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모는 포기못하는데 결혼은 하고싶으면

..... 조회수 : 3,547
작성일 : 2025-09-28 22:43:07

지인의 딸

지방 공무원 9급

30대초반

작고 귀염상

모아둔돈 3000

결혼시 부모지원 2000정도

부모노후대비됨

 

지인딸 결혼의지 많음

원하는 남자조건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키는 170이상

 

재력 학력 이런건 안보는데

남자얼굴을 꽤나 따짐

맞선 소개팅 30회넘는데

주변에서 저정도면 그래도 30대 중반 남자치곤

보통보다는 나은 수준이다 

하는데 못생겼다함

 

결혼 정말하고싶은데

얼굴은 못내려놓으면

 

현실적으로 결혼이 가능할까요?

 

IP : 182.224.xxx.17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음
    '25.9.28 10:50 P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실제로말임다.
    가수누구처럼 생긴 누가봐도 잘생기고 키도180넘고 뱃살하나 안나오고 몸매 탄탄하고, 근데 직장도 그저그렇고 집안은 방한칸 마련하기도 힘들어서 장가를 못갔는데,
    미모하나 근사하니까 지방에 알부자집 명문대출신의 신의직장에 다니는 7살이나 어린 아가씨가 좋다고 결혼했어요.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다니면서 키는 170이상의 미남이라면요, 의사아가씨도 줄 설거에요.

  • 2. Ddd
    '25.9.28 10:50 PM (220.89.xxx.9)

    차라리 남자 키 보는게 낫지 .잘생긴 남자는 정말 정말 귀해요.
    그리고 잘생긴남자들은 가만히 있어도 여자들이 붙기 때문에 항상 짝이 있더라구요.

  • 3. ㅇㅇ
    '25.9.28 10:52 PM (106.101.xxx.230)

    주변에 외모 엄청 따지는 사람있는데 자기짝 찾았다해서 보니
    얼굴이 영아니여서 의아했는데 어떤 포인트에 빠지니 다들 그러는것처럼 외모를 양보라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현실세상엔 차은우가 이상형이라한들 차은우 비슷한 사람도 찾기 힘들잖아요.결국은 대부분 외모 좀 양보하고 결혼합니다.

  • 4.
    '25.9.28 10:53 PM (118.235.xxx.8)

    168에 뚱뚱해도 직장 탄탄하면 여자들이 막 줄 서 있어요
    물론 그 여자들이 괜찮은 여자라는 건 아니지만요
    남자 비만율이 50%가 넘어요
    비만만 아니어도 평균 이상이란 얘기예요....

  • 5. .....
    '25.9.28 10:56 PM (182.224.xxx.170)

    소개팅가면 남자들한테 곧잘 에프터는 들어오는데
    그남자들은 다 외모가 별로라고하네요

    딱 두번 남자 맘에든다했는데
    남자쪽에서 깨끗하게 거절했구요

  • 6. ㅠㅠ
    '25.9.28 11:00 PM (59.30.xxx.66)

    철 없는 두 딸도 그래요

    둘다 직장 다니고 돈도 잘 버는데

    학벌, 인물도 좋고 키도 큰데

    아직도 인물을 찾네요.

    결혼하기 힘들것 같아요

  • 7.
    '25.9.28 11:04 PM (121.133.xxx.178) - 삭제된댓글

    외모만 본다면 차라리 해외남으로 눈을 돌리는게 나을 것 같네요. 틴더같은거 해보라고. 외모만 보면 이미 하고 있을지도 모르겟지만

  • 8. ...
    '25.9.28 11:07 PM (182.224.xxx.170)

    외국남은 관심없고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을 다니는 한국남자에요

  • 9. ...
    '25.9.28 11:11 PM (223.39.xxx.11)

    잘생긴 남자는 정말 정말 귀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연 미인도 정말 귀하죠

    잘생긴 남자들은...항상 짝이 있더라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예쁘고 매력적인 여자들도 항상 짝이 있던데요
    주위 남자들이 가만두질 않잖아요

  • 10. ??
    '25.9.28 11:18 PM (1.229.xxx.95)

    재력 학력을 안보는 게 아닌데요??

  • 11. 여자가 철없네
    '25.9.28 11:19 PM (125.142.xxx.233)

    5천으로 미남과 결혼을 꿈꾸는게 웃기네요. 2억이라면 모를까.

  • 12. ㅎㅎ
    '25.9.28 11:21 PM (211.234.xxx.59)

    본인은 미녀도 아니고 대기업도 아니고 5000있는데
    좋은 직장에 미남을 바라니 되겠어요?
    주제를 모르네

  • 13. ...
    '25.9.28 11:25 PM (211.235.xxx.80)

    남자가 잘생기고 성격, 조건 괜찮으면 취업하자마자 20후반에
    여자쪽이 결혼 서두르는거 봤어요.
    30중반까지 결혼 안한 인물좋은 남자는
    눈이 하늘에 있을 수도 있어요...

  • 14. 나솔 보세요
    '25.9.28 11:34 PM (221.146.xxx.162) - 삭제된댓글

    조건이 다가 아니에요

    끌리는 외모가 90%
    남녀 모두
    조건은 입장권 정도랄까
    개인매력 이성적매력이 최고죠 동물이잖아요

  • 15.
    '25.9.28 11:34 PM (58.78.xxx.252)

    너~무 조건이 까다로워요.
    공무원,공기업,대기업 다니는 남자중에 잘생긴남자가 몇이나 되겠어요?
    거기다 공기업, 대기업이면 학벌도 좋아야한다는건데...
    그정도 남자면 주변에서 여자 소개시켜준다고 난리났거나 이미 여친있죠.
    결혼 힘들겠어요.

  • 16. ㅎㅎ
    '25.9.28 11:38 PM (58.120.xxx.117)

    지는 30초에 9급이고
    부모가 보태줘도 5천이 전부면서
    바라는 건 많네요.

    여태 연애로 스스로 구한거 아니면
    소개론 자기가 바라는 조건의 남자는
    본인보다 더 나은 여자를 원하겠죠.

  • 17.
    '25.9.28 11:46 PM (182.227.xxx.181)

    잘생긴 남자좀 많았으면 좋겠어요
    울딸도 잘생긴남자 없어서 연애 안한대요
    나솔만봐도 잘생김이 귀하네요

  • 18. ...
    '25.9.28 11:47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직장 얼굴 키까지 다 가진 남자는 5천 가진 평범녀를 안만나죠
    더 예쁜 여자 만날수 있는데요
    부모 2천이라니
    진짜 딸 시집 거저 보내네요

  • 19. ...
    '25.9.28 11:48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직장 얼굴 키까지 다 가진 남자는 5천 가진 평범녀를 안만나죠
    자기랑 똑같이 더 예쁜 여자 만날수 있는데요
    부모 2천이라니
    진짜 딸 시집 거저 보내네요

  • 20. ...
    '25.9.28 11:56 PM (1.237.xxx.38)

    직장 얼굴 키까지 다 가진 남자는 5천 가진 평범녀를 안만나죠
    자기랑 똑같이 더 예쁜 여자 만날수 있는데요
    부모 2천에 잘생남을 바라다니
    진짜 딸 시집 거저 보내네요

  • 21. 맞아요
    '25.9.29 12:44 AM (218.54.xxx.75)

    잘 생긴 남자가 귀해요.
    선보러 다니고 소개팅 나가보면
    그 희귀성 체감되죠.

  • 22. ,,,,,
    '25.9.29 1:28 AM (110.13.xxx.200)

    주제를 모르네 222

  • 23. 진짜
    '25.9.29 3:42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그정도급의 남자는요 결정사 1등급 이에요.
    눈이 너무 높네요.
    소개팅이 아니라 연애로 해야합니다.

  • 24. 그러나
    '25.9.29 7:36 AM (121.154.xxx.224) - 삭제된댓글

    오래 전 직장에서 너무 이국적으로 잘생긴 분이있었어요 이분은 품성도 선하시고 멋과 운치를 아는 반듯한 분 같았어요 취미도 카메라 악기 그런 거예요 당시에는 지금 공무직 비슷해서 급여가 형편없고 승진 안되는 그런위치였는데 고졸이고요 아내는 중등교사라고 하더라고요 옛날 배우 하명중인가? 비슷한데 더 양반스럽고 품위있게 보여요 그 멋진 외모는 외국에 가니 비로소 진가를 드러내더군요 단체 여행 중 외국인들 사이에서 오징어들만 모여있는데요 멀리서 보니 이 분은 그 많은 외국인 중에도 전혀 밀리지 않고 멋있어요 거기서도 멋져요
    그래서 외모보고 결혼하는 것도 이해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 젊은 처자는 공무원 공기업을 원하니 나이들어 직위가 따라 주지않는 그 초라함은 없겠네요 본인조건이 그런 미남을 얻기엔 부족해 보이지만 부디 잘 결혼하길요

  • 25.
    '25.9.29 8:20 A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

    남자 외모타령했던 친구들 대부분
    자신보다 나쁜 조건의 잘생긴 남자랑 결혼해서
    경제적으로 힘들게 살아요. 그래도 금슬은 좋아요.
    아들들은 아빠 닮아 잘생겨서 또 자신보다 좋은 조건의 여자랑 결혼하더군요.
    그러고니 자신의 외모가 별로일수록 상대방 외모를 따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 26. 헛소리
    '25.9.29 12:29 PM (122.34.xxx.61)

    남자 조건으로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키는 170이상 이면 재력 학력은 기본으로 깔고갑니다.

    학력 안본다는게 스카이 아니라도 된다는 거 같은데,
    저 직업이면 스카이도 많지만, 최소 상위권 대학이에요.
    지방 9급공무원이면 학력은 불문인지만 상대 학력 본다 그랬을거 같고,
    직업이 공무원이라는 걸로 남자 고르는 모양인데 저 조건 남자는 공무원 여자 그냥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8034 “아! 안 돼, 제발” 연예인들도 카톡 개편에 반발 …‘1점 리.. ㅇㅇ 2025/09/29 3,700
1758033 스님들은 어디가 편찮은 경우가 많나요? 7 .... 2025/09/29 2,512
1758032 노후에 여행다니고 살기에 일산이 44 여행 2025/09/29 10,757
1758031 생리통이 심한데 도움 되는 약이든 민간요법이든 부탁드려요 21 ㅠㅠ 2025/09/29 1,345
1758030 잠이.안옵니다.. 5 출근이 무서.. 2025/09/29 2,593
1758029 ADHD 딸의 등교·생활 문제, 감당하기 힘듭니다 38 2025/09/29 9,844
1758028 힘줄이 있는고기도 부드럽게 만들수 있나요? 7 d 2025/09/29 1,528
1758027 폭군의셰프 작가 누구에요? 8 아우진짜 2025/09/29 6,648
1758026 윤 김 부부인데..이건 첨 보는 거라. 13 ........ 2025/09/29 5,934
1758025 북한에서 태어났다면 탈북하실건가요? 28 여러분이 2025/09/29 3,449
1758024 고등자녀들은 다 그래요?? 10 가을이오는밤.. 2025/09/29 2,818
1758023 김치할때 홍고추 대신 2 넣으면 2025/09/29 1,291
1758022 특검도 못연 문 1초만에 열어버린 상남자!!! 9 웃김보장 2025/09/29 4,694
1758021 된장찌개 된장국 안먹는 아이들 많나요? 16 ㅇㅇ 2025/09/29 2,365
1758020 유럽여행 계획했는데 돌연 "허가 받아야 입국".. 14 가지마셈 2025/09/29 7,352
1758019 지금 생각하면 엄마가 남미새였던 거 같네요 9 지금 2025/09/29 5,129
1758018 전라북도 소방본부 홍보영상 4 ㅇㅇㅇ 2025/09/29 1,643
1758017 인서울 열풍이 마니 줄어든다는데 54 ㅇㅇ 2025/09/29 15,531
1758016 아래글보니. 아들이. 속섞이는글보니 저도 여기글씁니다 6 남편 2025/09/29 3,342
1758015 아이한테 우선 맡겨볼까요? 초등관계 2025/09/28 829
1758014 간만에 놀았더니 힘이 나더라고요 6 ㅁㅁㅁ 2025/09/28 1,727
1758013 트럼프 '전쟁' 운운하며 또 군대투입‥"무력 사용 승인.. 20 ㅇㅇ 2025/09/28 3,055
1758012 너무 추운 화장실 어떻게하면 따듯해질까요?? 21 아름누리 2025/09/28 3,294
1758011 한동훈, 검찰폐지의 심각성을 모르는 사람에게 34 ㅇㅇ 2025/09/28 2,949
1758010 너무 혼자 오래 지냈더니 누가 봐도 외로운게 티나요 3 ㅎㅎㅎㅎ 2025/09/28 3,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