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수치가 식후 1시간 140이하라고하던데
비당뇨인들은 아무리 빵떡 같은거 많이먹어도 140이하로 나오나요?
궁금해요
정상 수치가 식후 1시간 140이하라고하던데
비당뇨인들은 아무리 빵떡 같은거 많이먹어도 140이하로 나오나요?
궁금해요
부부가 같이 음식먹고 혈당체크하는 영상을 봤어요.
남편은 당뇨이고 아내는 정상인인데
남편은 180이 넘는데 아내는 130 정도였어요.
다른 영상에서는 당뇨부부와 정상부부가 혈당체크했는데
당뇨부부는 둘다 200 넘고 정상부부는 140정도였어요.
당뇨부부는 라면양도 더 적게 먹었는데 혈당은 자기네가 더 높다고
이게 정상인의 힘이냐고 하더라구요.
식후 2시간에 140 이하요
식수 1시간에는 거의 최고로 높아지는 시간대고요, 2시간 대에 정상범위로 내려오는지가 중요하죠
정상인도 빵 먹으면 올라갔다 내려옵니다
식후 1시간 140 이하
식후2시간 120 이하 라고 하더라구요;;
그 기준 어디서 보셨어요?
2시간 뒤 92가 나오는거 보고 부럽다 못해 화가 다 나더군요.ㅠㅠ
정상인도 식사 후엔 혈당수치가 확 올라갈 수 있대요.
정상으로 다시 회복되느냐 않느냐가 중요한거겠죠.
손끝에서 채혈하는 혈당기 기준으론
1시간 180 2시간 140 이하면 정상범위라고 해요.
물론 더 낮음 좋지만 병원서 피 빼서 하는 검사보단
좀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다고
정상의 뜻은 몸이 조절 가능하다는거예요
뭔 일이 생겨도 (혈당이 치솟는걸 어쩌다 먹어도, 사고가 나도, 갑자기 너무 덥거나 추운 곳에 가도, 체내 균형을 깨는 해로운 뭔가를 먹어도,..) 몸이 어느 정도 그에 대처하고 평상시의 상태로 돌려놓는게 가능하다는 뜻
물론 여기서 혈당이 치솟는걸 매일 먹는다든가 하면 얘기가 달라지죠
정상이라 함은 몸에 당이 많아지면 뇌가 알아차리고 인슐린을 뿜어서 당을 흡수하고 처리하도록 지시를 내리고 몸의 장기들이 그대로 수행하는 상태를 말하므로 어느 정도 먹는걸로는 몸이 대처, 해결이 됩니다
그게 안되는 경우가 당뇨병 환자인거고요
비당뇨인도 스펙트럼이 넓죠
당뇨 기준에는 미치지 않지만 혈당이 널뛰는 비당뇨인도 많아요
그리고 나이가 먹을수록 점점 더 그런 사람이 많죠
식후 1시간은 가장 높아요.
그랬다가 2시간되면 내려오죠.
저는 공복혈당 110대이고 식후혈당은 보통은 150 안 넘고 탄수화물 많이 먹으면 200 넘을 때도 한 달에 한 두번 있어요.
당뇨전단계이고 탄수화물 적게 먹습니다.
전 당화혈 5.1 공복혈당 80인데..
연속혈당측정해보니까... 먹는거 따라 달라요.
근데 많이 먹음 어차피 올라갑디다;; 사탕을 먹어도 조금 먹음 조금 올라갔다 내려오고요. 뭐 당연한거같긴하지만요.
확실히 죽 이런건 가파르게 올라가고, 삽겹살 쌈싸먹는건 단백질 지방 야채라 그런지 덜 올라가고...
배고플때 첫방에 탄수 먹음 더 확 올라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