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누가
"할말없는데 왜 연락해? 다 이유가 있으니 연락하는거지.. "
라고 하는 말하고, 그 주변 사람들이 수긍하는 분위기를 보고서 놀랍더라구요.
저는 전직장에서 또는 어떤 인연으로 잘지냈던 사람이 문득 생각날 때도 있고
잘지내나 연락해볼까 생각하다가 말 때가 종종 있거든요.
내가 먼저 연락하는 일은 드물어도(내성적이라서인지 조심스럽고 미안하고 그래요)
오랜만에 누가 연락오면 반갑던데...
다른 분들은 옛날 잘 지내던 사람이 별 이유없이 전화오면 어떤 생각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