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인데 학원생 눈 나빠진것 같다고병원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동네 안과가서 시력측정하니까 0.4 나온다고 안경을 끼던 드림렌즈를 하던지 해야한다거해요
아이 친구들 보니 안경끼는 친구들이 급격히 늘었고
안경 안끼는 친구들도 상당수가 드림렌즈 끼고 있네요
동네 안과에서는 0.4는 정확한게 아니라 눈에 안약을 넣고 정밀하게 다시 시력 측정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왠지 좀더 알아보고 해야할것 같은데 다른 안과좀 추천해주세요
여기는 개포동인데 개포1단지가 준공하면서 아직 상가가 안들어와서 그런지 주변 상권들이 다 거의 독점이에요
그래서 다 좀 바가지 같고 그러네요
여기 안과도 여기밖에 없어서 그런지 동네 친구들 다 여기 갔다고 하는데 좀 과잉진료 느낌이거든요
(이건 좀 다른 얘긴데 개포 1단지 근처는 뭐든 다 독점인것같어요
병원들도 별로없고 학원도 수학학원 한곳이 싹쓸이하고 있고 다른 과목 학원들도 아이들은 넘쳐나고 학원이 없어서 대기를 한참했다가 가야해요 학원계의 블루오션이라고 제가 얘기해요 발레학원도 싹쓸이, 영어학원도 싹쓸이, 독서학원도 싹쓸이...그 근처에 초등학교만 4갠데...)
안경끼면 시력이 좋아지지는 않는다고해서 드림렌즈 하려고 하는데 선릉역에 누네안과 가봐야할까요 아님 아이친구 엄마들이 잠실에 눈사람 추천해주던데 괜찮아요?
위례에도 싸서 유명한곳 있다고 하던데 거긴 렌즈 종류가 2가지밖에 없다고해서 처음 하는거니까 그냥 누네안과나 눈사람처럼 좀 비싸도 유명한곳 가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