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마다 원테이크던데
그 많은 대사와 상황을 엔지 없이 갈수 있나요?
아님 원테이크처럼 보이게 화면을 만진거겠죠?
카메라워킹이 독특해서
신기해하며 봤어요
원테이크라 지루하다는 분들도 있던데
전 그 현장에 있는것처럼 사실적인 느낌이네요
각설하고 보는 내내 아버지가
아들처럼 살인이라도 할까봐 조마조마
(제 아버지가 분조장이라
저도 모르게 트라우마가 있나봐요 ㅠ)
아들이 아버지 안닮고 sns 등의 영향으로
그렇게 살인까지 했다고 하던데
아버지 욱하는 성질은 좀 닮은듯
그리고 심리상담가(?) 여선생이랑
대화할때 애가 완전 제정신은 아니구나
마지막에 자기 좋아하냐고 물을때 소름 ㅠ
암튼 여러면에서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수작이네요
다들 연기도 넘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