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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건으로 머리묶고 다니는 여자

ㅇㅇ 조회수 : 18,541
작성일 : 2025-09-29 23:15:19

오늘 모임갔다가 선물로 이쁜 꽃무늬 손수건 받았어요

핑크색이라 화사하고 이쁜데 요즘 손수건을 잘 안써서요

 

옛날 여름향기 드라마나오는 손예진처럼 손수건으로 머리묶고 다니면 이상하게 보일까요

20대면 고민 안하겠는데 오십대여요 ㅠㅠ

IP : 116.120.xxx.222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갈래땋기머리
    '25.9.29 11:16 PM (221.138.xxx.92)

    괜찮아요.
    하고싶은거 다 하세요.

  • 2. 오히려
    '25.9.29 11:19 PM (124.50.xxx.9)

    50대니까 손수건으로 묶어도 돼요.
    20대는 손수건으로 묶지않아요.
    스카프 대신 하셔도 되고요.

  • 3. ..
    '25.9.29 11:20 PM (14.50.xxx.42)

    20대때 회사에서 산으로 야유회갔는데 등산하다가 너무 더워서 긴 머리를
    묶고싶더라구요. 그래서 별생각 없이 고무줄이 없어서 손수건으로 묶었는데
    여자선배가 어찌나 갈구던지..
    그게 손예진이 그렇게 여름향기에서 묶었군요..
    청순한척 한다고 생각했어나 봐요. 거의 20여년후에 의문이 풀렸네요..ㅎㅎ

  • 4. 네..
    '25.9.29 11:21 PM (211.118.xxx.238)

    묶지 마세요 제발

  • 5.
    '25.9.29 11:21 PM (116.120.xxx.222)

    20대는 손수건으로 묶지 않는군요 ㅠㅠ 우리 젊을때는 손수건으로 많이 묶고 다녔는디...
    나이많은데 주책이라 할까봐요

  • 6.
    '25.9.29 11:22 PM (180.68.xxx.12)

    솔직히 말할게요 제에발ㅜ 뒷말은생략

  • 7. ..
    '25.9.29 11:23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묶는건 자유나 많이 촌스럽죠.

  • 8.
    '25.9.29 11:24 PM (116.120.xxx.222)

    제발 묶지 마라 그정도 인가요 왜요? 왜 ㅠㅠ

  • 9. ㅇㅇ
    '25.9.29 11:25 PM (112.170.xxx.141)

    안될 건 없지만 화사한 핑크색이 머리나 의상과 전반적으로 어울리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 10. ……
    '25.9.29 11:26 PM (118.235.xxx.222)

    촌스러워요 ..게다가 꽃무늬라니

  • 11. ㅇㅇ
    '25.9.29 11:28 PM (118.235.xxx.118)

    핑크색 헤어끈으로 머리를 묶어도 그닥이지 싶은데
    거기에 꽃무늬까지라면
    그냥 수건용도로 쓰세요.

  • 12. 아흐
    '25.9.29 11:29 PM (118.235.xxx.225)

    90년대에도 별로였던 스타일ㅠ

  • 13. ...
    '25.9.29 11:29 PM (14.169.xxx.151) - 삭제된댓글

    묶고 싶으면 묶으세요.
    사연 많고, 청승맞아 보여요.

  • 14. **
    '25.9.29 11:30 PM (14.138.xxx.155)

    손수건 자주 사용하지 않나요?
    전 몇 년 전 부터 늘 가방에 갖고 다니며
    더울땐 땀..
    화장실 사용후 물기 닦을때 쓰는데..

    머리는 제발.. 촌스럽습니다..

  • 15. 왜냐
    '25.9.29 11:39 PM (58.142.xxx.24)

    옛날 손예진도 아니고
    20대도 아니고
    우리 젊은 때도 아니니까요.
    오십 대고
    나이 많은데 주책이니까요.
    답을 다 써 두시곤
    왜냐니....

    집에서
    혼자 있을 때만 하고
    거울 보시든지요.

  • 16. ...
    '25.9.29 11:39 PM (115.138.xxx.147)

    하지마세요.
    20년전에 해도 구리고 20대가 해도 구려요.

  • 17. ㅜㅜ
    '25.9.29 11:46 PM (211.58.xxx.161)

    청순해보이려다가 처량해보이쥬
    머리끈 백원이면되는데

  • 18. 그냥
    '25.9.29 11:48 PM (211.211.xxx.168)

    손수건으로 기분좋게 쓰시지,

  • 19. 일부러로그인
    '25.9.29 11:57 PM (218.155.xxx.132)

    제발 하지 마시라고 로그인 했어요.
    평소 엄청 감각적이세요?
    세월 거스르는 서정희처럼?
    아니면 하지마세요.

  • 20. 제발요ㅠ
    '25.9.29 11:58 PM (58.76.xxx.21)

    객관화가 안되는거에요??
    원글님 또래 오십대가 꽃무늬손수건으로 머리 묶고 다닌다 생각을 해봐요.어떤 모습이 떠오르나ㅠㅠ
    진짜 깨네요.그렇게 하고 다니겠다는 발상이

  • 21. ㅎㅎㅎㅎㅎ
    '25.9.30 12:03 AM (220.72.xxx.2)

    윗님 글 보고 상상하니 웃음 나와요
    안 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운동할때 손수건이 얼마나 유용한대요

  • 22. 참으소서
    '25.9.30 12:07 AM (223.38.xxx.11) - 삭제된댓글

    머리에 꽃달고 다니는거랑 비슷하게 보일 것 같아요.ㅠㅠ

  • 23. 알겠어요
    '25.9.30 12:14 AM (116.120.xxx.222)

    안할께요 ㅠㅠ

  • 24. 아니
    '25.9.30 12:14 AM (221.138.xxx.92)

    너무들 싫어하시니 막 묶어다니고 싶어지네요...ㅎㅎㅎ

  • 25. 어우
    '25.9.30 12:16 AM (122.32.xxx.106)

    설마 긴생머리까진 아니시죠
    차라리 요즘 조롱당하는 영포티라도

  • 26.
    '25.9.30 12:20 AM (110.12.xxx.169)

    별 생각 안들것 같은데요.

  • 27. 아니
    '25.9.30 2:44 AM (142.122.xxx.72)

    그게 뭐이리 질색팔색할 일인가요? 구루프로 앞머리 말고다니는건 개취라 괜찮고 손수건으로 머리묶는건 안되는? 젊은애들한테 너그러운만큼 중년들한테도 좀 너그러워질순 없나요.

  • 28. .....
    '25.9.30 3:14 AM (175.117.xxx.126)

    예를 들어 이수지 미용실 원장으로 나온 동영상 보시면...
    거기서 핫핑크 꽃무늬 손수건으로 머리 묶으면 딱 어울릴 것 같은 그런 느낌이예요..
    촌스럽고 살짝 천박한 느낌도 있는 코디라서요 ㅠ
    그러니 다들 질색팔색하죠 ㅠ

  • 29. 여기
    '25.9.30 6:44 AM (211.36.xxx.166)

    케케묵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줄 모르는 뒤떨어진 사람들
    말 안 들어도 돼요
    손수건으로 머리 묶으면 어때서요
    곱창 끈도 하는데 손수건이라 못할쏘냐
    나이에 규정짓지 말고 자유롭게 하세요
    우리나라 사람들, 자기 기준의 규정에서 벗어나면 비난하고
    못하게 하는 거 진짜 언제쯤 고쳐질까요
    그래도 젊은 사람들은 많이 변화되어 다행이고요

  • 30. 미끄러지던데요
    '25.9.30 6:56 AM (121.162.xxx.234)

    젊어서부터 긴 머라 질색이라 조금만 자라도 묶었는데
    어쩌다 끈이 없을땐 손수건으로 묶었어요
    그거 자꾸 미끄러져서 짜증나던 기억.
    어차피 이쁘자고 묶는 거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손수건이니 묶는다 아닌가요
    제발 까지 할 일은 아니지만 중년에게 너그러워져라는 과한 요구에요
    우리는 노년에게 너그러운가요?

  • 31. 해 보세요
    '25.9.30 7:10 AM (122.102.xxx.9)

    해 보세요. 핫팬츠도 아니고 손수건으로 머리 묶는 건데. 해보니 생각보다 괜찮을 수도 있고, 아이고 이건 아니다일 수도 있죠. 고무줄로 먼저 묶고 손수건으로 묶어야 덜 미끄러져요.

  • 32. ...
    '25.9.30 7:37 AM (14.42.xxx.34)

    아니. 내 손수건으로 내 머리도 못 묶나요. 대체 이 댓글들은 뭡니까. 머리에 쓰든, 묶든 이게 뭔 잘못이라고들.

  • 33. ..
    '25.9.30 7:42 AM (221.162.xxx.205)

    50대니까 꽃무늬하지 20대는 안해요
    요즘 곱창머리끈이 유행인데 손수건 접어서 묶으면 곱창머리끈이랑 비슷해요

  • 34. ..
    '25.9.30 7:43 AM (221.162.xxx.205)

    젊은 애들 있는 커뮤가서 물어보면 그게 뭐가 문제냐 하고싶은대로 다해라 할걸요

  • 35. 손수건
    '25.9.30 7:56 AM (182.209.xxx.17)

    손수건으로 머리 묶고 머리띠도 하고
    두건으로 만들어 쓰고도 싶은데 눈치보느라 못해요
    그 산뜻한 느낌이 참 좋은데 집에서 혼자 해야죠 뭐

  • 36. 그냥
    '25.9.30 7:57 AM (74.75.xxx.126)

    왜냐고 물으시면 그게 잘못된 거라 잘못이라고 하는데 그게 왜냐고 물으시면.

    저 고딩때 옆동네 학교에 유명한 싸이코가 있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뭐가 그렇게 이상하길래 이렇게 소문이 파다할까. 잠시 궁금하다 바로 잊어버렸는데요. 대학에 들어가서 알고 보니 그 유명한 싸이코가 저랑 같은 과 동기가 되었더라고요. 같은 동네니까 종종 등하교 같이하면서 친해지다 들어본 사연은요. 얘가 어느 날 학교에 가는데 머리끈이 안 보이더래요. 딸만 셋인 집이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머리끈이 없는데 누가 사다 놨는지 빨간 스타킹이 눈에 들어왔대요. 그 집 아주 얌전한 집안인데 동생인가 누가 빨강 스타킹 신기하다 싶어서 사다 놨는지요. 아 이걸로 머리 묶으면 되겠다 해서 빨강 스타킹으로 머리 묶고 학교 갔다가 레전드 싸이코로 등극했다는 거죠. 사람 평판 그렇게 한번에 훅 가더라고요. 그게 정당했다 부당했다 따지면 뭐해요. 얘는 고딩 3년 왕따 당했는데요.

    차라리 목에 묶으세요. 스카프처럼요. 머리에는 삼가하심이.

  • 37. ***
    '25.9.30 8:26 AM (121.165.xxx.115) - 삭제된댓글

    묶고싶으면 묶으세요 여행갔는데 60대이상인 사람들 노출심한옷도 예쁜척하며 입던데 머리묶는다고 눈이 피곤한것도 아닌데요뭐

  • 38. ...
    '25.9.30 8:26 AM (112.148.xxx.119)

    빨간 스타킹은 너무 나갔고요.
    손수건은 그냥 유행지난 촌스러운 느낌이죠

  • 39. . .
    '25.9.30 9:03 AM (175.119.xxx.68)

    죽기전에 해 보고 싶은거 다 해야죠
    하세요

  • 40. ....
    '25.9.30 10:16 AM (61.254.xxx.98)

    그냥 하고 싶고 본인이 보기에 이상하지 않으면 하세요
    우리 사회는 너무 외모 오지랖이 심해요
    저 암환자라 머리 반백으로 염색 안하고 다니는데 친하지 않고 인사만 하는 사람들 반응이 좀 싸한데
    신경 안 써요
    우리 사회도 바뀌어야 해요

  • 41. ....
    '25.9.30 12:06 PM (211.218.xxx.194)

    손수건으로 쓰는게 젤 이쁘죠.

    개량한복에 고무신도 신고다니는 것이
    손수건으로 머리묶고 다니는 것도 그와 비슷한 맥락일겁니다.
    하는 사람은 해요
    누가 뭐라고 하진 않아요.
    더이상 청순하거나, 예뻐보이지가 않을뿐.
    머리묶는 용도로 쓸수 있습니다.

  • 42. ㅇㅇ
    '25.9.30 12:08 PM (61.77.xxx.91)

    하세요 해봐야 어울리는지 안어울리는지 알죠~~
    할까말까 할때는 하라

  • 43. ...
    '25.9.30 12:10 PM (58.226.xxx.130)

    촌스럽거나 말거나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요.
    여기서는 나이들면 긴 머리 안되고, 반바지 안되고, 안되는 거 투성이던데..
    남에게 해끼치는 것도 아니고 너무 다양성을 인정 안 해요.
    보기 싫다구요? 그럼 안 보면 되지 뭘 그렇게 남을 쳐다봐요.

  • 44. .....
    '25.9.30 12:18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이쁠것 같아요

  • 45. ..
    '25.9.30 12:26 PM (125.185.xxx.26)

    곱창도 하는 마당에 묶으세요
    저는 왕곱창으로 묶고 있어요

  • 46. ...
    '25.9.30 12:27 PM (119.193.xxx.99) - 삭제된댓글

    저 20대 때 예쁜 손수건 생겨서 머리 묶고 다녔어요.
    친하게 지내던 언니가 질색을 하면서 머리끈을 사다 줬어요.
    그 언니는 진짜 옷도 세련되게 잘 입고 예쁜 언니였는데
    저는 진짜 촌뜨기같긴 했어요.ㅎㅎㅎ
    원글님 글 읽으니 그때가 생각나고 많이 그립네요.

  • 47. ...
    '25.9.30 12:28 PM (119.193.xxx.99)

    저 20대 때 예쁜 손수건 생겨서 머리 묶고 다녔어요.
    친하게 지내던 언니가 질색을 하면서 머리끈을 사다 줬어요.
    그 언니는 진짜 옷도 세련되게 잘 입고 예쁜 언니였는데
    저는 진짜 촌스럽긴 했어요.ㅎㅎㅎ
    손수건으로 머리묶는다고하니 그때가 생각나고 많이 그립네요.

  • 48. ..
    '25.9.30 12:28 PM (125.185.xxx.26)

    유툽보는데 50대 마줌마 맨날 머리 양갈레
    https://youtu.be/dbdIgg96-mE?si=gLCUB5yNA7oJIIpe

  • 49. 00
    '25.9.30 12:34 PM (211.114.xxx.140)

    묶지 마세요 제발 222

  • 50. ,,,,
    '25.9.30 12:38 PM (218.147.xxx.4)

    묶는건 자유지만 솔직히 주책바가지
    원글님도 이상하니까 질문한거 아닙니까?
    그냥 까만 고무줄이면 이런질문도 안하겠죠

  • 51. ㅇㅇ
    '25.9.30 12:39 PM (220.89.xxx.64)

    손수건이 양갈래급은 아닌거 같은데요
    좀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는 있어요

  • 52. ..
    '25.9.30 12:41 PM (125.185.xxx.26)

    손수건 머리 묶는게 스타일링 이쁜데요
    우리나라는 남일에 오지랖이 문제
    https://youtu.be/MWXpeKaXnx8?si=6xjRjIwOJX8BIutI

  • 53. ...
    '25.9.30 12:55 PM (49.1.xxx.69)

    어제본 글인데 이 글이 베스트라니.... 82도 참 어지간하네요

  • 54. 용기
    '25.9.30 1:01 PM (116.32.xxx.155)

    나는 안 하지만 다양성은 중요하니까
    여러 스타일링이 공존하는 건 바람직하다 봅니다.

  • 55. ...
    '25.9.30 1:38 PM (220.69.xxx.18)

    모두들 외우세요
    패.완.얼
    패션의 완성은 얼굴입니다.

    얼굴이 이쁘면 꽃스카프로 머리를 묶어도 이쁘고
    이쁘지 않으면 그 반대겠지요.

    제가 20대때 어학연수 갔다가 서울에서 온 어린 여자애가
    꽃무늬 옷 입은 저더러 촌스럽게 꽃무늬 입었다고 한소리 했어요
    전 대구 사람이거든요 촌은 촌이지요
    근데요.... 전 이뻐서 무엇이든 잘 어울려요 ㅋㅋ 이쁘다는 건 제 의견이 아니고요.....주변에서 그렇게 피드백 받아요.....촌스럽다고 말한 그 아이에게는, 생김새 자체가 촌스러워 꽃무늬가 안어울리겠지만요....

  • 56.
    '25.9.30 1:41 PM (223.38.xxx.58)

    하고싶은대로 하셔도 되는데..
    남들이 어떻게볼까 물으시는거면 이상해요

  • 57. ...
    '25.9.30 1:51 PM (220.121.xxx.130)

    의견을 구하려는게 아니라 그냥 쓰신거죠?
    손수건으로 머리 묶으면 어떤가요?
    개성도 없이 모두 획일적으로 만들고 싶나요?
    제발 남에게 의견 구하지 마세요
    그냥 내 생각대로 한번 해보세요 어울리는지 안어울리는지는 한번만 해보면 알아요
    나름 괜찮으면 계속 하는거죠
    그런 생각이 떠올랐다면 본인한테 어울려서 그럴거에요

  • 58. ..
    '25.9.30 1:54 PM (125.186.xxx.154)

    묶어보고 아니다 싶거든 안하면 되거든요

  • 59. 집에서만 하세요
    '25.9.30 1:59 PM (211.57.xxx.133)

    하세요. 하고 싶은대로요-집에서만 하면 되잖아요.

  • 60. 하세요
    '25.9.30 2:04 PM (14.237.xxx.248)

    하지마라는 보수적인 사람들 얘기 듣지 마세요.
    한번 사는 인생, 범죄가 아닌 테두리에서는 뭘 하든 자유죠. 생판 남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걸 들을 필요 없죠. 하고 싶은대로 하시면 됩니다.

  • 61. 아니
    '25.9.30 2:14 PM (103.241.xxx.188)

    이게 물어봐야 할만큼 민폐행동인가요?
    손수건으로 묶는게 뭐가 어때서요?

    남한테 피해를 주는 행동도 아니고
    눈쌀을 찌푸리게 할 민폐모습도 아니고

    정말 하지말라는 사람 심리가 궁금하네요.
    상대에 대햐 그 정도의 리스펙트도 없이 사는게 가능한지..참..

  • 62. 아니 손수건으로
    '25.9.30 2:18 PM (58.151.xxx.249)

    묶던 이태리 타올로 묶던 무슨 상관인가요
    걍 모두 하고 싶은대로 삽시다
    어차피 죽으면 썩어서 사라질 몸
    내가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살자고요 민폐만 아니면 ㅠㅠ
    설마 손수건으로 머리 묶는 게 민폐라는 건 아니겠죠 ㅠㅠ

  • 63. 소나무
    '25.9.30 2:26 PM (1.211.xxx.5)

    저 50대 머리 묶고 싶은데 손수건 밖에 없다면 묶겠어요.
    나 편한대로 나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삽시다~

  • 64. ..
    '25.9.30 2:35 PM (125.185.xxx.26)

    할머니들 보면 다같은 숏컷 뽀글이 파마가 더..
    울나라 할머니들만 나이들면 다 빠글빠글 그머리하는듯
    외국인이 한국 사람들은 다 똑같이 생겼냐고
    다 짧은머리 펌에 비슷한 옷들을

    꾸미고 다니세요
    서양은 다양성이 공존하잖아요
    https://youtu.be/nOoKNqHvM-A?si=mEfaxZaWvbtliEVN

  • 65. 저도
    '25.9.30 2:37 PM (1.241.xxx.146)

    애시당초 내가 묶고 다니고 싶으면 묶는거지
    뭐 굳이 여기 게시판에 물어 볼 필요도 없구요.
    다른 사람들 얘기 들을 필요 없습니다.

  • 66. 여기
    '25.9.30 2:41 PM (221.147.xxx.127)

    의견들이 뭐든 그냥 다 하세요
    가방에도 묶고 팔목에도 묶고
    목에도 묶고 두건처럼 쓰기도 하고
    머리 높게도 낮게도 묶고
    이것저것 그때그때 하고 싶은 것 다 해보세요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호기심을 억누르지 말고
    그냥 다 하세요
    그럼 덜 늙어요

  • 67. ㅇㅇ
    '25.9.30 3:42 PM (125.130.xxx.146)

    밖에서 손 씻고 질 좋은 손수건으로 손 닦습니다
    종이 타월에 비할 바가 아니에요

  • 68. .,.,...
    '25.9.30 3:50 PM (118.235.xxx.95)

    전 나이많은 여성들 손수건 머리묶 좋아뵈던데..

  • 69. 푸하
    '25.9.30 4:12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오히려 손수건 머리 묶는게 되려,
    케케묵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줄 모르는
    뒤떨어진 사람들 말 이네요

    편의점만가도 파는 헤어끈인데

    시대 뒤떨어진 패션센스 부리는 노욕

  • 70. 푸하
    '25.9.30 4:13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오히려 손수건 머리 묶는게 되려,
    케케묵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줄 모르는
    뒤떨어진 사람들 말 이네요

    편의점만가도 파는 헤어끈인데
    시대 뒤떨어진 패션센스 부리는 노욕입니다.

    늙은면 애가 된다더니 딱 그짝

  • 71. ㅇㅇ
    '25.9.30 4:17 PM (175.203.xxx.65)

    처진납작 엉덩이로 레깅스 입고 상의도 숏으로 입은 중년 아줌마 본 이후로
    그 외의패션은 다 이해하려구요
    머리 손수건 정도는 뭐 어때요
    저 위에 패완얼 댓글 구구절절 나 예쁜데 촌스럽다 소리 들었다고 한평생 그걸 기억하고
    세월지나도 욕하는거 진짜 없어보이네요
    인정욕구 대단하신듯

  • 72. happ
    '25.9.30 4:18 PM (39.7.xxx.199)

    그러지마요 ㅠㅠ
    고무줄 살 돈도 없나?
    어지간히 비련의 주인공 신파 마니아인가
    조선족일듯 저 나이에...
    이럴 거 깉아요.

  • 73. 일단
    '25.9.30 4:23 PM (112.186.xxx.243)

    남 시선이 신경쓰여 여기에 의견 물으시는 시점에서 안하시는 게 원글님 정신건강에 좋아 보입니다.

  • 74. ㅇㅇ
    '25.9.30 4:28 PM (180.71.xxx.78)

    돈드는 일도 아니고 하고싶으면 하세요
    몇번하다 안하면 되지
    왜 망설여요

  • 75. 와..
    '25.9.30 4:51 PM (122.35.xxx.223)

    너아아아아무 소모적인 글과 댓글이네요.
    손수건이 아주 잘못했네요.
    다들 볼일이나 보세요.
    할일 드럽게 없네
    남이 손수건으로 머리를 붂던 코를 풀던
    뭔상관인가요. 그리고 50이면 그런거 물어볼 나이 아니잖아요..
    초딩애들 개학식날 머리 풀을까 물을까도 아니고

  • 76. 00
    '25.9.30 5:03 PM (223.38.xxx.177)

    대각선으로 반접어 목에 스카프처럼 묶은사람봤는데이쁘던대요. 산에 갈때나 걷기운동할때

  • 77. 어쩔티비
    '25.9.30 5:48 P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묶으면 좀 어때요. 남이사.
    노랑색고무줄로 머리 묶고 다니니 엄청 편하드만.

  • 78. ...
    '25.9.30 6:05 PM (106.101.xxx.216)

    50대 여성 손수건으로 머리 묶어도 또래 여자분들 외에 아무도 모를거에요 남자들은 아무 관심 없을테고 젊은 여자들도 관심없고

  • 79. ㅇㅇ
    '25.9.30 6:16 PM (61.80.xxx.232)

    양갈래땋는 머리는 절대 노노노 그냥 뒤로묶는건 신경안쓸듯 손수건 앞머리띠용으로 하는사람도있던데요

  • 80. 음..
    '25.9.30 6:21 P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저는 여름에 머리에 손수건을 펼쳐서 올리고 그 위에 모자를 써요.
    그래서 손수건으로 볼부분이 햇빛에 가려지니까
    땀도 닦고 햇빛도 조금 차단되니까 자주 쓰고 다니구요.

    맛있는 녀석들 보면 머리에 땀이 줄줄 흐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머리에 수건을 감잖아요
    그런 것과 비슷하게
    머리띠처럼 하고 다녀요.

    아무 생각 없이 잘 하고 다니고 있어요.

  • 81. 하세요
    '25.9.30 6:41 PM (125.244.xxx.62)

    요즘 놀면뭐하니 방송하면서
    복고느낌이 허용되는 분위기예요.

  • 82. 하지마쇼
    '25.9.30 7:00 PM (183.98.xxx.194) - 삭제된댓글

    솔까 나이든 아줌마 머리에 꽃을 꼽든
    이태리 타올 묶든 신경도 안써요

    문제는 이런것 조차 굳이 물어보는 깜냥이인데
    무슨 패션센스 마이웨이인냥

    허락 받으면 똥꼬 낀 레깅스도 입게요?
    묻지나 말던지 이런거 조차 물어 볼 수준이면

    암것도 하지마요

  • 83. 하지마시오
    '25.9.30 7:01 PM (183.98.xxx.194)

    솔까 나이든 아줌마 머리에 꽃을 꼽든
    이태리 타올 묶든 신경도 안써요

    문제는 이런것 조차 굳이 물어보는 깜냥이인데
    무슨 패션센스 마이웨이는 가당키나

    허락 받으면 똥꼬 낀 레깅스도 입게요?
    묻지나 말던지 이런거 조차 물어 볼 수준이면

    암것도 하지마요

  • 84. 아놔 진짜
    '25.9.30 7:50 PM (119.196.xxx.94)

    남이사.

  • 85. ..
    '25.9.30 8:10 PM (61.254.xxx.115)

    양갈래로 땋아서 매는건 아닐거고 하고싶음 하세요 남이 뭘로 머리 묶고 다니는지 크게 관심들 없어요

  • 86. 희한하다
    '25.9.30 9:36 PM (124.53.xxx.169)

    뭐 어때서 ...
    손수건으로 머릴 묶든 양말짝(그런사람 없겠지만)으로 머릴 묶든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될 일이지
    댓글들은 또 왜이럴까요?

  • 87. ...
    '25.9.30 9:56 PM (211.234.xxx.90)

    핑크색 꽃무늬 면손수건 상상하니까
    아무리 색감이 이쁘대도 머리에는 별로 일 것 같아요.
    색상이나 디자인이 다른 스키프랑은 또 다른 느낌?
    내가 한다면 어떨까..하고 제 의견을 드린거에요^^;

  • 88. 일해라 절해라
    '25.9.30 10:03 PM (106.101.xxx.234) - 삭제된댓글

    82 댓글 훈수 두는 사람들 너무 자기는 잘난 줄 알아요

  • 89. 손수건
    '25.9.30 10:16 PM (106.101.xxx.234)

    손수건 유행이에요
    내가 하고 싶으면 하면 돼죠

    죽기전에 남들 눈치 본거 제일 후회 한다잖아요
    피해주는거 아니에요 하세요!!
    아묻따!!



    시선은
    대신 즐기세요^^

  • 90. ..
    '25.9.30 10:19 PM (112.151.xxx.199)

    이런거 물어보고 있는게 진짜 한심
    이러니 댓글도 이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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