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명절때 조부모와 자녀의 제사는 어떻게?

제사 조회수 : 1,928
작성일 : 2025-09-28 11:20:53

아이가 죽고 첫 명절입니다

지금까지 남편 조부모의 제사를 지내고 있어요

아이와 조부모의 차례를 같이 지내야하나요?

결혼할 때 조부모님 계셨어서 그분들 차례모시는것에 이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 아이의 제사는 제가 차려주고 싶어서요

 

IP : 119.64.xxx.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절
    '25.9.28 11:28 AM (222.109.xxx.93)

    차례는 조상구분 안하고 다같이 인사드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밥만 개별) 제가 잘못알고 있는 걸까요??

  • 2. ..
    '25.9.28 11:28 AM (211.208.xxx.199)

    제사는 가가례라 누가 뭐라할거 없어요.
    님이 하고싶으신대로 하면 됩니다.
    저희 시어머니가 주도했던 제사를 말씀드리면
    저희 시조부모님 차례를 지내고 싹 물리고
    시아버지 제사상을 다시 차려 지냈어요.
    2대를 같이 차리는 집도 있겠지만
    저희 시어머니는 남편상은 따로 차리고 싶으셨나봐요.
    그래서 명절 차례 음식을 2배로 했어요.
    거기에 불만은 없었어요.
    그건 제사 주부 마음이니까.

  • 3.
    '25.9.28 11:29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추석은 제사 지내는 날이 아니고
    한 해 농사 지은 거 추수한 거 축하하고 일하느라 고생한 노비들
    노고에 보답하는 의미로 주인이 한턱 쏘는 날

  • 4. 차례와 제사는
    '25.9.28 11:30 AM (203.128.xxx.79) - 삭제된댓글

    좀 다르죠
    차례는 새해인사 곡식이 풍성해지는 추석인사를 하는것으로
    고인을 특정하는건 기제사로 알아요

  • 5. 차례와 제사는
    '25.9.28 11:31 AM (203.128.xxx.79)

    좀 다르죠
    차례는 새해인사 곡식이 풍성해지는 추석인사를 하는것이고
    고인을 특정하는건 기제사로 알아요

  • 6. ㅇㅇ
    '25.9.28 11:39 AM (39.125.xxx.199) - 삭제된댓글

    넘 힘드실텐데 첫 길일이라니 조상 차례 안가시고
    아이 기일하고 새일때 따로 제사 지내시늑 어떠실지요.
    차례가면 아이생각더 나실거같아 안타랍네요.

  • 7. . .
    '25.9.28 12:15 PM (221.143.xxx.118)

    님 먼저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감히 헤아여지지 않지만 위로드립니다. 아이 먼저 보내면 조상 제사 더이상 안지내는것 같아요. 보낸 곳에 가서 시간 보내다 올 것 같아요.

  • 8. 요즘
    '25.9.28 12:16 PM (116.120.xxx.27)

    차례나 제사가 없어지는 때 ᆢ
    격식이 무슨 필요할까요
    뭐든 원글님 마음가는대로 하시길

  • 9. 으음
    '25.9.28 12:35 PM (58.237.xxx.5)

    조상제사는 못지낼것같아요..
    위로드립니다

  • 10. 그런데
    '25.9.28 12:42 PM (122.34.xxx.60)

    조부모 제사는 부모님이 지내시거나 부모 형제 자매가 알아서 하시게 하고요,

    원글님 가정은 원글님 아이 제사만 신경 쓰세요. 자식 제사를 조부모 제사랑 어찌 같이 지내나요.

    더구나 첫제사인데요.
    위로 드립니다. 먼저 하늘로 간 천사만 생각하세요

    이번 명절은 오로지 우리 아이만 생각하자고 남편분께도 말씀하세요

  • 11. 그럴땐
    '25.9.28 1:13 PM (121.139.xxx.166)

    아들 제사를 종교에 따라 절이나 교회에서 대체?하더라고요.

    저는 사촌오빠가 젊어 죽었는데 그 누나, 제겐 사촌언니가 절에 올리고 차례, 기제사 지내고 집에서는 부모님, 조무보님 제사 따로 지내더라고요.

  • 12. ..
    '25.9.28 1:46 PM (221.162.xxx.205)

    조부모 제사 신경쓸 마음이 안들거같은데요
    추석은 차례지만 제사도 지낼거아녜요
    안간다고 당당하게 통보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6800 딸애 폰이 해외 아이피라고 떠서 알뜰폰 가입이 안되네요 3 숙이 2025/09/28 1,625
1756799 쉰내 나는 인스타 혹평에 결국…카카오, '친구탭' 손질 나선다 7 ........ 2025/09/28 6,555
1756798 10키로 빠지고 늙어보여요 8 노인 2025/09/28 4,385
1756797 흰색 반팔셔츠 버려도되겠죠? 남방 2025/09/28 1,001
1756796 너무 맘에 드는 검정 기본 핏 슬렉스... 14 ㅇㅇ 2025/09/28 4,426
1756795 대만패키지에 로밍 필요할까요? 2 유심 2025/09/28 1,398
1756794 헤어 자격증 따신분들!~@ 계신가요?? 2 ㅀㅀㅀ 2025/09/28 1,132
1756793 결혼 안한 사람들은 13 2025/09/28 5,165
1756792 이동진 평론가의 어쩔수가없다 해석 2 너무조아 2025/09/28 4,150
1756791 이동진 파이아키아에 어쩔수없다 올라왔네요. oo 2025/09/28 1,414
1756790 여의사들은 커리어가 21 ㅓㅗㅗㅎ 2025/09/28 5,471
1756789 현백천호점갔다가 1 현백 2025/09/28 2,815
1756788 일반관객이 쓰는 댓글리뷰는 안보고 평론가 리뷰만 본다는 박찬욱ㅗ.. 8 어쩔수가없다.. 2025/09/28 1,355
1756787 지금 카톡이 되나요?(연락두절) 3 가족 2025/09/28 2,361
1756786 갑자기 속이 쓰린데 뭐하면 좋아요? 3 바닐라 2025/09/28 1,284
1756785 최근에 여아선호사상이 강해진것은 별것 아님 15 ........ 2025/09/28 3,797
1756784 기독교(교회)엔 배타적인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8 .. 2025/09/28 1,520
1756783 추석때 남동생이 여자친구 데리고 오는게 너무 싫은데 어쩌죠 15 ㅇㅇ 2025/09/28 6,361
1756782 마운자로 후기 20 겨우 2025/09/28 4,879
1756781 소규모 무역회사 좋소 5 sandy9.. 2025/09/28 1,974
1756780 울식구 추석에 시댁 안가요 7 ... 2025/09/28 2,925
1756779 집을 가지면 정치적으로 보수화되나요? 18 ㅇㅇ 2025/09/28 2,532
1756778 게 집게살이 참 맛있잖아요 2 “” 2025/09/28 1,287
1756777 내일 오전 비행기라 일찍 자야하는데요 4 .... 2025/09/28 1,777
1756776 요즘나오는사과품종;;;넘 맛없어요. 16 ㅁㅁ 2025/09/28 4,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