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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여직원 태워서 골프 다니거든요

궁금 조회수 : 25,518
작성일 : 2025-09-27 18:34:24

저도 연습장 프로님이랑 필드레슨 처음 가거든요.

나인홀 갑니다.

연습장에서 레슨하고 한차로 다녀오려는데

이거 이상한거에요? 

저는 남편이랑 여직원 서로 데리러가고 데리러 오고 해서

나도 그런건데 정신나갔다고 해서요

근데 저는 이 날을 기다렸어요. 너도 어떤 기분인지

좀 알아라 하고요.

참고로 프로님이랑 아무 사이 아닙니다.

IP : 122.202.xxx.181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안되지만
    '25.9.27 6:35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님네 부부 둘이 괜찮으면 된거죠..

  • 2. ㅎㅎ
    '25.9.27 6:37 PM (125.176.xxx.34)

    아시잖아요
    지는 돼도 너는 안되는 이유
    지같은 짓 할까봐

  • 3. 네가
    '25.9.27 6:38 PM (123.215.xxx.76)

    하길래 괜찮은 건 줄 알았다고 하세요.
    넌 그×이랑 뭘하길래 나보고 제정신이냐고 하냐고... 화를 마구 내시면 됩니다.

  • 4. ㅌㅌ
    '25.9.27 6:38 PM (118.235.xxx.127)

    너는 하는데 나는 왜 못하냐고 물어보세요.
    남자랑 여자랑 같아? 라고 말하면 외도하는거 인정

  • 5. 바람피는놈특징
    '25.9.27 6:3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남편 웃기네요
    지는 사심없고
    부인은 사심있다는건가요?

  • 6. 그냥사겨
    '25.9.27 6:39 PM (221.138.xxx.92)

    남편이 안된다고해요?
    옘뵹하네요 ㅎㅎㅎㅎㅎㅎ

  • 7. ..
    '25.9.27 6:43 PM (121.134.xxx.215)

    아무리 맴버 4명 채우기 어렵다해도 회사 여직원을 맴버로, 거기다 골프장 왕복 라이드까지
    그럴 정성으로 와이프 첫 필드 좀 함께 해주지, 코치한테 첫 필드를 맡기나싶네요.

  • 8. ㅇㅇ
    '25.9.27 6:46 PM (211.198.xxx.239)

    정신나갔다고 해서요
    ㅡㅡㅡ
    남편이 말한 거예요?

  • 9. ,,,,,
    '25.9.27 6:49 PM (110.13.xxx.200)

    말같잖은 소리.
    너도 실컷했으니 나도 할거다 하세요.
    너가 되면 나도 된다~

  • 10. 연습장프로님이랑
    '25.9.27 6:49 PM (1.233.xxx.139)

    그렇게 가는건 안이상해요. 초보인데다 골프장도 잘 모르니까요. 자주도 아니고 첫 라운딩 한두번 같이 가는거죠. 근데 여직원이랑 한 차로 다니는건 이상해요

  • 11. ..
    '25.9.27 6:49 PM (104.28.xxx.71)

    없어도 되는 문제를 부부가 합심해서 열심히 만드는 중.

  • 12. 짜짜로닝
    '25.9.27 6:49 PM (211.244.xxx.183)

    똑같이 해주세요
    그게 왜 문제냐는 표정으로 눈 똥그랗게 뜨고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일 절대 없으니까 오바하지마"

  • 13. 이제
    '25.9.27 6:53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여직원 빼고 원글님과 골프 치면 되겠네요.
    앞으로는 무조건 부부 동반 골프만 치기로 서약서 받으세요.

  • 14. ..
    '25.9.27 7:00 PM (112.159.xxx.236)

    도둑이 제발저려요.
    남편 털어보세요

  • 15. 뭐지
    '25.9.27 7:07 PM (1.231.xxx.216)

    여직원하고 관계부터 알아보셔야 하는거 아닌지

  • 16. 자기기
    '25.9.27 7:07 PM (140.248.xxx.3)

    그러니까 남두…그러려니

  • 17. ***
    '25.9.27 7:17 PM (121.165.xxx.115) - 삭제된댓글

    연습장에서 4명이 함께 가는거 아닌가요? 남편, 여직원은 둘이 가는거고요 도둑이 제발 저리네요

  • 18. 00
    '25.9.27 7:21 PM (115.41.xxx.13) - 삭제된댓글

    여직원과 어떤 뭐? 그런건가요??
    왜 님은 안된다는 거죠???
    이상한 놈일쎄

  • 19. 자동차
    '25.9.27 7:23 PM (116.121.xxx.10)

    드라이브 위험해요
    이런저런 온갖 대화 하면서 정 들어요
    각자 다니라고 하세요
    같은 여자나 남자 찾아서
    놔두지 마세요

  • 20. 남편놈이
    '25.9.27 7:26 PM (58.29.xxx.142)

    나쁜 놈이네요
    부인이 안 되면 자기도 안 되고
    자기가 되면 부인도 되는 거지

  • 21. ...
    '25.9.27 7:33 PM (14.52.xxx.159) - 삭제된댓글

    그런짓거리는 구설에 오르기쉽고 사고나도 문제된다고 반대하세요. 서로 상댜방이 싫어하는거 안하면 부부가 다툴일이 없어요

  • 22. ..
    '25.9.27 7:34 PM (39.115.xxx.132)

    정신나간짓들을 많이 하나보네요
    옛말엔 묻지마 등산 가서 만나고
    요즘엔 골프가서 찾아 헤맨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서로 끼리끼리 찾으러 나와서
    그나물에 그밥들이더라구요

  • 23. ㅋㅋㅋㅋ
    '25.9.27 7:42 PM (112.166.xxx.103)

    프로랑 가는 건
    그 사람 일이니까 같이 갈 수도 있는 거구요.

    남편과 여직원은 사심

  • 24. 음..
    '25.9.27 7:46 PM (124.216.xxx.79)

    남편이 지정신이 아니고 여직원도 그렇고
    님이 복수심에 갔다오면 지기분 어떨지 삼아 다녀오는거면 찬성.
    그냥 콩가루부부

  • 25. ㅇㅇ
    '25.9.27 7:51 PM (106.101.xxx.227) - 삭제된댓글

    골프치러 가는 이유
    여직원 모시고 다니는 이유
    같지 않습니까?
    홀아웃하기 위해서지요
    트리플 보기 하고 온다고 골프 안친거 아니고 ..
    섹스 안했다고 바람 안피운거 아니고.

  • 26. 정말
    '25.9.27 8:16 PM (58.143.xxx.144)

    통쾌하게 되갚아 주셔서 대리 만족됩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원글님 파이팅!!!

  • 27. 나무木
    '25.9.27 8:20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진짜 웃기네요
    레슨해주는 프로랑 가는 게 왜 이상해요?
    필드 레슨도 가는데요
    여직원이랑 가는 건 좀 이상하죠
    보통은 그렇게 안가죠

  • 28. 나무木
    '25.9.27 8:21 PM (14.32.xxx.34)

    진짜 웃기네요
    레슨해주는 프로랑 가는 게 왜 이상해요?
    필드 레슨도 가는데요
    여직원이랑 한 차로 가는 것보다는
    정상으로 보입니다만.

  • 29. Sex
    '25.9.27 8:32 PM (117.111.xxx.175)

    저는 애인이 여직원이랑 카풀해서
    여러번 하지말라고 주의를 줘도
    오히려 저를 의부증으로 몰아가더니

    여직원 인스타에서
    둘이 셀프웨딩 찍은 사진 발견했어요.
    턱시도 검은색 예복 입고 부케 들고 ...
    사진을 많이도 찍어 추억을 기록해두었더라구요.

    남자는 하라는 짓 안할 때보다
    하지말란 짓 굳이 할때가
    본심이 나오는 것 같아요.

  • 30. ㅌㅂㅇ
    '25.9.27 8:51 PM (182.215.xxx.32)

    남편 웃기네요
    저는 되고 아내는 안 되고

  • 31. 아 진짜
    '25.9.27 8:59 PM (124.53.xxx.169)

    욕나오는데
    남의 남편이라 참을래요.

  • 32.
    '25.9.27 9:02 PM (122.39.xxx.157)

    안되면 둘다 안되고 되면 둘다 되는게 맞긴하죠

  • 33. 아니
    '25.9.27 9:32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제목만으로도 열 받는 글은 처음이네요.

  • 34. ....
    '25.9.27 9:36 PM (121.136.xxx.58)

    남편 진짜 못됐네요
    너가 그러고 당겨서 나도 그래도 되는줄 알았다고 하세요
    내로남불 오지네요
    여직원을 오고가고 픽업하다니 ;;;; 없던 정도 생기겠네요

  • 35. 남편
    '25.9.27 9:57 PM (220.85.xxx.241)

    너뭐돼?

    왜 지만 되고 부인은 안된다는거죠?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 36. ㅇㅇ
    '25.9.27 9:57 PM (121.190.xxx.190)

    미친놈..

  • 37. .....
    '25.9.27 10:20 PM (175.117.xxx.126) - 삭제된댓글

    내가 남자랑 단둘이 차타고 골프가면 안된다고 생각하면
    당신도 그 여직원이랑 둘이 차타고 골프가면 안 되는 거였던 거네.
    나는 당신 그 여직원이랑 둘이 타고간 날만큼 이제부터 탈 테니
    당신은 앞으로 그 여직원이랑 타고 가지마.

    그리고 그렇게 팔팔 뛰는 걸 보니
    그동안 그 여직원이랑 차에서 무슨 짓을 한 거임???

  • 38.
    '25.9.27 10:27 PM (175.127.xxx.213)

    잣대가 달라.
    역지사지가 왜 안돼?

  • 39. ...
    '25.9.27 10:34 PM (39.125.xxx.94)

    남편은 여직원이랑 무슨 짓을 하길래
    코치랑 골프 가는 걸 정신 나간 짓으로 보나요

    원글님 통쾌하게 복수 잘 하셨네요

  • 40. ..
    '25.9.27 10:50 PM (118.235.xxx.223)

    실제로는
    님의 경우는 정상적이고
    님남편의 경우가 비정상적인거죠

  • 41. ...
    '25.9.27 10:59 PM (182.211.xxx.204)

    네가 하길래 괜찮은 건 줄 알았다고 하세요.
    넌 그×이랑 뭘하길래 나보고 제정신이냐고 하냐고...
    화를 마구 내시면 됩니다. 2222222222222

  • 42.
    '25.9.27 11:16 PM (118.216.xxx.114)

    남편이그냥.개새끼

  • 43. ...
    '25.9.27 11:29 PM (221.147.xxx.127)

    일단 와이프가 같은 행동한 거 보고
    정신 나갔다고 하며 욱 했으니
    자신의 행동도 잘못된 거라는 건 안다는 거네요.
    거울치료가 될 거 같은가요?
    계속 뻔뻔하게 나오면 어쩌나요

  • 44. .....
    '25.9.28 12:02 AM (216.147.xxx.28)

    남편도 미친놈이지만 그 여직원도 미친 뇬 이에요.

    어디 유부남이랑 으슥한 차에 같이 매번 탑니까?

    윤리의식이 없는 사람들은 자신이 죄를 저지르기 전까지는 아무일도 안했으니까 떳떳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정상적인 윤리의식을 가진 사람들은 잘못된 일이 일어난 가능성을 없애고 그 근처에 가까이 가지를 않습니다.

    여직원이랑 남편이 서로 마음에 있는, 서로 잠자기 일보 직전일듯.

    남자는 운동하듯 한판 뛰지만 여자는 마음이 먼저 가는 거라 여직원이 좋아하는 마음이 있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의심드네요.

  • 45. ㅇㅇ
    '25.9.28 12:57 AM (125.130.xxx.146)

    이번에는 프로님이랑 가는 거구
    다음에는 프로님 친구랑 갈 거야~

  • 46. ㅡㅈ
    '25.9.28 5:15 AM (211.246.xxx.183)

    거울 치료 계속해 주시길 바랍니다

  • 47. 퍼붓는비
    '25.9.28 10:05 AM (113.131.xxx.99)

    원글님 골프갈때 한차로 가는거 일상입니다
    다만 원글님은 그 과정에서 마음이 상하셨겠지만요
    따라서 원글님과 프로가 한차로 가는거 일상이니 마음 졸이지 마세요

  • 48.
    '25.9.28 1:45 PM (110.13.xxx.150)

    복수해주고싶지만 내가 불편해서 못하겠네요
    아씨 나라면 따로갈래요 남편에게는 둘이다녀온듯이 해야하나?

  • 49. 지발저리는중
    '25.9.28 2:29 PM (125.138.xxx.250)

    프로랑 둘이가는건 흔해요..특히첫라운드는 ..
    그프로가 기분나쁠듯..
    근데 여직원 태워 자주 나가는건 전 솔직히 사심없이 불가능하다 봅니다.다들 직장 다니시 잖아요~~? 분위기가 쉬는 날 또 만나 놀고싶나요? 물론 직원들이랑 갈수는있지만..이것도 지들 좋아가는거임..한직원이랑 계속가는건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봐도 같은 대답일듯..

  • 50. 이거슨
    '25.9.28 3:08 PM (174.227.xxx.132)

    거울치료 ㅋㅋㅋㅋㅋ

  • 51. 프로가
    '25.9.28 4:20 PM (211.235.xxx.162)

    젊고 체격조건도 좋고 잘 생기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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