니까 뱃살이 들어가요.
    파워워킹 애찬자였는데
    슬로우러닝 애찬자로 바뀌었어요.^^

  • 11. 분홍
    '25.10.1 9:10 AM (14.56.xxx.87)

    저 뱃살 없어요
    저의 운동방법은요?
    파워워킹하고 러닝인데요
    러닝이 달리기가 아니고 천천히 달리는거에요
    달리다 힘들면 다시 걷고 이 과정을 반복하세요
    저는 30분 첼린지 하고 있는데 한지는 두달 됐는데
    뱃살이 쏘옥들어갔어요
    러닝하면 소화가 잘되고 변비가 사라져요
    당연히 뱃살이 쏘옥 들어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8666 돌싱도 미혼같나요? 12 000 2025/10/01 1,980
1758665 스테인레스 팬에 감자채볶음 만들기 가능하세요? 9 감자채볶음 2025/10/01 838
1758664 숙주나물 신선하게 보관 할 수 없나요? 1 2025/10/01 883
1758663 집단지성의 힘이 필요합니다. ㅁㅁ 2025/10/01 585
1758662 안 먹는 식용유 어떻게 처분할까요? 8 단풍 2025/10/01 1,085
1758661 두부부만 있으면 편하게 사실건가요? 11 00 2025/10/01 2,532
1758660 금값 지금 김치프리미엄 16% 껴있대요 13 ㅇㅇ 2025/10/01 4,536
1758659 생 로랑 패션쇼 참석한 로제 등등 2 취팡 2025/10/01 1,140
1758658 국힘은 완전~~ 셰셰의힘도 아니고 이게 뭐래요? 6 .. 2025/10/01 520
1758657 오늘 에어컨을 트는 사무실에 있어요 7 00 2025/10/01 1,426
1758656 이명박 박근혜 때만 해도 집은 그냥 사는 곳이었는데... 23 ... 2025/10/01 1,503
1758655 추석연휴 맞이 다국적밥상 조언 좀 1 궁금 2025/10/01 475
1758654 워터파크는 연휴에 언제 덜 붐빌까요 연휴에 2025/10/01 260
1758653 마사지샵 소개해줬는데 환불을 원할 경우 제가 양도 받는게 맞을까.. 10 마사지샵 2025/10/01 1,122
1758652 이재명이 돈풀어서 금가격이 오른다는 무식함 46 ㅇㅇ 2025/10/01 2,290
1758651 대법원, 지귀연 여종업원 오기 전에 떠났다?? 19 ㅊㄹ하세요 2025/10/01 1,883
1758650 현정부 인사들이 강남아파트 다 팔면 집값 안정될거같아요 15 ... 2025/10/01 1,379
1758649 남편 용돈 얼마 쓰나요? 6 그러면 2025/10/01 1,391
1758648 인터넷으로 14k 반지 살만한곳.. 1 10월시작 2025/10/01 704
1758647 검찰청 폐지 반대하는 한동훈의 궤변 정반대로 말함 2025/10/01 463
1758646 국정자원 일부 데이터, 9월 한달치 완전히 사라졌다 20 .... 2025/10/01 2,029
1758645 최상목,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한시 도입…3분기 시행.. 5 0000 2025/10/01 1,240
1758644 트럼프 800명이 넘는 전 세계의 미군 장성들을 불러모아 전쟁 .. 3 관세전쟁후진.. 2025/10/01 960
1758643 다이소 화장품 괜찮네요 17 ㅇㅇ 2025/10/01 2,585
1758642 한강에서는 사고가 없었으면 합니다 15 ㅇㅇ 2025/10/01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