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을 진심으로 하면 확실히 영향력이 있는 걸까요?
우연히 본 짧은 클립에 놀랐습니다. 김현철씨 개그맨으로는 정신 없어 그닥 관심없는 분이었는데 클래식을 지휘하는 게 어! 장난이나 개그가 아니다 하는 생각이 들어 찾아 보았더니 실제 지휘도 하시고 책도 내셨네요. 사람이 정말 달라 보여요. 제 2의 인생을 좋아하는 일로 개척하는 그가 참 멋있네요.
모든 벽을 허물고 가까이 다가가는 클래식..... 여러 분야의 통섭이 바로 이게 아닌가 싶네요.