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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박물관이나 미술관 전시회 이런곳 재밌었으면

전시회 조회수 : 2,391
작성일 : 2025-09-30 15:13:23

가끔 시간나거나 근처에 박물관이나 무슨전시회장밖에 없어서 가볼까 싶어서 가봐도

저는 참 볼께없고 지루하고 흥미가 전혀 안생겨서요.

 

집에서 가까워도 국립중앙박물관이나 고궁들도

애들땜에 몇번 억지로 가도

매력을 전혀 못느끼겠어요.

 

그럼 안가면되잖냐 하는데

뭔가 아쉽달까요?

집에서 뒹굴거리는거 좋아해서 잘 나가진 않치만

그래도 밖에서 시간때워야할때가 생기는데

이나이에 피씨방을 가기도 그렇고

젊을땐 만화방 많이 다녔는데 이젠 그것도 안땡기고요.

기껏해야 카페가는건데

 

위에 말한곳들에 흥미가 있었으면 삶이 좀더

재밌었겠다 싶은데.. 영 지루하고 재미가 없으니 참..

 

억지로라도 보러다니면 재미가 생길까요?

아님 저랑 안맞는거라 백날 다녀도 소용없을까요?

IP : 106.101.xxx.19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ㅁ
    '25.9.30 3:17 PM (112.187.xxx.82)

    자꾸 가 보세요
    자꾸 다니다 보면 하나라도 좋은 게 느껴 지실 거예요
    한 가지가 좋은게 생기다보면 두 가지 세 가지
    좋은 게 더 느껴 지실 거예요

  • 2. ...
    '25.9.30 3:20 PM (118.221.xxx.25)

    계기가 있으면 좋아하게 될 수도 있지만, 굳이 취향이 아니고 흥미도 없는데 시간, 에너지 소모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 시간에 좋아하는 더 재미난 걸 하는게 낫지요
    그래봐야 고작 취미생활인 것을...

    저는 박물관, 미술관 좋아해서 자주 가는 편이지만, 이게 굳이 강박을 갖고 다닐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3. ...
    '25.9.30 3:20 PM (211.36.xxx.104)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지금 국중박에 와있다가 잠깐 쉬는중인데 집근처라 뭔가 안오면 안될것같아 오긴왔는데 뭐 그냥 그럽니다. 그나마 드라마나 책에서 봤던 유물을 보면 신기한 정도.. 딸은 좋아합니다..ㅡㅡ

  • 4. ㅇㅇ
    '25.9.30 3:25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안맞는거면 소용없죠.
    저도 박물관 미술관 좋아하는데,
    별로 관심없는 분도 당연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부러 갈 필요없어요.

  • 5. ㅇㅇ
    '25.9.30 3:28 PM (61.74.xxx.243)

    제가 취미가 없어요. 운동도 싫어하고 땀흘리는건 더 싫어하고..
    카페에서 핸드폰만 하고 나오면 허무해서요..
    특히 여행지에서 어디가면 좋을까 추천받으면 항상 무슨 전시회가 빠지지 않던데
    (이번 대전여행때도 이응노 미술관 여기서 많이들 추천해 주셨는데
    하필 그날이 전시품 교체기간이라 문을 닫아서 못가긴 했지만..)
    그런곳 제외하면 막상 또 카페 말고 갈곳이 별로 없더라구요.(카페는 이제 지겹)

  • 6. 아는만큼
    '25.9.30 3:45 PM (39.7.xxx.204)

    보인다고 책 좋아하시면 관련 책 한번 보고 가세요
    감상의 깊이가 좀 달라질거예요

  • 7. 모르니까
    '25.9.30 4:06 PM (220.71.xxx.162)

    재미가 없겠죠.
    아는 만큼 보인다고 그 분야에 대해 아는ㅍ게 없는데 뭐가 재밌겟어요.

  • 8. ㅇㅇ
    '25.9.30 4:13 PM (61.74.xxx.243)

    물론 아는게 있으면 더 재밌었겠지만
    가서 보고 알게 되는 재미도 있지 않나요? 그런것도 있을꺼 아니에요.

  • 9. 그냥
    '25.9.30 4:14 PM (218.152.xxx.25)

    공간을 느끼세요 저도 재미없는데 재밌어요 그런게 있어요 아는만큼 보여도 막 재밌지는 않지만 좋아요 잔잔하게 느끼면 돼요

  • 10. 공간탐험
    '25.9.30 4:28 PM (112.168.xxx.146)

    그냥 박물관 건물을 즐기고 오시는 방법도 있죠. 외부 한바퀴돌고 건물내부도 한바뷔도시고 안에 까페도 가셨다가 실내 벤치에도 앉아서 멍도 좀 때려보시고… 아이고 이런 곳에 이런 걸 배치했네 여기앉아서 보니까 서서 움직일 때랑 또 건물이 달라보이네 … 여긴 박물관이라고 들어가는 입구 벤치도 서안모양으로 만들었네 등등 건물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딴 얘기지만 전 경주박물관 불교미술관(명칭 이게 맞나…) 2층 휴계실이 참 좋더라구요 거기서 창밖으로 아스라게 보이는 경주 풍경이 참 좋았어요.

  • 11. ㅇㅇ
    '25.9.30 8:03 PM (112.166.xxx.103)

    박물관은 기초 지식이 있어야 재미있게 느껴지니까
    그보다는 아주 그림을 잘 그리는 작가들의 작품 먼저 보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예술의 전당에서 했던 대한민국미술대전 또는 국립현대미술관 가보면 가슴에 턱 느껴지는 작품들이 있거든요.

  • 12. ㅎㅎㅎ
    '25.9.30 8:12 PM (58.237.xxx.5)

    유럽여행 가면 박물관 미술관 필수코스잖아요
    입장료도 비싼데 빡세게 구경해도 별 감흥 없었거든요
    나중에 로마 갈땐 미술관 책도 사서 미리 보고 갔어요 아는만큼 보인다길래 ㅋㅋㅋ 근데 그것도 이나이에 공부할 것도 아니고 흥미없더라거요
    근데 한국에선 어쩌다보니 미술관 자주 가는데요 저는 현대미술이나 설치작품 미디어예술품 이런게 취향이 맞았어요 몰라도 재밌어욯ㅎㅎ그리고 윗분들말대로 정원이나 건물자체가 예쁘고 카페도 같이 있으면 거기서 커피 마시면 힐링이예요~~

  • 13. 저도
    '26.3.10 7:42 PM (223.38.xxx.141) - 삭제된댓글

    음악 공연이나 무용 공연은 너무 좋아하는데 미술관은 그냥 그래요
    박물관은 그래도 재밌는데 미술관은 관람하다가 우와 싶을 만한 건 그 전시에서 한두점 정도?
    어릴때 렘브란트 고흐 그림 보고 감흥을 좀 느낀 적은 있었으나 그것도 나이드니 그냥 그렇고 ㅠ
    유럽 여행 갔을 때 고전미술 몇몇 작품은 재밌게 보고 눈호강이라고 느끼기도 했으나 차라리 건축물 구경이 더 좋았던..
    초등학생 때부터 미술 싫어했어요.
    차라리 공부하고 싶었어요. 귀찮게 도구 다 꺼내야 되고 하고나서 씻어야 되고 너무 노잼
    근데 제 동생들은 그림도 잘 그리고 전시 좋아하고 성인되서도 취미로 그림 그리더라구요. 저만 이모양;
    고갱 그림 직접 보는 것보다 작가가 상상한 달과 육펜스 읽는 게 훨씬 좋아요. 달과육펜스 대딩때 몇십번 읽음.. 소설에서 느끼는 감동과 예술혼 그를 둘러싼 인습의 폐해 이런 것이 그림에선 잘 안느껴지는 그림고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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