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빗소리 들으니 너무 좋아요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25-09-28 10:12:08

혼자 있으니 고요한데다 누워서 빗소리까지 들으니 너무 좋아요.

혼자인분들 안 그런가요?

IP : 175.192.xxx.1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진
    '25.9.28 10:17 AM (169.211.xxx.228)

    그렇습니다 ㅎ
    저는 빗소리를 듣기만 하는데 왜 차분해지고 좋을까 하는 생각이 나네요

  • 2. 공감백만배
    '25.9.28 10:18 AM (1.237.xxx.119)

    빗소리 낭만적입니다.
    추억을 부르는 빗소리입니다.

  • 3. 이젠
    '25.9.28 10:19 AM (1.240.xxx.21)

    지긋지긋합니다
    가볍게 내리는 가을비는 낭만이지만
    이렇게 굵은비가 하염없이 내리니 다운 되어서 어서
    비가 그쳤으면 좋겠어요. 산에 가면 한여름보다
    계곡물이 더 세차게 흘러요.
    가을걷이가 한창일탠데 이런 비 반갑지 않네요.

  • 4. 저도
    '25.9.28 10:21 AM (221.149.xxx.157)

    물소리가 우울감을 불러일으킨다는데
    빗소리는 참 좋아요.
    그런데 오늘처럼 밖에 안나가고 실내에서 듣거나
    드라이브가서 차안에서 비듣는소리가 좋은거지
    볼일있어 우산들고 바삐 걸어야하거나
    젖은우산들고 지하철 타야하는 상황은 싫어요.^^

  • 5. 밖에 나왔어요
    '25.9.28 10:28 AM (118.235.xxx.226)

    한여름 습하고 축축한 빈 싫지만 선선한 날씨에 빗방울이 비닥에 혹은 물웅덩이에 튀기는거 보며, 나뭇잎에서 빗방울 모아져 떨어지는거 보며 걷는거 넘 좋아요
    우산에 투둑투둑 닿는 소리도 좋고..
    저는 가을 겨울이 좋은데 이제 그 두 계절 즐길 일만 남아서 행복합니다^^

  • 6. 부러워요
    '25.9.28 10:29 AM (119.70.xxx.43)

    저는 비가 오면 우울해요.
    집에 물 새는 곳이 있어서
    자다가 빗소리에도 깹니다ㅜ

  • 7. 쏘굿
    '25.9.28 10:32 AM (14.5.xxx.143)

    남편과 저는 둘다 빗소리 넘좋아해서
    베란다 바라보며 각자 감흥에 젖어있네요 ㅎ

  • 8. 좋네요.
    '25.9.28 10:44 AM (223.38.xxx.177)

    휴일이라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인지
    더 좋네요.

  • 9. 비염환자
    '25.9.28 10:56 AM (203.128.xxx.79)

    비오면 일단 좋습니다
    다른볼일은 짜증이 나긴 해도요

  • 10.
    '25.9.28 11:16 AM (106.101.xxx.159)

    휴일날 오는거 너무좋음
    바쁠때 환장함

  • 11. Wq
    '25.9.28 2:02 PM (124.49.xxx.188)

    집에잇을때 빗소리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500 도서관이예요. 책 추천 부탁해요. 2 결심 16:26:14 73
1785499 오늘이 가장 추운거 같아요 1 ....... 16:25:43 174
1785498 우와 저 진짜 별사람을 다봤네요 ㅎㅎ ㅇㅇ 16:23:47 366
1785497 끝까지 찌질한 김병기 3 16:23:04 332
1785496 김치매운거 먹고나니 속쓰림이 계속 가네요 ㅎㅎㅎ 16:22:41 55
1785495 2월이사비용 추가가 일반적인가요? 9 짱짱 16:18:33 249
1785494 논란이되었다는 그 떡볶이 글.. 지워졌나요 .. 16:14:14 317
1785493 부자티비 수빈쌤 ,. 16:13:14 110
1785492 공장형피부과 50만원 남은거 뭘하면 좋을까요 2 --- 16:03:38 456
1785491 과외 갑자기 그만둘때 뭐라고 해야 하나요? 10 -- 16:02:02 323
1785490 쿠팡 때문에 박현광 기자가 겸공으로 갔나보네요.. 2 와.. 16:01:44 679
1785489 원광대 vs 전북대 (간호학과) 12 서준마미 16:01:07 528
1785488 나의 카카오 주식 올해도 정리 못했네요 3 웬수 15:58:44 431
1785487 설사 잦아서 대장암 검사하신 분들요 5 .. 15:58:39 489
1785486 간병비보험 고민중 루키 15:57:49 141
1785485 올해 비용으로 처리해야 하는 세금계산서를 오늘 못받으면요 2 말일 15:57:25 149
1785484 공부라는 것이 라떼에 비해.. 공부 15:57:04 264
1785483 결혼식 5 ss_123.. 15:53:27 460
1785482 돈 빌리는 것도 누울 자리를 보고 2 .. 15:51:52 642
1785481 딸아 고생했다 ㅠㅠ 15 엄마 15:48:45 2,399
1785480 저의 주식 매력은 이거인거 같아요. 6 주식 15:46:57 1,035
1785479 피코토닝, 저렴한곳32000(메이퓨어,공장)과 15만원비싼곳 3 토닝은 저.. 15:46:04 439
1785478 최근에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 추천해주세요 11 책추천 15:44:46 583
1785477 우리받은 교육은 사실 8 ㅁㄴㅇㅎ 15:43:55 530
1785476 브리치즈 까망베르치즈로 뭐할까요 3 ... 15:42:36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