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9.29 10:43 PM
(118.235.xxx.68)
티파니 목걸이 다이아 하나 샀다가 팔아보시고......
2. ....
'25.9.29 10:45 PM
(118.235.xxx.68)
정말 티파니가 크게 잘못한 것 같습니다. 티파니 그 종이 박스 색깔 좀 다르고 다이아엔 플래티넘이 잘 어울린다고 그렇게 팔다니요~~~
3. ..
'25.9.29 10:47 PM
(211.234.xxx.40)
그러니까 명품 주얼리를 왜 투자 가치 생각하면서 사냐고요.
모르는 건 원글 밖에 없는 거 같은데..
4. *****
'25.9.29 10:47 PM
(115.41.xxx.192)
가격은 그렇다 치고
도금한 화이트골드는 시간 지나면 벗겨져서 재도금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요
플래티넘은 그대로구요
명품 쥬얼리 사는 사람들은 금의 중량/가치가 아니라 디자인을 사는 거라서 님의 조언이 무의미할 수 있어요
5. ㅇ
'25.9.29 10:49 PM
(211.186.xxx.7)
모르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플래티넘이 더 비싼건데요?
더 가치있는데요?
그게 아니라는 거 모르시던 분들이 아시게 된 분만 있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업체에서도 플래티넘이 더 비싼거라고 속이고 팔지 않으면 되요 ^^
6. ..
'25.9.29 10:49 PM
(211.112.xxx.69)
-
삭제된댓글
더 비쌌던 적이 있었죠.
20년전에는 백금보다 비싸고 세련되어 보여 예물 죄다 플래티늄으로 했어요.
지금 플래티늄도 ㄸ값이고 다이아도 ㄸ값이죠.
금은방 가서 예물 파는 시세만 물어봤는데 상처 받았어요. 다이아도 좋은건데 ㅎ
금은방 사장님도 팔기엔 ㄸ값이라 아깝다고 ㅎ
저도 갖고있는건 그냥 이쁘게 하려구요 ㅎ
지금 금이 워낙 비싸니 이젠 그 누런색이 세련되고 이뻐 보이기까지 해요.
다시 20년전으로 간다면 예물이고 뭐고 그 돈으로 그냥 골드바 살래요 ㅎ
7. ..
'25.9.29 10:54 PM
(1.235.xxx.206)
그렇게 요소요소 따져서 생각할 게 아니구요. 명품 주얼리는 그 완성품 자체 가치를 따져야지요. 그냥 그 제품 자체를 하나의 예술작품이라 생각하고 접근해야 할 듯 한데요? 그 디자인 값어치는 쏙 빼고 금값이나 광물값어치만 따지시는 건지???
8. ..
'25.9.29 10:55 PM
(1.235.xxx.206)
해체해서 파는 순간 작품가치가 사라지는 거죠.
9. ㅇ
'25.9.29 10:56 PM
(211.186.xxx.7)
저는 예술작품으로 생각하고 구매하지 않았네요 ^^
제대로된 설명도 못들었구요.
10. ㅇ
'25.9.29 10:58 PM
(211.186.xxx.7)
예술작품을 사려면 갤러리에 가야지 백화점 귀금속 코너에..왜 ㅎ
11. 근데
'25.9.29 10:58 PM
(118.235.xxx.68)
님 논리대로면 명품 걸고 넘어질게 아니고 플래티넘 시세를 걸고 넘어져야 해요
그리고 플래티넘이 같은 모양이어도 가공이 어려워요 기술도 필요하고요.... 빵 만들어도 프랑스 유기농 항공 직송 햇 밀가루로 만든 튀김 호떡이랑 그냥 미국산 흔한 밀가루 소금빵이랑 최종 가격은 다르잖아요.... 근데 종로 금빵 가서 무게로만 파시려고 했다면서 이러시는 이유가 뭐예요
제가 어제 불가리 또 인상한다고 툴툴댔는데 소위 명품이라는 것들 변색과 피부에 닿는다는 이유로 금, 은, 백금은 쓰지만 이런식의 불만이 조금이라도 없는 사람만 디자인과 브랜드 이미지에 고마워하면서 쓰라고 나름 귀금속 가격도 팍팍 올리나보네요
12. ㅇ
'25.9.29 10:59 PM
(211.186.xxx.7)
사실은 사실대로 알고 사야죠??? !!!
13. 짜짜로닝
'25.9.29 11:01 PM
(182.218.xxx.142)
티파니가 엉뚱한 집 가서 두고두고 고생하네요~
14. ㅇ
'25.9.29 11:02 PM
(211.186.xxx.7)
명품 주얼리라는 것은 명품 옷이나 다를바가 없다는걸 미리 알았더라면
저같은 사람은 절대 안샀을 겁니다.
모르시는 분들 많은거 같은데 알려드려야죠.
저같은 사람 많을건데요.
15. 근데
'25.9.29 11:03 PM
(118.235.xxx.68)
그리고 백금 아니어도 투자 가치 원래 없어요ㅋㅋㅋ 사는 순간 가격이 팍팍 떨어지는구만. 투자는 커녕 가치 보존도 안 되는 것을......
16. ㅇ
'25.9.29 11:03 PM
(211.186.xxx.7)
골드는 오릅니다....
17. ..
'25.9.29 11:03 PM
(211.112.xxx.69)
다이아는 플래티늄과 가장 잘 어울리기는 해요.
투자면에서는 꽝이지만요 ㅎ
18. 근데
'25.9.29 11:06 PM
(118.235.xxx.181)
그리고 골드도 지금까지 몇년 오른 거지 앞으로 계속 우상향할줄 어떻게 아냐고요. 골드바, 실버바, 플래티넘바 이렇게 셋 중에 지금 매입하면 누가 더 올라 있을지 알면 전업투자가하고 있게요. 정말 아까 아침에 백금이랑 화이트 골드도 헷갈려하시던 분이 이러니까 황당해요. 자기가 이런 깨달음을 얻었다는 단계인데 자기가 오늘에서야 안 것이 진리인양 남까지 가르치려 하나요?
19. 그게
'25.9.29 11:06 PM
(221.138.xxx.92)
결혼하는 새신부에게 투자가치 있는 금덩어리로만
예물하라고 해봐요..울고불고 난리날겁니다...
님도 지금 팔려고 하다보니 이거 된장이구나..하는거지
다시돌아가도 백금세팅 하실껄요.
이렇게 금이 오를지도 몰랐고요.
20. 근데
'25.9.29 11:09 PM
(118.235.xxx.181)
그렇게 따지면 그때 엔비디아 주식 갖고 프로포즈를 안 한 사람을 탓해야지 진짜 아까까지만해도 백금 화이트 골드 플래티넘 헷갈리시던 분이 이러니 황당 그 자체
21. 아웅
'25.9.29 11:11 PM
(58.232.xxx.112)
(순금 아니고 18k 등으로 만들어진 )명품 주얼리라는 것은 명품 옷이나 다를바가 없다는걸 미리 알았더라면
이거 모르는 사람 거의 없어유 ;;;;;: 브랜드 이미지, 디자인 보고 사는 거쥬
원글님처럼 모르는 사람 잘 없는디 ;;;;;
누가 명품 사면서 순금 등과 유사한 값어치일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사나요?
답답해서 댓글 답니다 ㅎㅎ
원글님께서 뒤늦게 깨달은 사실을, (저 포함해서) 명품 사는 사람들은 (안 사는 사람들조차!!) 더오래전부터 거진 다 알아여 ㅎㅎㅎ
22. .....
'25.9.29 11:14 PM
(116.38.xxx.45)
그렇게 따지면 그때 엔비디아 주식 갖고 프로포즈를 안 한 사람을 탓해야지 진짜 아까까지만해도 백금 화이트 골드 플래티넘 헷갈리시던 분이 이러니 황당 그 자체222222
근데 저 결혼예물 금으로 했어요.
시부모님이 다이아는 가치가 떨어진다고 금으로 하라고....
전 장신구에 관심도 없었는데 정말 누리끼리한 예물... 안 이쁨....
한번도 걸쳐본적없고 집구석에 모셔만 놨었는데
어른들 말씀 틀린 건 없네요.
23. ..
'25.9.29 11:22 PM
(39.118.xxx.220)
그래요. 오르는거 오래오래 간직하세요.
24. 아마
'25.9.29 11:22 PM
(216.147.xxx.28)
아마 이미 구매를 하신 분들은 이 진실을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배가 아프신 듯.
다른건 몰라도 다이아몬드가 제일 어의없지 않나요? 다이아몬드 자체가 아프리카채굴권을 가진 회사가 공급을 독점하면서 가격을 컨트롤해왔었는데 어느새 랩다이아가 나오면서 천연과는 인간의 눈으로 비교 못할 정도.
그래서 이 회사가 오히려 랩다이아 회사를 만듭니다. 가격을 훅 떨어뜨려버리죠. 그러면서 천연다이아는 고가를 유지하는 전략을 써요.
아무래도 사람들은 결혼이나 이벤트때 돈 쓸 기회를 찾고 있고 그 요구 충족용으로 여전히 천연다이아 위치를 유지싶었던 거죠. 하지만 사람들이 바보가 아님.
이미 구매했으면 오케이. 근데 이제와서 무리해서 사는 사람들이 그야말로 호구인거.
가치가 없어요.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25. ...
'25.9.29 11:23 PM
(211.112.xxx.69)
예물로 한 다이아 플래티늄..그때 그 돈으로 순금을 샀음 지금 불어난 돈이 얼마야..ㅎㅎ
지금 끼어봐도 넘 이쁜데 다이아도 플래티늄도 너무 ㄸ값이 됐네요.
저 돈 좋아하는 아줌마로 변했나봐요.ㅎ
쌓아둔 가방들도 보면서 저걸 사는게 아니라 금을 샀어야 하는데..이러고 있어요
26. ..
'25.9.29 11:48 PM
(211.109.xxx.240)
까르띠에 링 로즈골드 화이트 골드 다 반짝반짝 너무 이쁘잖아요 명픔 팔 일 없어도 플레티넘 안할거에요
27. 감사합니다
'25.9.29 11:55 PM
(23.129.xxx.156)
저는 이런 글 너무 유용하고 감사해요.
주얼리 같은 거 잠깐 디자인 예쁜 거 즐기자고
투자 가치도 없는 거 사고 싶지 않아요.
28. ㅋㅋㅋ
'25.9.30 12:18 AM
(182.229.xxx.224)
고작 반지하나 목걸이등 금 중량이 고작 더 올려받아봤자 얼마나된다고 투자를 생각하고 굳이...
다이아반지 잘 어울리는 플래티넘으로 해서 예쁘게 잘 하고 다니지.. 그게 화이트골드면 나중에 받으면 얼마나 더 받는다고...
골드바도 아니고...그냥 맘에드는거 열심히 하고 다니자. 마인드입니다.
29. 너무
'25.9.30 12:56 AM
(211.211.xxx.134)
좋은 정보네요
저야 순금이고 백금이고 가진것도 없지만
이런글 좋은데
왜 댓글들이 비난쪼인지
30. 음
'25.9.30 2:29 AM
(73.109.xxx.43)
누가 주얼리를 투자 가치 생각하고 사요
그냥 예쁘니까 사는 거죠
특히 명품은 디자인이 그 가치인데요
원글님 셍각이 정말 특이해요
31. 음
'25.9.30 3:25 AM
(73.109.xxx.43)
원글님이 그 티파니 목걸이를 티파니 목걸이로 되팔았으면 괜찮았을텐데
그걸 해체하고 녹이는 순간 디자인과 브랜드가치는 없어지는 거잖아요
다이아몬드는 플래티넘이 더 예쁘더라구요
32. ...
'25.9.30 6:31 AM
(58.143.xxx.119)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33. xxxxxxx
'25.9.30 6:49 AM
(61.255.xxx.179)
좋은 정보 너무너무 감사해요
투자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들은 이 글이 무슨 뜻인지 다 알죠
모르면 어쩔수 없는거고
34. ㅇㅇ
'25.9.30 7:10 AM
(223.118.xxx.92)
원글님 글이 저한테는 도움 됐어요. 투자목적으로 사는 건 아니어도 팔 때 도 어느정도 가치가 보존 됐으면 하는거죠. 한두푼이 아니니까요. 재벌이면 뒷일 생각 안하고 팍팍 살지 몰라도
원글님 글 감사합니다
35. ..
'25.9.30 9:45 AM
(211.234.xxx.139)
유명 쉐프식당이나 특급호텔가셔서도 따지세요.
원가 하나 하나 따져가면서, 왜 비싼건지 열내보시라구요.
소비할 사람은 하고, 안하고 싶음 안하면 되요.
누가 사라고 협박했습니까?
명품 사면서 그걸 모르고 샀다는게 저는 더 이상합니다.
큰돈 쓰면서 알아보지도 않고 살수 있는 능력 부럽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