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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주간보호 시설에서 일어난 일…

노인 조회수 : 5,914
작성일 : 2025-09-30 09:54:23

친척 할아버지가 주간보호센터애 다니십니다

거기 원장이 보호자인 자녀에게 전화가 와서

요양보호사가 원장에게 상담을 했는데 

할아버지가 하신 말씀이 성희롱으로 느껴졌다고 합니다

할아버지께 여쭈어보니 기저귀 아래 허벅지에 염증이 난걸 얘기하며 보여주려 했고

더 중증 할아버지 목욕을 시켜주는걸 보고

나는 왜 목욕 안시켜주냐고 농담삼아 말한거라는데요

할아버지는 요양사랑 친해져서 긴장을 늦추게 되었고

허물없이 편하게 대화하게 되었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았습니다

이런 상황이 생긴걸 자녀에게 들은 할아버지는

잘 알아들었다며

이제 농담도 하지 말고 말조심 행동 조심해야겠구나 말하셨다고 하네요

할아버지는 인지가 멀쩡하시고,

대화와 소통이 잘되고 눈치도 도리도 아는 분이십니다

할아버지 말이 맞을까요?

요양사 말이 맞을까요?

원장은 요양사 편에서 할아버지의 성희롱이라는 관점으로 자녀에게 주의를 부탁하는 입장인것 같은데요

이런 경우 어떻게들 보시나요?

할아버지가 사회적으로 위치가 분명하셨고

평소 워낙 젊잖으신 분이라 당황스러운 일입니다

자녀분의 고민을 듣고 여러 의견을 참고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IP : 116.125.xxx.2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30 9:57 AM (121.179.xxx.68)

    할아버지는 그럴 의도가 아니였다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렇게 느꼈다면 그건 성희롱입니다
    방문요양 다니는 요양사들 이야기 들어보면 저런 대상자들이 의외로 많다고 해요
    그렇게 말로 행동으로 다 해놓고 다들 농담 장난이라고 하신다고

  • 2. 할아버지께서
    '25.9.30 9:59 AM (119.71.xxx.160)

    농담도 하지 말고 말조심 행동 조심해야겠다고 하셨음

    된거 아닌가요?

    그정도면 듣는 입장에서 기분 상할 수도 있겠는데요.

  • 3. 농담이라니 ㅎㅎ
    '25.9.30 10:01 AM (116.89.xxx.139) - 삭제된댓글

    농담은 듣는 사람이 웃겨야 농담이죠?^^
    며느리에게 할 수 없는 이야기는 요양보호사에게도 하면 안됩니다.

  • 4. 봄날여름
    '25.9.30 10:02 AM (14.39.xxx.96)

    성희롱으로 느껴질 수 있었겠다 싶어요.
    예전과 다르게 이런 부분에 대해 점점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할아버지는 기존대로 아무런 의도 없이(!?) 하샌 말씀 일수는 있지만요.

    저라면 할아버지께 세상이 달라졌으니
    조심하셔야 한다고
    맘 상하지 않게 잘 얘기드릴거 같아요.

  • 5. 성희롱
    '25.9.30 10:05 AM (211.235.xxx.120)

    성희롱 맞네요. 사회적 위치가 요양원에서 분명한 사람이 있나요? 점잖고 아니고는 가족이 모르는 부분도 있을거고요. 조심하라했고 조심한다했으니 끝인데 뭘 얘기하고 싶은거예요?

  • 6. 성희롱롱
    '25.9.30 10:05 AM (211.217.xxx.233)

    성희롱의 롱이 농담이잖아요.
    아무렇게나 농담하면 안돼요.

  • 7. ....
    '25.9.30 10:06 AM (211.241.xxx.226)

    할아버지가 안 한 말을 했다고 한게 아니니까
    잘못하셨네요
    듣는 입장에서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는 말입니다

  • 8. 잘될거야
    '25.9.30 10:07 AM (180.69.xxx.145)

    사회적으로 위치가 있으신 할아버지라 해도
    나이들어 분별없으시면 충분히 실수할 수 있다 생각해요
    사회적 위치 있는 사람이 젊어도 뉴스에 나올 성희롱 하는데 위치가 무슨 상관이겠어요
    오히려 그런분이라서 더 성희롱으로 느껴졌을 수 있죠
    아예 정신 반쯩 놓으신 분이 그랬으면 그런가보다 할텐데요

  • 9. ..
    '25.9.30 10:09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사회적으로 위치가 분명한 곳의 남자들이 성희롱 쪽으로 얼마나 많은 실수를 하는지 모를 겁니다. 나도 목욕시켜 달라니.. 아픈 경우에는 염증 난 곳을 벗어서 보여줘도 되겠느냐 묻고 해야 하고요. 당황하는 당사자나 자녀가 더 놀랍네요.

  • 10. 000
    '25.9.30 10:09 AM (118.235.xxx.129)

    자삭들 보기에 멀쩡해보여도
    노인성치매 입니다.

    울아부지도 그랬는데요.

  • 11. 농담이라니 ㅎㅎ
    '25.9.30 10:11 AM (116.89.xxx.139) - 삭제된댓글

    곧 요양보호사 고마워서 안아주시겠네요. 큰일납니다~~~

  • 12. 자녀는
    '25.9.30 10:11 AM (116.125.xxx.21)

    원장 말을 듣고 전적으로 요양사와 원장 입장을 옹호하고 이해하는 기조로 통화를 마쳤고
    할아버지께 실망하고 걱정도 돠고 당황스러워 고민을 하는데요,
    할아버지 입장과 이유는 별로 고려하지 않고 상황을 종료하게 된것 같아서
    할아버지가 억울하거나 안되어보이기도 하나봅니다
    고민을 하고 속상해하길래
    여기 글을 올려 일반시각과 의견을 참고하게 돕고 싶었습니다

  • 13. ㅇㅇㅇㅇ
    '25.9.30 10:11 AM (116.46.xxx.210)

    인지가 멀쩡한 분이 한 농담이라면 더더욱 성희롱이죠. 다헁히 어르신이 조심하겠다고 했으면 끝난 얘기죠

  • 14. ㅇㅇ
    '25.9.30 10:13 AM (39.7.xxx.100)

    요양사가 거짓말 해서 얻는 이익이 있나요
    아무리 점잖고 위치가 있는 사람이래도
    상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 15. ...
    '25.9.30 10:15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주간보호센터나 요양원에서 성희롱적인 언행 생각보다 많아요. 대상이 요양사가 되기도 하지만 입소한 노인들도 남녀가 같이 있다보니 농담이나 분위기를 좋게한다는 명목으로 성희롱적인 말들이 오가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a할아버지가 b할머니만 좋아한다는 둥
    c할아버지는 아직도 기운(?)이 좋다는 식이요.
    당연히 요양사를 상대로도 일어나고요.
    조심하셔야 합니다.

  • 16. ....
    '25.9.30 10:15 AM (211.51.xxx.3)

    글만 읽어도 싫으네요... 어르신이 잘못했어요.

  • 17. ㅎㅎ
    '25.9.30 10:15 AM (121.154.xxx.224)

    할아버지 이야기 들어도 성희롱으로 여겨져요
    점잖은 것 사회적 위치 아무 소용없어요

  • 18. 자식삼아
    '25.9.30 10:15 AM (61.105.xxx.165)

    당사자가 농담삼아 말했다고
    성희롱 자백하신 걸로.
    대학교수가 제자 강간하고
    판사가 지하철에서 몰카찍는 시대인데
    자녀들이 놀랐다는 게 더 놀랍네요.

  • 19. 성적인부분은
    '25.9.30 10:16 AM (221.138.xxx.92)

    사회적 위치와 상관 없습니다.

    안그러셨던분이 그런거였다면 치매가 와서 그럴 수도있고
    센터 다닌지 얼마 안되었는데 그런거면 ..에고.

    암튼 반복되면 퇴소조치해야하니 센터입장에서도
    보호자에게 알려야하지 않겠습니까.

    본인이 주의한다 하셨으니 지켜볼 수 밖에요.

  • 20. .....
    '25.9.30 10:17 AM (211.234.xxx.148)

    그런 농담은 농담이 아니고 성희롱일 뿐인 거죠.
    할아버지가 잘못하신 거고.
    치매시작인지 알아보셔야할 듯.

  • 21. ..
    '25.9.30 10:17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사회적으로 위치가 매우 분명한 곳에 있는 남편이 67세인데 작년부터는 제가 미장원에 따라가요. 나에게나 예쁜 남편이지 3자가 보면 그냥 할아버지예요. 미장원 아가씨가 중노년남자 머리 만지는 게 얼마나 싫을까 싶더군요. 제가 가서 옆에 앉아있으면 그래도 징그러운 아저씨라는 느낌보다는, 누군가의 남편이자 가족이구나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들 거 아니예요. 그러니, 그 아가씨에게 남편이 친하다는 마음으로 뭔가 한 마디라도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너무 싫죠.

  • 22. ㅡㅡ
    '25.9.30 10:28 AM (118.235.xxx.21)

    원글은 혈육이라 팔이 안으로 굽는거 같은데
    요양보호사 분들이 케어하는게 한 둘 아닐테고
    여럿인데
    그런 하소연 했다는건 분명 성희롱성 발언을 했으니 그런겁니다.

    겉보기 점잖은 분??
    예전 사회적 지위??
    그런거 다 필요 없어요

    여러 봉사 활동 다 해 본 결과
    겉보기 등급과 실제 행동은 다르답니다.

  • 23. ...
    '25.9.30 10:28 AM (39.125.xxx.94)

    저런 말 듣고 기분 안 나쁠 여자 있나요?

    노인네가 자기 목욕 시켜달라니 우웩!

  • 24. ..
    '25.9.30 10:29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명백한 성희롱입니다.

  • 25. 우주
    '25.9.30 10:32 AM (175.211.xxx.2)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나요. 파킨스와 치매로 도덕성과 판단영역에 문제가 생기셔서 성적인 집착이 점점 심해지시더라고요. 주간보호센터 다니 실 때 거기 전화번호만 뜨면 심장이 벌렁벌렁해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러다 요양원 가셔서는 아예 정신과 약을 드셨죠.(무기력해지심...)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그랬지만 마음이 아팠어요. 그러다 폐렴으로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사회적 지위가 있었던 분이 퇴직해서 좋은 시간 못 보내고 저렇게 문제 노인으로 대우 받다 가신게 아직도 저에게는 트라우마처럼 남아 있어요. ㅠ

  • 26. ....
    '25.9.30 10:46 AM (115.21.xxx.164)

    요양보호사 말이 맞을 거예요. 그래도 할아버지가 안했다고 안하시고 조심하겠다고 하니 말을 알아들으시네요.

  • 27. 남자
    '25.9.30 10:46 AM (211.118.xxx.174)

    아무리 환자이던 노약자이던 남자는 남자죠. 할아버지가 아무리 그래도 옛날 분이니 정서가 다를 수 있죠. 옛날에는 농담식으로 아무렇지 않게 하실 수 있는 말이라도 요즘 사람들 들으면 허거덕 할 소리들 많습니다.
    저희도 점잖은 친정 아버지 오해받으신 적 있지만 자식들이 설명 잘 드렸습니다. 시대가 변했고 내 의도가 그게 아니라고해도 상대가 그리 받아들였다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앞으로 조심하시는 것으로 잘 받아들이셨습니다.

  • 28. ㅡㅡㅡ
    '25.9.30 10:48 A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할아버지가 조심하겠다 했다면서요.
    그럼 본인도 인정한거잖아요.
    명백한 성희롱이에요.
    듣기만 해도 기분 더러워요.

  • 29. 요양사 말도 맞고
    '25.9.30 10:56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할아버지 말도 맞을거에요

    친정엄마를 1년넘게 왕래하면서 돌보신 분이
    돈이 필요하다고 할아버지 혼자사는집에 들어갔어요

    50대후반에 이런저런 경력이 많아 아는것도 많던데
    어려움이 많지만 그런거 각오하고 돈때문에 들어가는 거라고 ..

  • 30. .....
    '25.9.30 10:58 AM (1.241.xxx.216)

    그냥 그 똑같은 말을 내가 들었다고 생각하면
    너무 싫지요 성희롱 맞고요
    사회적 위치...아무 상관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만 봐도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들 일이 얼마나 많은가요?
    길거리에 나가 아무나 붙들고 똑같은 말을 해보면
    반응이 어떻겠습니까....

  • 31. 요양사 말도 맞고
    '25.9.30 10:58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할아버지 말도 맞을거에요

    친정엄마를 1년넘게 왕래하면서 돌보신 분이
    돈이 필요하다고 할아버지 혼자사는집에 들어갔어요

    50대후반에 이런저런 경력이 많아 그런쪽에 아는것도 많던데
    어려움이 많지만 그런거 각오하고 돈때문에 들어가는 거라고 ..

  • 32. .............
    '25.9.30 11:15 AM (183.97.xxx.26)

    다 변명이죠. 왜 의심하는지 모르겠네요.

  • 33. 그게
    '25.9.30 11:33 AM (218.54.xxx.75)

    성희롱이에요.
    여자는 그 뉘앙스를 바로 느끼게 돼있어요.
    할부지 꼭 조심시키세요.
    평소에 점잖고 어쩌고는 그 순간 점잖은거고
    그 내면에서 불쑥 나오는거는 당한 입장만 알죠.

  • 34. ㅇㄶ
    '25.9.30 11:36 AM (211.114.xxx.120)

    나는 왜 목욕 안 시켜주냐? 사타구니 염증 보여주려고 하는거 그게 성희롱이지 뭐예요?
    여기서 사회적 지위는 전혀 필요없구요.
    목사도 교사도, 정치인도 다 성폭력 하는거 못 보셨나요.
    미친 영감탱이

  • 35. ...
    '25.9.30 12:01 PM (58.231.xxx.60)

    성희롱 맞습니다. 사회적 지위와 점잖음 아래 감춰둔 그 시대 남성들의 왜곡된 성의식이죠.

    가족들에게 보이는 모습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할아버지가 알겠다고 했으니 조심하시겠지요.

    너무 실망하시면 서로 힘들어집니다. 힘드시면 노망났나 생각하시고 재발하지 않도록 말씀하세요.

  • 36. ㅠㅠ
    '25.9.30 12:17 PM (116.32.xxx.155)

    겉보기 점잖은 분??
    예전 사회적 지위??
    그런거 다 필요 없어요

    이 말씀이 맞다 봐요 ㅠ

  • 37. ㅇㅇ
    '25.9.30 12:29 PM (14.32.xxx.242)

    굴로만 읽어도 성희롱이다 싶숩니다
    의도가 그게 아니었다면 이제 조심하시겠죠

  • 38. ㅇㅇ
    '25.9.30 4:03 PM (39.117.xxx.200)

    피해자가 수치심이나 불쾌감을 느꼈으면 성희롱인 거예요
    이게 법정으로 가도 피해자주의로 피해자 관점에서 판단하기 때문에
    나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아무리 항변해도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 39. 댓글감사
    '25.10.1 8:58 AM (116.125.xxx.21)

    경험과 의견들 나눠주셔서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이 들어 좋은 나날을 보내셔야 하는데
    인생의 가을날은 안타깝고 가여운 현실이 마음 아픕니다
    요양사분을 비롯해 노인 기관 종사자들의 어려움과 봉사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낍니다.
    그 할아버지의 평소 모습으로 봐서는
    분별이 없는 분도 아니고 의도적으로 그럴 분이 아닌데
    왜 그런 말을 농담이라고 하셨을까 다들 놀란건데요 ㅠ
    치매 쪽 문제도 점검해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할아버지 가족들에게 이 글과 댓글들 공유하겠습니다
    좋은 댓글들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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