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매일 먹는 술에
시가 시집살이등 여러 이유로 별거하려는데요.
(애들 대학길 때까지 참고 참았어요)
지방에 제 명의 집은 있지만 남편이 살것 같고,
대학생 애들은 학교 기숙사 갈 거 같고요.
만약 기숙사 안되면 서울에 방을 구해야 할 수도 있고요.
애들 독립도 목적이라 이왕 계속 기숙사가 되었으면 좋겠는데요.
그리고 제가 살 별거 할 집을 구해야 하는데,
(어디가 될지 모르지만 일하려면 서울이 나을까요?)
그 방값은 제 있는 돈 에서 구해야 할지,
(맞벌이할때 성과보너스등 받은거랑 이자 불려서
1억 넘게는 있지만 부족한듯)
아니면 남편과 상의 해서 보증금 받아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