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한테 애칭으로 불리우고싶다고 얘기했는데요

.... 조회수 : 1,678
작성일 : 2025-09-29 09:34:08

루비.

이제부턴 나한테 루비라고 불러달라고했어요

몇번해보라고 시켰어요

강아지 이름같다고 싫다네요

오요오요오요 루비야 멍멍

이러네요

남편 입에 익을때까지 앞으로 계속 더 시켜보려구요

 

IP : 112.164.xxx.2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29 9:36 AM (221.138.xxx.92)

    그이름 선택한 이유가 있겠지만
    저도 읽자마자 개이름이 떠올랐어요.
    다정하게 님 이름 불러도 좋지 않을까요?

  • 2. 엥?
    '25.9.29 9:40 AM (180.228.xxx.194)

    왜요?
    애칭이라니...

  • 3.
    '25.9.29 9:4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님이 먼저 남편에게
    멍멍따라고 불러보세요 ㅡ애교부리는 거는 마이턴에서 탕탕이가
    남친에게 하는 거 참고

  • 4. ..
    '25.9.29 9:41 AM (121.190.xxx.7)

    두분 사랑 영원하시길

  • 5. ......
    '25.9.29 9:42 AM (112.164.xxx.253) - 삭제된댓글


    그냥요.
    나이들어가는 더 남편이 애틋하게 느껴져요
    나는 늘 젊고 파릇할 줄만 알았는데
    나도 이렇게 나이들어 40대가 넘어가고
    남편은 나이먹을수록 체력이나 몸이 예전같지가 않음을
    느끼는데 감정이라도 새록새록해지고싶어요

  • 6. ,,,
    '25.9.29 9:43 AM (112.164.xxx.253) - 삭제된댓글


    그냥요.
    나이들어가면서 더 남편이 애틋하게 느껴져요

    나는 늘 젊고 파릇할 줄만 알았는데
    나도 이렇게 나이들어 40대가 넘어가고
    남편은 나이먹을수록 체력이나 몸이 확실히 예전같지가 않음을
    느끼고있는데 감정이라도 새록새록해지고싶어요
    나이들어수록 20대때 남편 처음 만나 연애하던 상황이 요즘
    떠올라서요
    세월이 넘 빠르네요

  • 7. ....
    '25.9.29 9:44 AM (112.164.xxx.253)


    그냥요.
    나이들어가면서 더 남편이 애틋하게 느껴져요

    나는 늘 젊고 파릇할 줄만 알았는데
    나도 이렇게 나이들어 40대가 넘어가고
    남편은 나이먹을수록 체력이나 몸이 확실히 예전같지가 않음을
    느끼고있는데 감정이라도 새록새록해지고싶어요
    나이들어갈수록 20대때 남편 처음 만나 연애하던 상황이 요즘
    떠올라서요
    세월이 넘 빠르네요

  • 8. ㅎㅎㅎ
    '25.9.29 9:48 AM (119.71.xxx.160)

    남편보고 정하라고 하세요

    몇 개 정하라고 하고 그중 하나 택하는 걸로

    애칭도 남편분 맘에 들어야 쉽게 나오는거죠.

  • 9. 잘못
    '25.9.29 9:51 AM (73.109.xxx.43)

    고르신듯
    루비 정말 강아지 이름 같아요 ㅎㅎ
    남편한테 고르라 하면 어떤가요

  • 10. ㅋㅋ
    '25.9.29 10:11 AM (49.236.xxx.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야
    애칭 말고
    루비나 사달라고 하셈

  • 11. .......
    '25.9.29 10:14 AM (112.164.xxx.253)

    아 윗님 ㅋㅋㅋ
    넘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

  • 12. ㅋㅋㅋㅋ
    '25.9.29 10:40 AM (59.152.xxx.77)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요

  • 13. ㅋㅋㅋㅋ
    '25.9.29 12:06 PM (112.169.xxx.252)

    루비
    맞네 강아지 이름
    님 강아지처럼 사랑받고 싶어 그러죠.
    나는
    울 남편 너무 소가지가 지랄 같아서
    핸폰에 지지배라고 저장해두었는데
    애칭 부를까요.
    지지배야

  • 14.
    '25.9.29 12:44 PM (119.193.xxx.110)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삽시다
    루비 이쁜데요

    저는 '라니'예요
    남편이 갑자기 빽 소리 지른다고
    고라니에서 고를 빼고
    어감은 괜찮아서 그냥 둡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8120 명품 주얼리 저는 추천하지 않아요. 되팔때 똥값 54 명품 2025/09/29 4,607
1758119 그 살빼는주사 맞으면 췌장 망가지나요? 13 궁금 2025/09/29 3,417
1758118 한살림 녹용이나 헤모힘 어떤가요? 2 ㅇㅇ 2025/09/29 847
1758117 '유낙준'국힘의원 3 경기도 마석.. 2025/09/29 781
1758116 영화 어쩔수가없다랑 얼굴 대학생아이가 싫어할까요? 16 ..... 2025/09/29 2,093
1758115 이번 명절에 자유가 주어진다면 뭐하고 싶으세요? 13 2025/09/29 1,500
1758114 주말 수원화성 갔다 그냥 욌어요 20 핫플 2025/09/29 5,525
1758113 한동훈, 검찰청 폐지는비싼 사보험 드는 거다 8 한뚜껑 2025/09/29 942
1758112 너무 영리한데 몹시 산만한 아이.. 18 ㅇㅇ 2025/09/29 2,816
1758111 열펌을 잘못해서 머리가 부스스한데요ㅜㅡ 2 //// 2025/09/29 1,321
1758110 시부모 돌아가셔도 시가 식구들 만나야 하나요? 89 ... 2025/09/29 13,983
1758109 이제 다이어트 때문에 적게 먹으면 몸이안좋아지네요 5 2025/09/29 1,719
1758108 세금 새는걸 잡아야 합니다. 5 절약 2025/09/29 902
1758107 타사이트에서 본 오늘 갑질 3 전산 2025/09/29 1,534
1758106 이준석 담당 일진 오늘 출소.jpg 3 ㄹㅇㅋㅋ 2025/09/29 2,520
1758105 나솔 28기 현커 목격담 나오네요 23 ㅡㅡ 2025/09/29 6,879
1758104 sk유심칩교체 안해도 되겠죠? 4 aa 2025/09/29 1,040
1758103 요즘 장사의 신에 푹 빠져서 5 ... 2025/09/29 2,163
1758102 강화도 교동도 갈만한가요? 8 ... 2025/09/29 1,455
1758101 전 살까요?할까요? 12 초보 2025/09/29 2,920
1758100 조국혁신당, 이해민, 뒤늦은 대정부질문 소회 2 ../.. 2025/09/29 549
1758099 전관예우는 포기못해 검찰동호회 해체시켜야함 7 2025/09/29 960
1758098 건보료 30넘게 내면 잘사는거라고 5 Gffd 2025/09/29 2,822
1758097 adhd 검사는 얼마나 합니까? 7 ㅡㅡ 2025/09/29 1,061
1758096 19살 상담추천 부탁드려요(서울) 12 테나르 2025/09/29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