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못가르치나요
아래 댓글 읽고 좀 놀라서요
과목에 따라 다른가요
어느정도 나이든 분을 말하는건지
그분들 다 전공자 아닌지....
계속 공부를 안하면 까먹나요
저 학교 다닐때 석박하셨던 교사분들은
그래도 잘 원리 설명해서 가르쳤던거 같아요
얻은것도 많았고
꼭 공식 학위 없어도 잘가르치는 분은
잘 가르쳤어요
정시 못가르치나요
아래 댓글 읽고 좀 놀라서요
과목에 따라 다른가요
어느정도 나이든 분을 말하는건지
그분들 다 전공자 아닌지....
계속 공부를 안하면 까먹나요
저 학교 다닐때 석박하셨던 교사분들은
그래도 잘 원리 설명해서 가르쳤던거 같아요
얻은것도 많았고
꼭 공식 학위 없어도 잘가르치는 분은
잘 가르쳤어요
공개수업때 가보니 수학봤는데 정말 체계적이던데요
최근에 과고 화학 선생님이 수능 화학 시간 내에 자기도 만점 못받는다고 시험이 너무 괴기하다고 기고한 글 본 적 있어요. 그런 의미일 거에요.
교과서나 겨우 가르치죠. 학원 샘들은 시중 교재 다 분석 통합한 자기 저서가 있고요. 틀린 문제 있으면 비슷한 유형 수십 문제를 주고 익히게 하저라구요. 진짜 대치동 샘들 너무 대단해요. 교사들은 잡무도 많고 월급도 적고 그들을 움직일 동력이 없어요.
이제는 이해되는듯요
선생님 들 교육목적이 원래 최소도달이래요
가르치긴합니다..그러나 실력차이가 엄청 날겁니다.
교재분석하고 찾아서 노력하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고..그렇죠.
몰라서 선생님들끼리도 서로 물어보는데 당연 모르는사람 태반이고 일단 업무때문에 교과서 겨우가르치고 교재연구 할 시간이 없지요 방학때 파고든다면 모를까
잘가르쳐도 애들이 어차피 안들어요
수업시간에 2-3명 빼고는 다 퍼자거나 딴짓..
월급은 적고 잡무는 많고ㅡ
교과서 수준이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인걸요.
그마저도 문해력 집중력 떨어져서 애들은 못알아들음,,
돈 받는만큼만 해도 감지덕지일듯요..
퇴직교사인데(주요과목)
예전에는 정말 수능기준에 맞춰 치열하게 교재연구하고 수업했는데
이제는 수능 아예 안치는 애들 허다하고
난 이과목 선택 안하니까 자거나 깽판치는 애들 다수고
쓸데없는 온갖 제도와 다양성에 원치않는 글쓰기 작업만 늘어나고
그러다보니 교사도 다 하향평준화되어가고
한 교실에서도 학생들 수준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그것도 좀 어렵지요
어느 수준에 맞추리요
교사들도 수능 치도록 하고 싶어요
본인 과목 몇점 나오나?
우열반 없앤게 학습권침해
아는 고등학교 교사 원래도 실력 없었는데 육휴 몇 년 하고 왔더니 유구무언
그들도 대입때 공부했고
심지어 대학4년을 그 과목만 배우고 공부했는데
시험봐서 임용도 통과했는데
수능을 못풀리가요
수능이 전공자들이 못 풀 정도로 대단히 어려운 시험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집에와서 철없이 하는 말에 동조하시면
나만 우스운 꼴 되는거예요
교사 잡무때문에 수업연구를 교재분석을 못 한다는게 말이여 방구여.
교사는 딱 한과목만 대학때 배웠고
이후 평생 바뀌지 않은 그 한과목만을 매년 가르치는데
무슨 잡무탓인가요
그 한과목 내용이 바뀌길 하나..
그냥 요새 수능실력 따라갈 수준이 첨부터 아니던가
점점 잊어버리지만 따로 노력도 안하는거.
국수영은 교사들 풀수 있는데
과탐 물화생지 20문제 30분동안 omr마킹까지 해서
몇 점 나오는지 진심 궁금합니다
과연 학교에서 배운 방법으로만!
30분안에 풀어서 1등급을 받을지…
국수영은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하는데
과탐 샘들 물화생지 20문제 30분동안 omr마킹까지 해서
몇 점 나오는지 진심 궁금합니다
과연 학교에서 배운 방법으로만!
30분안에 풀어서 1등급을 받을지…
이기회에 선생들도 자기과목 수능 시험 보게하고
많이 봐줘서 2등급 밑으로는 정직 퇴출시켜야함.
수능 못 풀어요
코로나때 딱 인강 수준보니 답~답~하더이다...
애들 수업이 재밌고 유익하면 졸다가도 깨죠.
괜히 책 덮고 잘까요.
젊은 사람들은 괜찮지요,
문제는 나이든 교사들, 그리고 사립학교에 백으로 온 교사들
가장 큰 문제는 사립학교에 나이든 교사들
그 글은 교과서 못 가르친다는 글이 아니에요.
지금 현 교과과정은 수시 핑게로 수능은 각자도생이에요.
각자 학원 다니고 인강 듣고 마더텅 같은 문제집 풀고
그런데 수능 100프로로 바꾸면 ㅇ케전 우리 학력고사 세대처럼 문제집 풀어줘야 해요. 수업시간에 부교재로,
그게 안되는 샘들이 많을꺼에요.
영어도 사실 좀 심각하지요.
그 글은 교과서 못 가르친다는 글이 아니에요.
지금 현 교과과정은 수시 핑게로 수능은 각자도생이에요.
각자 학원 다니고 인강 듣고 마더텅 같은 문제집 풀고
그런데 수능 100프로로 바꾸면 예전 우리 학력고사 세대처럼 문제집 풀어줘야 해요. 수업시간에 부교재로,
그게 안되는 샘들이 많을꺼에요.
영어도 사실 좀 심각하지요.
우리반 1등 했던 아이가 문제집에서 모르는 문제 질문 던지니 못 풀고 얼굴 벌개지던 수학샘 생각나요,
지금 생긱헤보니 킥킥 웃던 우리가 철기 없었나 싶고, 근데 지금처럼 난이도 높지는 않았을꺼에요,
요즘 고등학교 수업은 다 모고지문이나 수능특강으로 하던데 교사가 수능 문제를 못푸나요??
수능 문제를 그렇게 몇십문제씩 수업 준비하면 풍월은 읇지않을까요 ㅎㅎ
그 글은 교과서 못 가르친다는 글이 아니에요.
지금 현 교과과정은 수시 핑게로 수능은 각자도생이에요.
각자 학원 다니고 인강 듣고 마더텅 같은 문제집 풀고
그런데 수능 100프로로 바꾸면 예전 우리 학력고사 세대처럼 문제집 풀어줘야 해요. 수업시간에 부교재로,
그게 안되는 샘들이 많을꺼에요.
영어도 사실 좀 심각하지요.
우리반 1등 했던 아이가 문제집에서 모르는 문제 질문 던지니 못 풀고 얼굴 벌개지던 수학샘 생각나요.
못 가르치기로 유명한 샘이라 우리가 막 웃었는데
지금 생긱헤보니 킥킥 웃던 우리가 철이 없었나 싶어요. 갑자기 튀어나온 문제 풀기는 어려우셨을 듯, 근데 지금처럼 난이도 높지는 않았을꺼에요. 부교재에서 물어본 거였고요. 이제 이것도 불가능한 선생님들이 많을 꺼라는 거지요,
평이한 문제야 풀겠죠. 킬러문제 못푸는 쌤은 많을것 같아요
학원강사가 대놓고 말했죠
지방교사들 자기과목 2등급도 안나올 교사들 수두룩하다고
지인이 고등영어선생..제시간에 문제 다 못푼댔어요. 지인이 30대후반..지방에서 전교1등하던 사람입니다.가정형편상..국립대 영교과 가서 4학년에 임용합격..그런대도 어렵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